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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명소’ 대전 계족산에 체류형 생태관광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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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05-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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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 명소인 대전 계족산 일대에 체류형 생태관광지가 조성된다.
대전시는 계족산 장동산림욕장 일원 70㎡ 부지에 2026년까지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생태관광 거점을 만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계족산 자연휴양림은 숲체험·문화지구, 산림휴양·숙박지구, 보전지구 등 3개 구역으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나눠 조성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가족 단위 휴양시설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휴양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조성에는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모두 29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전시는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에 앞서 생태숲 복원사업과 개발제한 구역 생황공원 조성사업 등 정부 공모 사업을 통해 인근 장동문화공원도 생태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또 지난달 말 246면의 주차장도 조성해 계족산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개선했다. 인근에는 2025년까지 생태 교육·체험공간인 힐링센터도 조성한다.
계족산은 지역 주류기업이 2006년 순환임도 14.5㎞ 구간에 황톳길을 조성하면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전국적인 맨발 걷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전시는 계족산 자연휴양림과 황톳길, 장동문화공원, 대청호길 등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계족산 자연휴양림과 힐링센터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생태휴양 명소를 만들겠다며 대규모 생태휴양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에게도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빨주노초파남보, 우리 이번엔 보라색을 붙여볼까?. 김태희양(7)이 엄마의 안내에 따라 나비 모양의 종이 뒷면에 파란색 셀로판지를 붙였다. 무지개색을 가진 날개에 김양이 코와 눈을 쓱쓱 그리자 무지개색 나비 날개가 탄생했다. 김양은 안내원 선생님이 엮어준 검은 줄을 어깨에 둘러멨다. 엄마 이거 봐. 나 날개가 생겼어!
어린이날인 5일 전국에 이른 초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리자 예년과 달리 놀이공원 같은 실외 공간보다는 실내 행사장에 인파가 대거 몰렸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어린이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 서울 송파구의 한성백제박물관에도 김양처럼 실내 체험을 하러 온 가족들이 가득했다. 엄마, 아빠 눈 감았어! 아빠, 활쏘기 할래! 곳곳에서 엄마 아빠를 찾는 어린이들의 소리가 들렸다. 어린이들은 박물관 측에서 준비한 도자기와 연 모양의 종이 모형에 색을 채워 넣고 가족과 함께 ‘인생 네 컷’을 찍기도 했다.
김양의 엄마 이성은씨(41)는 비가 오면서 야외 행사가 취소된 곳이 많아 이곳에 오게 됐는데 마술쇼와 체험 거리가 많아 생각보다 더 아이들이 좋아한다며 아이와 함께 교육 유튜브 채널을 하고 있는데 오늘 행사도 찍어서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아들 남상우군(10)이 색칠해준 카네이션 종이 모형을 받아든 권정화씨(42)도 실내라 덥지 않아 공연에 집중하기 좋다. 춘천에 있는 레고랜드를 가려고 했는데 돌아서길 잘했다고 말했다.
이날 실내 행사들에선 다양한 공연들이 어린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의 ‘어린이날 큰잔치’에선 동화 신데렐라와 국악을 섞은 한마당이 벌어졌다. 머리에 동물 머리띠를 쓴 딸 최다원양(3)의 사진을 한참 찍던 아빠 최준표씨(37)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배운 소고를 치면서 공연을 봐 너무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이날 야외활동을 계획했다가 비가 내려 실내 놀이공원과 박물관 등 실내로 향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박물관도 야외에 준비했던 행사를 실내로 돌렸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동물머리띠 만들기 줄을 기다리던 세 자녀의 아빠인 곽효산씨(39)는 야외 놀이공원 정기권을 갖고 있어서 원래는 거기에 가려고 했다며 집에만 있으면 아이들이 답답해 해서 이렇게 실내 박물관이라도 나왔다고 말했다.
딸 신채은양(9)과 함께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실내 놀이공원을 찾은 권세원씨(44)도 구로 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계획돼 그곳에 갈 계획이었는데 비가 와서 행사가 취소됐다며 동네 친구 가족이랑 대신 실내 놀이공원에 왔다고 말했다. 16살, 8살 자녀와 함께 실내 놀이공원을 찾은 김정아씨(39)도 둘째 아이가 특수반에 다녀 특수반 학부모들과 함께 실외 놀이공원을 가려고 했지만 비가 와서 실내로 바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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