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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커뮤니티 ‘레딧’, 챗GPT에 데이터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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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05-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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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게시글이 오픈AI의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간) 오픈AI는 레딧 콘텐츠를 자사 생성형AI인 챗GPT 등에 도입하는 내용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저작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오픈AI의 생성형AI가 레딧이 보유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레딧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오픈AI의 챗GPT와 후속 제품에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오픈AI는 레딧의 광고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레딧 회원은 플랫폼에서 생성형AI 기반 검색 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005년 설립된 레딧은 지난해 10월 기준 일일 순방문자가 7000만명이 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지난 3월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레딧의 주식 토론방 ‘월스트리트벳츠(WallStreetBets)’는 ‘밈 주식(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탄 주식)’ 거래와 관련해 미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자주 찾는 포럼으로 유명하다.
레딧은 올해 초 구글과도 AI 학습용 콘텐츠 제공을 위한 저작권 계약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체결한 바 있다. 계약 금액은 연간 약 6000만달러(810억원)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대한민국도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 설립을 추진해 글로벌 AI 안전성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누구나 AI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성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AI 서울 정상회의’에 참여한 각국 지도자들은 AI 분야에서 국제 협력 및 대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공동의 헌신을 확인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AI 서울 정상회의 개회사를 통해 영국,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AI 안전연구소 설립 노력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AI가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우리 사회의 안녕과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도록 AI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AI 발전으로 인해 딥페이크를 통한 가짜뉴스, 디지털 범죄 악용 등의 부작용이 이미 나타나고 있는 상태다. 윤 대통령이 안전성 확보를 AI 개발의 우선 과제로 제시한 셈이다.
윤 대통령은 AI 개발 과정에서의 개방성도 강조했다. 그는 AI가 가진 커다란 잠재력을 구현해내기 위해서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AI의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며 이러한 AI 혁신은 글로벌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부여하고, 환경오염 등 전 지구적인 난제를 풀어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AI의 포용성 확보가 필요하다고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거주지역과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AI의 포용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혁신의 혜택이 이어지도록 지속 가능한 AI 발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서울 정상회의는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 주제는 ‘AI 서울 정상회의를 토대로,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미래로’다. AI의 발전으로 전 세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국제 사회가 대화를 하고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AI 서울 정상회의에는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과 싱가포르·호주 정상에 국제연합(UN·유엔)과 유럽연합(EU),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수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기업에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에릭 슈밋 전 구글 최고경영자도 참석했다. 국내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이해진 네이버 창립자 등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모인 각국 지도자들은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AI를 위한 서울 선언’을 발표했다. AI 분야에서 국제 협력 및 대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공동의 헌신을 확인한다, 인간 중심적인 AI를 활용하여 국제 난제를 해결하고, 민주주의적 가치·법치주의 및 인권·기본적 자유와 프라이버시를 보호 및 증진한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인의 날(20일)을 기념해 18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제19회 부산세계시민축제’가 열린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41개국 77개 단체 1만3000여명이 참가한다.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몽골, 에콰도르,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칠레, 카메룬, 케냐, 필리핀의 전통·퓨전 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김조한(솔리드)과 함께하는 ‘올스타 잉글리시 팝송 부르기 대회’도 열린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미의 국가별 전통공예품 전시, 음식 및 문화체험, 관광 홍보기념품 증정 등 세계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부스)을 마련한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영화의전당 6층 시네마테크에서는 (재)한-아프리카재단(KAF),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와 협력해 세계시민교육의 하나로 ‘영화 속 세계시민 이야기’와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세계인의 주간(17~25일)을 맞아 부산에서는 다양한 국제적 행사가 펼쳐진다.
아프리카 영화제(9~23일)을 시작으로 2024 주한외교단 부산 초청(17~18일), 인조이 잉글리시 위크(17~19일), 한중일 어린이 아트 페어(18일~6월2일), 광안대교(다이아몬드브리지) 걷기축제(19일), 세계인의날 기념행사(20일), 글로벌 도시 부산·우리동네 사람들 이야기 대회(20일),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23일) 등이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세계시민축제는 ‘글로벌 도시의 사람들’이라는 주제에 맞게 부산에 사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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