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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액화수소 운송사업 본격화···“수소물류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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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5-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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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의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을 계기로 CJ대한통운이 액화수소 운송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 액화수소플랜트는 하루 90t, 연간 3만t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시설로 전날 준공됐다. CJ대한통운은 국내에서 액화수소를 운송할 수 있는 유일한 물류업체다.
CJ대한통운은 인천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생산된 액화수소를 전용 특수 탱크트레일러에 실어 전국 각지 충전소로 운송한다.
현재 충전소는 인천 가좌 등 6곳으로 버스 등 수소차량들이 이곳에서 수소를 충전해 운행한다. 액화수소 충전소는 향후 전국 40곳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도 이에 맞춰 탱크트레일러 차량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액화수소는 상온에서 기체 형태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존재하는 수소를 영하 253도의 극저온 상태로 냉각해 액체 형태로 만든 수소다. 부피가 기체수소의 800분의 1에 불과하고 1회 운송량은 10배 수준에 달해 대용량 저장과 운송에 유리하다. 기체수소와 달리 저압에서도 운송할 수 있어 안전성이 높고, 빠른 충전 속도와 짧은 충전 대기 시간 등의 강점도 있다.
CJ대한통운은 2021년부터 액화수소 운송을 위해 SK E&S와 협의해왔고 지난해에는 액화수소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탱크트레일러 3대를 확보해 올해 초부터 초도물량을 운송하면서 운영 역량을 축적했다.
지난해 6월 기체수소 운송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에 액화수소 운송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수소물류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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