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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구 다가구주택 30대 전세사기 피해자 유서 남기고 숨져···8번째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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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5-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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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구 남구의 30대 다가구 전세사기 피해자가 지난 1일 유서를 남기고 숨졌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전세사기 피해자인 A씨(38)가 지난 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7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정황은 없다고 전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A씨가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유서에는 전세사기 피해 고통과 함께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명동의 다가구 주택 전세사기 피해자인 A씨는 2019년 전세금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8400만원에 다세대 주택에 입주했다. 하지만 계약이 끝나도 집 주인으로부터 전세 보증금 8400만원을 돌려 받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9일 경매개시 결정이 나오자 A씨는 이의신청을 준비했다.
A씨는 사흘 뒤인 지난달 12일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로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기 위한 네 가지 요건 중 한 요건이 확실하지 않다는 이유로 ‘피해자’가 아닌 ‘피해자 등’으로 인정받자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매 후순위자인데다가 소액 임차인에 해당하지 않아 최우선 변제금 대상자도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월쯤 전세사기 피해를 인지한 후 대구 대책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하며 씩씩하던 분이었고, 누구보다 이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앞장섰던 분이었기에 전혀 생각치 못했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피해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려 있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기는커녕 특별법 개정을 방해해 온 정부와 여당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와 국회는 지금이라도 피해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과 대책 마련에 모든 공적 수단을 동원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가 파악한 결과 A씨는 전세사기 피해로 인한 8번째 희생자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해 검사 출신의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민정수석으로 임명한 7일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평가했다. 당내에서는 민정수석실과 함께 되도록 빨리 제2부속실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민정수석실 신설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모든 초점은 ‘소통’이다라며 민심 청취의 기능이 부족하다는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듣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 설치한 것이며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민정수석실 설치는 지난번 대통령과 민주당 당대표 회동에서도 민심 청취의 한계에 대한 의견에 공감하며 민정수석실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기에 여러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국정 기조를 비롯한 국정 운영 등에 대한 민심을 정책 현장에서 발 빠르게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국민을 위한 체감형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정수석실과 함께 되도록 빨리 제2부속실도 설치해야 한다고 썼다. 그는 대통령실은 지난 1월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좋겠다고 하면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 국민의 64%가 필요하다고 답변을 했다며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대통령실이 제2부속실 설치로 민생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정수석을 신설한다고 했는데 제2부속실도 대통령실의 직제를 개편할 때 같이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대통령실이 소통을 강화하고 민심을 살피는 모습을 보이려면 제2부속실이 정식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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