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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울 능력 안돼서…” 신생아 2명 사고판 부모들 12년만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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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05-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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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를 사고판 부부와 미혼모 등 7명이 12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아동매매 혐의로 30대 A씨 부부와 20대 미혼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부부는 2012년 10월 병원에서 낳은 신생아를 50대 B씨 부부에게 400만원을 받고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미혼모인 C씨도 같은 해 또 다른 인스타 팔로워 구매 병원에서 출산한 신생아를 40대 D씨 부부에게 200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부부와 C씨는 모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부부를 만나 신생아를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부천시로부터 출생신고가 안 된 아동의 소재를 파악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수사를 인스타 팔로워 구매 벌였다.
A씨는 경찰에서 아내가 너무 어려 키울 능력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B씨도 미혼모로 혼자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생아를 판 부모들은 돈이 목적이 아니라, 아기를 보육원에 보내지 않으려고 한 것 같다며 피해 아동 2명은 새 부모와 잘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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