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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봉쇄 실태 알린 중 시민기자, 1회 루샤오보 인권상 ‘옥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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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6-07-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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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권운동가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고 류샤오보를 기리는 인권상이 첫 수상자를 배출했다. 코로나19 초기 중국 우한 봉쇄 실태를 취재해 세계에 알린 시민기자 장잔(사진)이 주인공이다.
장잔은 류샤오보 서거 9주기를 맞아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1회 루샤오보 인권상’ 시상식에서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다만 수감 중이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변호사 출신인 장잔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초 중국 우한을 찾아 병원, 격리시설, 봉쇄 현장 등을 취재한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든 것이 가려져 도시가 마비됐다” “전염병 예방이라는 명분 아래 시민들의 자유가 제한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같은 해 5월 장잔을 체포했고 ‘공중 소란’ 혐의를 적용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2024년 출소한 장잔은 이후 다른 인권운동가 장판청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오다 다시 체포돼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경찰관 노조의 대안 조직인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가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 지휘부의 사퇴를 촉구했다.
경찰직협은 17일 대전 동구 애트대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조직을 망치고 현장을 버린 무능한 지휘부는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다.
경찰직협은 “이번 장윤기 사건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일부 현장 경찰관들의 안일한 업무 처리와 미흡한 대응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국민께 깊이 사과드리며 철저한 자정과 체질 개선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찰직협은 이어 “사건의 본질은 일부 현장 경찰관의 과오가 아니라 지휘부의 안일한 판단과 총체적인 관리 부실, 사건을 제때 바로잡지 못한 지휘 책임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일한 지휘와 부실한 관리로 사건을 키우고 장기간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한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은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며 “외부 기관의 지적이 있기까지 경찰 내부의 자정 기능을 제대로 작동시키지 못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경찰직협은 최근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제기되는 검찰의 보완수사권 유지 주장에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경찰 조직의 과오를 빌미로 수사권 확대와 보완수사권 유지를 위해 일부 사례를 전체 경찰 조직의 문제로 확대 해석하고 왜곡된 여론을 조성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검찰이 일부 사례를 수사권 개혁 전체의 실패로 연결하고 13만 경찰 조직 전체를 무능하고 부패한 집단으로 일반화하는 행태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경찰 지휘부 역시 이러한 여론과 외부의 공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침묵으로 일관해 현장 경찰관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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