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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조국혁신당, ‘일본 라인 탈취 사태’에 “윤 대통령,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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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05-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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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조국혁신당은 9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며 이제라도 일본 정부를 강하게 규탄하라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는 국내 기업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다. 라인야후는 전날 네이버에 모회사의 공동 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요청을 공식화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당선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에서 성장한 우리나라 기업이 일본에 넘어가게 생겼다며 이 이같이 말했다. 이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장하는 한·일 관계 정상화는, 대일 굴종외교의 다른 이름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당선인은 구글 출신으로 정보기술(IT) 전문가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전날 실적발표에서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해 기술적인 협력 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상품책임자(CPO)는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고 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사태의 전말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여러 일본 기업들,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일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 유니콘을 꿈꾸며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던 우리나라 신생기업들에, 정부가 주는 메시지는 무엇이냐며 한국 정부는 이에 항의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할 줄 모르는가. 윤석열 정부나 주일 한국 대사관은 왜 존재하냐고 일갈했다.
그는 심지어 대한민국 외교부는 일본의 여론몰이까지 돕고 있다며 ‘한국 내 반일 여론이 드세니 전화로라도 한국 언론에 오해라고 말해 달라’고 총무성에 요청한 게 한국 정부였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교뿐만 아니라 언론마저 너무나 우습게 보는 윤석열 정권은 국익에 관심이 없다며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 이제라도 일본 정부를 강하게 규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칸 국제영화제가 77번째 축제의 막을 연다. 세계 3대 영화제 중에서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축제다. 2000년대 이후 매년 한국 문화의 힘을 확인하는 이 무대에서 올해 한국 영화를 위한 자리는 보잘 것 없다. 경쟁부문에 단 한편도 초청받지 못했다. 2003년 이후 처음이다. 단지 비경쟁 부문에서만 두 편의 작품이 관객들을 만날 뿐이다.
2000년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이 한국 영화 최초로 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올드보이>(2004·박찬욱), <밀양>(2007·이창동), <박쥐>(2009·감독 박찬욱), <시>(2010·감이창동), <아가씨>(2016·박찬욱), <버닝>(2018·이창동) <헤어질 결심>(2022·박찬욱) 등 19편이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경쟁작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세계 최고 영화제에서 관객을 만났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2019년은 한국 영화가 맞은 최고의 해였다.
엔데믹 직후인 지난해만 해도 총 7편의 영화가 칸의 땅을 밟았다.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이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관객의 박수를 받았고, 홍상수 감독의 <우리의 하루>가 감독 주간 폐막을 장식했다.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선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선을 보였고 신인인 유재선·김창훈 감독의 <잠>과 <화란>이 각각 비평가주간과 주목할 만한 시선에서 관객을 만났다. 경쟁 부문은 아니었지만, 신인 감독 작품이 포함됐다는 점에서 한국 영화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팬데믹 기간 영화 제작이 위축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대로 인력과 자원이 몰렸다. 관객 눈길을 끄는 영화는 줄었고 비평적 완성도에 상업적 재미를 갖춘 영화는 보기 드물어졌다. 1년 전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7편이 세계 무대에 설 당시, 뒤에서는 이미 내년에는 칸에 올 만한 영화가 없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미 예견된 일인 셈이다. 최근 정부의 영화제·독립영화 지원 축소 및 삭감은 앞으로를 밝게 전망하기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번에 비경쟁부문에 오른 한국 작품은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2>와 <영화청년, 동호>다. 열혈 형사들의 활약상을 그린 <베테랑 2>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심야 시간에 장르 영화를 선보이는 섹션으로 비경쟁 부문이다. 칸 클래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청년, 동호>는한국 영화의 산증인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하지만 칸 영화제 초청작이 없다는 사실 만으로 한국 영화의 위기를 진단할 수 없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영화계 관계자 A씨는 칸 영화제는 개별 작품의 퀄리티 말고도 영화의 성격이나 영화제 제출용 편집본의 완성 시기 등 여러 요소가 동시에 맞아 떨어져야만 갈 수 있다며 칸의 인정 여부로 산업의 위기를 말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이 칸에 초청받지 못했다고 나쁜 영화라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실제 경쟁 부문 진출이 유력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은 개봉 시기 문제로 올해 칸의 레드카펫을 밟지 못했다.
영화제 초청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내수 시장에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A씨는 관객의 콘텐츠 소비 패턴 변화에 제때 발맞추지 못하며 발생하는 상황에 보다 본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미국과 일본 등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한국식 냉동김밥의 진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에 비비고 냉동 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주류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비비고 참치마요 김밥·불고기 김밥 등 2종이다. 특히 불고기 김밥은 호주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고기 대신 식물성 재료를 사용했다. 이들 제품은 호주 전역의 울워스 매장 1000여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산 냉동김밥은 최근 틱톡 등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지난해 8월부터 미국에 수출되기 시작한 한국 식품업체 올곧의 냉동김밥이 현지에서 품절 사태를 일으키기도 했다.
CJ제일제당도 ‘K-스트리트 푸드’ 전략품목으로 김밥을 육성하면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일본 대형마트 이온 등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2000여곳에서 비비고 김밥 3종(햄야채·불고기·김치치즈)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1년간 150만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호주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진출 및 현지 생산시설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울워스에서는 지난해부터 비비고 만두 6종을 판매 중이고, 대형 편의점 체인 이지마트에서도 지난해 11월부터 비비고 떡볶이와 김스낵, 햇반 등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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