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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차량 중심에서 사람과 자연 중심으로’…제주 도로 가이드라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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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05-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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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제주도가 사람과 자연 중심의 도로 건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제주도는 지난달 도로·건설, 교통, 도시계획, 경관, 조경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도·행정시 실무팀장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꾸리고 ‘제주형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 건설 가이드라인’을 수립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전담팀 운영을 통해 기존 차량 중심의 도로를 탈피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의 도로로 변모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변 식생도 적극 활용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걷고 싶고, 달리고 싶은 도로를 만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이번 전담팀 구성은 탄소중립을 위해 걷고 싶은 도로를 건설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정작 제주에 맞는 기준과 지침을 갖고 있지 않은 실무부서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것이다. 더욱이 제주는 대중교통보다는 개인 차량 중심의 이동체계가 구축된 지역이다. 이 때문에 차량 중심의 인스타 팔로워 - 인스타 팔로워 도로 건설로 인한 각종 환경훼손 논란, 환경단체의 반발도 끊이지 않고 있다.
전담팀은 지난달 25일 첫 실무협의회를 열고 가이드라인 수립 방향과 중점 고려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가이드라인의 큰 틀은 친환경적인 도로 건설, 사람 중심의 도로를 위한 설계 기준 수립,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도로시설물 건설 등이다.
제주도는 앞으로 도로를 구상할 때 지역의 특이한 지형을 최대한 보전하고, 대규모 지형변화나 경관 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노선 선정 때부터 도로 주변 주요 식물 종과 식생의 보전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가이드라인에 포함될 전망이다.
환경영향평가 항목 중 지형·지질, 동·식물, 수리수문, 토지이용, 위락·경관 등 주요 평가항목 5개에 대한 환경훼손 저감방안 설계기법도 구체적으로 마련해 혼선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제주만의 특색있는 도로 공간 설계기준도 향후 구체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에는 도로의 인공구조물을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설계해 제주의 또 다른 문화 경관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앞으로 전담팀 추가 회의를 열고, 수렴한 의견을 종합 분석해 하반기 중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가이드라인을 각 실무부서에 배포해 설계단계부터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전담팀 첫 회의에서는 도시열섬 완화를 위한 도로 활용 방안, 미세먼지 저감 수종 선정, 식수대 형태의 다양화 등의 여러 의견이 나왔다면서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제주형 사람과 자연 중심의 도로건설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일 오전 11시 남동구 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효·공동체·인천을 표현하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합동 큰절,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기원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군, 퓨전국악에 더리음, 난타공연에 울트라화려, 라루체·루체레 합창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브라보 시니어 !’ 버스킹, 캐리커처·캘리그라피 체험, ‘언제나 청춘! 인생컷!’ 포토존, 어르신 일자리 생산품 판매, 연세와 병원에서 무료 건강검진도 해 줄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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