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쌀 소비 촉진 위한 ‘제2회 쌀밥데이’ 개최 > 갤러리

경기 이천시는 오는 19일 이천시농업테마공원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제2회 쌀밥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해 국민주식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는 날로 ‘쌀밥데이(Day)’를 지정해 선포했다.
19일 열리는 쌀밥데이에는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에 맞춰 다양한 쌀 요리 발굴을 위한 ‘쌀 요리 경연대회’가 현장 라이브로 열린다.
10개팀이 출전하며, 쌀 소세지, 밥그타르트, 쌀 누룽지 스콘 등 이색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요리들이 맛과 기량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200만원이다.
‘이천쌀패밀리데이’ 행사에서는 초대형 가마솥 밥 열기 행사, 가족 윷놀이 이천쌀을 잡아라, 황금쌀을 찾아라, 쌀 아트, 보물찾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쌀빵, 쌀 젤라또, 쌀 빈대떡, 쌀 와풀과 현미 라떼, 현미 쉐이크, 식혜 등 쌀을 재료로 한 다양한 간식과 음료 체험,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5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설악산과 향로봉 등 강원 산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일부 탐방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16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9시 30분까지 소청대피소 인근에 42㎝, 중청대피소 20㎝, 희운각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주변에 8㎝가량의 눈이 쌓였다.
이에 따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 오전 3시로 예정돼 있던 고지대 탐방로 개방을 잠정 보류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많은 눈이 온 만큼 안전 점검을 시행한 후 고지대 탐방로의 개방 시기를 다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로봉 일원에도 15㎝가량의 눈이 쌓였다.
강릉 안반데기를 비롯해 평창 미탄면 청옥산 정상 육백마지기 등 해발 1000ｍ 이상의 고랭지 밭 등에도 10㎝ 안팎의 눈이 내려 냉해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강원 북부 산지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16일 오전 9시를 기해 해제했다.
5월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기는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지대에 많은 눈이 내린 데다 태백 등 10곳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