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풍경] ‘그를 거치면 국회의 소리가 보인다’…국회 소통관 수어통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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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5-05 21:16본문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가 있다. 바로 수어통역사다. 각당 대변인들의 정례 브리핑이나 의원들이 주관한 공식 기자회견에는 어김없이 함께한다.
2020년 8월 10일 소통관의 첫 수어통역이 실시된 이후 지금까지 빠짐이 없다. 당시 수어통역 전면 시행을 이끌어낸 이는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다. 장 의원이 진행한 ‘장애인 참정권 보장 촉구 및 국회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에 수어통역이 처음 등장한 것이다.
국회 기자회견장에 수어통역이 실시되기 전 3년 동안 1만여 건의 회견이 진행됐다. 국회 기자회견은 국회의원과 정당의 다양한 정치적 견해를 표출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의 주요 수단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국회인터넷의사중계 홈페이지를 통해 국회 기자회견을 실시간 시청하거나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농인 및 청각장애인의 경우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기자회견 내용에 접근하기 어려웠다.
장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장애포괄적(Disability-inclusive) 국회 운영’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 결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 상시 수어통역이 이뤄졌다.
1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생경제연구소와 같이 연 ‘MBC 스트레이트 징계 규탄’ 기자회견을 수어통역을 맡은 박지연 통역사는 손짓뿐만 아니라 다양한 표정으로 회견 내용을 전달했다.
17명의 김웅이 더 나올 수 있을까
민주유공자법, 법사위 건너뛰고 본회의 직회부..이번에도 거부권 행사할까
채 상병 특검 처리 요구하는 해병대 예비역들의 ‘칼각’
수어는 손과 손가락의 모양(수형), 손바닥의 방향(수향), 손의 위치(수위), 손의 움직임(수동) 등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어떤 표정을 짓느냐에 따라 다른 의미가 된다.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은 4명의 수어통역사가 상주해 기자회견의 한국어 수어를 담당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대해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거부권을 써서 특검을 막아세웠다면 특검 수사팀장 윤석열은 없었을 것이고 지금의 대통령 윤석열은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자기 부정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2일)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이 전격 처리됐다며 그런데 대통령실은 입법부를 존중하지 않고 바로 거부권 행사를 운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은 과거 본인이 수사받을 수 있는 소위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특검법’에 대해서 거부권 행사가 거론되자 그 가능성을 일축했고 그를 통해 윤석열 특검 수사팀장은 성역 없는 수사를 할 수 있었다며 처가에 대한 수사를 막아세우고 대통령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사에 대해 거부권을 공언하고 있는 대통령은 자기 부정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아집으로 반복해서 아들의 이름이 정치면에서 불리는 것을 보고 있는 채 상병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릴 수 있다면, (윤 대통령은) 거부권이라는 세 글자가 다시 이 사태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장기화하고 부모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해주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서는 (윤) 대통령이 국정농단 수사를 통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권력을 잃게 되는 과정까지를 다 보셨기 때문에, 지금 그 수사 검사의 마인드로 어떤 일들이 생길지를 미리 재단하고 계신 게 아닌가 이런 우려가 있다며 저는 오히려 지금 이렇게 방어적으로 나오시는 것이 그런 의심을 키우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꼬집었다.
국세청이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모두채움 대상자 700만명에게 안내문 발송을 시작했다.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24시간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국세청은 이달 26일부터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홈택스(PC)와 모바일 앱(손택스), ARS 전화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세액을 미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계산해 안내하는 모두채움 서비스는 올해 700만명에게 제공된다. 소규모 자영업자, 근로소득 이외 다른 소득이 있는 직장인, 주택임대 소득자, 연금생활자, 인적용역소득자(배달라이더·대리운전기사·학원강사·간병인 등)는 모두채움 안내 대상이다.
국세청은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24시간 인공지능(AI) 상담을 시범 운영한다. 신고기간에 문의가 집중돼 국세상담센터나 세무서에 문의하기 전화연결이 잘 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세상담센터에 전화해 종합소득세(0번) 항목을 선택하면 개인별 신고안내 유형, 올해 신고할 유형이 변경되었는지 여부, 안내문 발송시기, 신고방법 등을 알려준다. AI상담사는 과거 상담사례와 납세자 사례를 비교해 알맞은 답변을 제공한다.
