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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밀라노 더비’ 이기고 리그 우승까지…인터 밀란 팬들의 아름다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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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4-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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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이 23일 AC밀란과의 ‘밀라노 더비’를 2-1로 이기고 리그 우승을 확정하자 팬들이 밀라노 시내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깃발을 휘두르며 축하하고 있다. 인터 밀란은 시즌 5경기를 남겨두고 창단 20번째 우승을 완성했다. 밀라노 더비에서 우승이 확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캐나다에 150억 캐나다달러(약 15조원) 규모의 전기차 신공장과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 포스코퓨처엠과는 양극재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AP·AFP·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베 토시히로 혼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쥐스탱 트뤼도 총리를 비롯한 캐나다 정부 주요 관계자와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이런 방침을 발표하고, 이르면 2028년부터 새로운 조립 설비에서 전기 자동차(EV)가 생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150억 캐나다달러는 캐나다 내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사상 가장 많은 투자액이라고 AFP는 전했다.
공장이 완전히 가동되면 연간 24만대의 차량과 36GWh(기가와트시)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혼다 측은 내다봤다.
혼다는 또 현지 전기차의 공급망 확보를 위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포스코퓨처엠과 양극재 합작법인을 현지에 설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극재는 배터리 용량과 출력 등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다.
포스코퓨처엠도 보도자료를 내고 혼다와 합작사 설립을 위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양사가 지난해 4월 이차전지 양·음극재와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뒤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다가 이번에 합작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미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캐나다에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Ultium Cam)을 설립해 북미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얼티엄캠 퀘벡주 공장은 올해 하반기 준공된다.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집단학살 희생자 유해 2구의 신원이 확인됐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는 한국전쟁 민간 집단희생 사건과 관련한 유해 2구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가 발굴한 유해 중 신원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원회는 신원 확인 희생자가 충남 아산 부역 혐의 희생자 하모씨(사망 당시 44세)와 대전 형무소 희생 사건 희생자 길모씨(사망 당시 23세)라고 했다.
위원회는 발굴 유해들과 유가족 유전자 분석을 한 결과 99.99% 부자 관계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신원미확인 민간인 희생자 유해 4000여구 중 501구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유전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대조에 참여한 유가족은 총 119명이다. 유전자 대조를 진행하려면 발굴된 유해의 풍화 속도가 느려야 하고, 유해의 유전 정보를 대조할 유가족이 생존해 있어야 하는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고 위원회 측은 밝혔다.
하씨 유해는 지난해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에서 다른 유해 61구와 함께 발굴됐다. 유해는 대부분 땅을 바라본 채로 고꾸라져 있거나 양팔 등이 꺾여 있는 상태였다. 1950년 온양경찰서 소속 경찰 등은 북한 인민군이 충남 아산 등을 점령했을 때 이들을 도운 혐의로 지역 주민을 배방산 방공호 등에서 집단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원회는 2009년 해당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길씨 유해는 2022년 대전 동구 산내 골령골에서 다른 유해 54구와 함께 발굴됐다. 양팔에 손목 결박용으로 추정되는 전깃줄 등도 발굴됐다. 1950년 대전지역 경찰 등은 재소자와 보도연맹원 1800여명 이상을 정치·사상범이라는 이유로 법적 절차 없이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원회는 2010년 해당 사건에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지난해 말 유가족을 만나 구강상피세포 등 유전자 검사 시료를 채취했고, 지난 3월 유해 유전자와 비교해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위원회는 올해에도 유전자 검사 용역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확보한 유해와 유가족의 유전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위원회 활동 종료 후에도 신원 확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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