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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강연회 13일 김영란 전 권익위원장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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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5-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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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원장 한동섭·사진)은 오는 13일 오후 7시 한양대 사회과학관에서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분열의 시대, 합의는 가능한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의혹 사건 재판과 관련해 핵심 증인으로 꼽히는 변호사 마이클 코언의 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때 트럼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전 대통령의 ‘해결사’이자 ‘충신’이었던 코언은 이제 법정에서 그의 대척점에 서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죄를 입증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과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였던 코언은 1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 출석해 증언할 예정이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직접 돈을 지급한 인물로 지목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직전 대니얼스가 자신과의 성관계를 폭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코언을 통해 대니얼스에게 13만 달러(약 1억7000만원)를 지급하고 이와 관련한 회사 서류를 조작하는 등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코언은 피고인(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금품을 지급했으며, 대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그런 행위를 했다고 보고 있다.
2006~2018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활동했던 코언은 한때 트럼프의 ‘뒤처리’를 전담하는 해결사라고 불렸다. 그는 트럼프를 위해서는 총알도 대신 맞을 수 있다라고 발언할 정도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높은 충성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2018년 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특검 수사가 이뤄지고 코언이 선거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자 둘 사이는 갈라지기 시작했다. 이후 코언이 책, 팟캐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 관한 각종 폭로를 이어가며, 둘은 사실상 ‘원수지간’으로 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쥐새끼’, ‘거짓말쟁이’ 등의 단어를 사용해 코언을 공개적으로 공격해왔다.
코언은 이번 재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대니얼스와의 성관계를 은폐하기 위해 돈을 지급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법적 비용으로 위장하기 위해 어떻게 서류를 조작했는지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어떤 기록도 조작하지 않았으며 대니얼스와 성관계를 가진 적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측 변호인은 이번에도 코언의 신뢰도를 깎아내리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언은 과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시아에 트럼프타워를 지으려고 했던 계획과 관련해 위증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코언을 향해 유죄판결을 받은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면서 과거 그의 상사였던 트럼프 전 대통령을 무너뜨리려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공격해왔다.
외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코언의 법정 대결을 두고 수십년간 서로를 이용해온 두 사람의 ‘배신’과 ‘복수’라고 표현하고 있다. CNN은 코언의 증언은 트럼프가 유죄 판결을 받는 최초의 전직 대통령이 될 수도 있는 이번 재판에서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는 백악관의 운명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전했다.
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코언은 그의 측근에서 적대자로 변신했다면서 코언은 트럼프 형사재판의 핵심 증인으로 법정에 설 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묻어둔 비밀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거나 검찰 말대로 ‘그의 보스가 필사적으로 감추려 한’ 지저분한 일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이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시기에 대해 13일 7월 경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성 사무총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당헌·당규에 맞춰서, 가장 합리적이고,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전당대회) 시기를 빨리 맞추는 것이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사무총장은 행정적으로 꼭 거쳐 가야 할 일들을 계산해 보면 6월까지는 불가능해 보이고 7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성 사무총장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대 연기 발언에 이어진 논란과 관련해 전당대회를 하려면 준비위원회와 대의원회 구성, 지역 순회 연설회 등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어떠한 정치적 고려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성 사무총장은 비대위가 한시적인 기구이기 때문에 굳이 (비대위 기간을) 길게 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대 연기로 촉발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대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중립지대에서 실무를 맡은 사무총장 입장에서 얘기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정치를 하고 안 하고의 과정은 본인이 결정하는 게 맞다고 선을 그었다.
성 사무총장은 현행 ‘당원 투표 100%’인 전당대회 룰 개정 요구에 대해선 국민과 당원, 의원들이 생각하는 여러 가지를 종합해 추후 말씀드리는 게 좋겠다면서도 전체적으로 당을 쇄신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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