2020년 8월 10일 소통관의 첫 수어통역이 실시된 이후 지금까지 빠짐이 없다. 당시 수어통역 전면 시행을 이끌어낸 이는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다. 장 의원이 진행한 ‘장애인 참정권 보장 촉구 및 국회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에 수어통역이 처음 등장한 것이다.
국회 기자회견장에 수어통역이 실시되기 전 3년 동안 1만여 건의 회견이 진행됐다. 국회 기자회견은 국회의원과 정당의 다양한 정치적 견해를 표출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의 주요 수단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국회인터넷의사중계 홈페이지를 통해 국회 기자회견을 실시간 시청하거나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농인 및 청각장애인의 경우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기자회견 내용에 접근하기 어려웠다.
장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장애포괄적(Disability-inclusive) 국회 운영’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 결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 상시 수어통역이 이뤄졌다.
1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생경제연구소와 같이 연 ‘MBC 스트레이트 징계 규탄’ 기자회견을 수어통역을 맡은 박지연 통역사는 손짓뿐만 아니라 다양한 표정으로 회견 내용을 전달했다.
17명의 김웅이 더 나올 수 있을까
민주유공자법, 법사위 건너뛰고 본회의 직회부..이번에도 거부권 행사할까
채 상병 특검 처리 요구하는 해병대 예비역들의 ‘칼각’
수어는 손과 손가락의 모양(수형), 손바닥의 방향(수향), 손의 위치(수위), 손의 움직임(수동) 등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어떤 표정을 짓느냐에 따라 다른 의미가 된다.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은 4명의 수어통역사가 상주해 기자회견의 한국어 수어를 담당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대해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거부권을 써서 특검을 막아세웠다면 특검 수사팀장 윤석열은 없었을 것이고 지금의 대통령 윤석열은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자기 부정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2일)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이 전격 처리됐다며 그런데 대통령실은 입법부를 존중하지 않고 바로 거부권 행사를 운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은 과거 본인이 수사받을 수 있는 소위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특검법’에 대해서 거부권 행사가 거론되자 그 가능성을 일축했고 그를 통해 윤석열 특검 수사팀장은 성역 없는 수사를 할 수 있었다며 처가에 대한 수사를 막아세우고 대통령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사에 대해 거부권을 공언하고 있는 대통령은 자기 부정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아집으로 반복해서 아들의 이름이 정치면에서 불리는 것을 보고 있는 채 상병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릴 수 있다면, (윤 대통령은) 거부권이라는 세 글자가 다시 이 사태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장기화하고 부모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해주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서는 (윤) 대통령이 국정농단 수사를 통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권력을 잃게 되는 과정까지를 다 보셨기 때문에, 지금 그 수사 검사의 마인드로 어떤 일들이 생길지를 미리 재단하고 계신 게 아닌가 이런 우려가 있다며 저는 오히려 지금 이렇게 방어적으로 나오시는 것이 그런 의심을 키우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꼬집었다.
국세청이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모두채움 대상자 700만명에게 안내문 발송을 시작했다.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24시간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국세청은 이달 26일부터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홈택스(PC)와 모바일 앱(손택스), ARS 전화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세액을 미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계산해 안내하는 모두채움 서비스는 올해 700만명에게 제공된다. 소규모 자영업자, 근로소득 이외 다른 소득이 있는 직장인, 주택임대 소득자, 연금생활자, 인적용역소득자(배달라이더·대리운전기사·학원강사·간병인 등)는 모두채움 안내 대상이다.
국세청은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24시간 인공지능(AI) 상담을 시범 운영한다. 신고기간에 문의가 집중돼 국세상담센터나 세무서에 문의하기 전화연결이 잘 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세상담센터에 전화해 종합소득세(0번) 항목을 선택하면 개인별 신고안내 유형, 올해 신고할 유형이 변경되었는지 여부, 안내문 발송시기, 신고방법 등을 알려준다. AI상담사는 과거 상담사례와 납세자 사례를 비교해 알맞은 답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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