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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서울에 가장 많이 사는 반려견 ‘말티즈’…선호 이름 1위는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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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6-0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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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반려견이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였다. 서울에 등록된 반려견 품종은 말티즈가, 반려견 이름은 코코가 가장 많았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자치구별 반려동물 현황을 분석해 담은 ‘서울 펫 스마트라이프’ 보고서를 30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공공데이터포털(농림축산식품부 제공)에 등록된 ‘동물등록 현황’ 데이터를 활용해 자치구별 반려견 등록 수, 양육가구 비율, 동물병원 및 동물약국 현황 등을 분석했다.
서울시에 등록된 반려견은 61만 2000마리로, 전국 350만 마리 중 17.5%를 차지하고 있었다.
서울에서 등록된 반려견 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강남구(3만 9792마리)였다. 이어 송파구(3만 8005마리), 강서구(3만 7800마리) 순이었다. 반려견 수가 가장 적은 자치구는 중구(8823마리)로, 종로구(1만 698마리), 금천구(1만 4624마리)가 그 다음으로 적었다.
서울의 가구 수 대비 반려견 수 비율은 14.9%였다. 반려견 양육 가정당 1마리씩을 키운다고 가정하면, 10가구 중 1가구 이상이 반려견을 양육하고 있는 셈이다.
가구 수 대비 반려견 수 비율은 용산구가(19.8%) 가장 높았고 이어 강남구(18.7%), 도봉구(17.4%) 순이었다. 가장 낮은 자치구는 관악구(11.2%), 동작구(12.2%), 영등포구(12.4%) 였다.
반려견 수가 많은 강남에 동물 관련 편의시설도 가장 많았다. 서울의 동물병원 수는 총 924개인데, 강남구가 85개로 전체 구를 통틀어 가장 많았다. 동물미용업소도 강남구가 145개로 가장 많았다.
서울시에 등록된 반려견의 품종은 말티즈(19.8%), 푸들(14.1%), 믹스견(13.3%), 포메라니안(9.4%), 시츄(5.8%) 순으로 많았다. ‘반려동물 이름’ 데이터를 제공하는 4개 자치구(동대문, 마포, 양천, 송파) 기준으로 반려견 이름은 코코(1.7%), 보리(1.3%), 초코(1.2%) 순으로 많았다.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의 연구보고서란( 확인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반려동물을 시작으로 ‘러브버그’, ‘펀시티’ 등 서울시 이슈를 분석한 보고서를 연 6회 발간할 예정이다.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에 관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내놓은 해명의 진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 전 장관 측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항명수사 지시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전 장관 측 해명과 실제 통화내역 사이에 이해하기 어려운 정황이 포착됐다. 이 전 장관이 국방부 검찰단장과 통화한 시간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및 윤 대통령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시간대가 겹친다.
30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박진희 당시 국방장관 군사보좌관은 지난해 8월2일 이 전 장관과 함께 출장 간 우즈베키스탄에서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과 낮 12시5분23초에 전화 통화(국제발신)를 했다. 이 통화는 2분35초 뒤인 12시7분58초에 끝났다. 이 전 장관은 박 전 보좌관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신이 김 검찰단장과 통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군사보좌관이 검찰단장에게 연락할 일이 없고, 통상 군사보좌관의 전화를 장관이 이용한다는 것이다.
이 전 장관 측은 이 통화내역을 두고 이 전 장관이 직접 김 검찰단장에게 박 대령에 대한 항명사건 수사를 지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제는 이 전 장관이 김 검찰단장과 통화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이 김 사령관 및 윤 대통령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시간과 겹친다는 것이다. 이 전 장관 개인 휴대전화에서 파악된 지난해 8월2일자 통화내역을 보면 그는 낮 12시4분37초에 김 사령관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이 통화는 12시7분43초에 끝났다. 이 전 장관은 이 통화 직후인 낮 12시7분44초에 윤 대통령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는데 12시11분49초까지 4분가량 지속된다.
박 대령 측은 이를 두고 김 검찰단장에게 직접 항명수사를 지시했다는 이 전 장관 측 주장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본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양쪽에서 전화가 걸려온 상황에서 김 검찰단장에게 항명수사를 지시한 것이 된다.
이 전 장관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내역에서 김 검찰단장과의 통화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주목할 지점이다. 김 검찰단장과의 통화는 박 전 보좌관의 통화내역에서만 나온다. 두 사람은 8월에만 최소 5차례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장관 측 김재훈 변호사는 ‘김 검찰단장과 통화했다고 밝힌 시간이 김 사령관 및 윤 대통령과의 통화 시간과 겹친다’는 지적에 김 사령관과의 통화는 이뤄지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사령관이 이 전 장관 개인 휴대전화로 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화는 통화가 성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전 장관은 그 무렵 김 사령관과 통화한 기억이 없다고 한다고 했다.
김 검찰단장은 ‘지난해 8월2일 낮 12시 무렵 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 장관으로부터 항명수사 지시를 받았느냐’는 물음에 답하지 않았다.
최승준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이 시민사회수석실 1비서관으로 승진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최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쪽 6촌 친척이다. 대통령실 부속실 근무 당시부터 사적 채용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 선임행정관은 시민사회1비서관으로 최근 승진 기용됐다. 최 신임 비서관은 윤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회계팀장을 지냈다.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거쳐 대통령실 부속실에서 근무했다.
윤 대통령 취임 직후 최 비서관이 대통령실에 합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당시 대통령실은 외가 6촌은 국회가 만든 이해충돌방지법상 채용 제한 대상도 아니다라며 먼 인척이라는 이유로 (채용에서) 배제한다면 그것 또한 차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시민사회수석실은 개편을 통해 기존 사회통합비서관·시민소통비서관·국민공감비서관 명칭이 1·2·3비서관으로 정리됐다. 3비서관으로는 윤 대통령이 직접 수사해 구속했던 정호성 전 박근혜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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