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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 “우크라에 훈련 지원 나토군 파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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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5-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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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우크라이나 군대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는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보도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NYT에 따르면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은 이날 나토 회의 참석 전 벨기에 브뤼셀행 출국 비행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훈련 교관의 (우크라이나) 배치는 불가피해 보인다며 시간이 지나면 결국 우리는 거기(파병 결정)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파병이 많은 나토 훈련 교관들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며 파견된 군인이 전장 근처의 우크라이나 인프라보다는 훈련 교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미국 매체 세마포르는 브라운 합참의장의 발언을 두고 나토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 투입을 꺼리던 것에서 상당히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그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경제적 지원은 제공하면서도 러시아와의 직접적 군사 충돌이 더 큰 전쟁으로 번질 가능성을 우려해 파병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하지만 러시아 공세로 우크라이나가 동부 전선에서 열세를 보이자 나토 회원국 사이에서는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일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훈련 교관을 넘어선 파병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가브리엘류스 란즈베르기스 리투아니아 외무부 장관도 지난 9일 우리 군은 전쟁 전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우크라이나군을 훈련해왔다며 그런 전통으로 돌아가는 건 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비한 미군의 훈련방식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도 제기돼왔다. 미군은 미국과 폴란드, 독일로 우크라이나 병사들을 모아 훈련을 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몇 주간 러시아의 거센 공격에 심각한 위기를 느낀 우크라이나는 나토에 자국의 신병을 최전선에 신속히 배치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NYT는 미 당국자들이 올여름으로 예상되는 러시아의 대공세를 저지하기 위해 더 나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들도 훈련지를 우크라이나로 옮기면 미국 훈련 교관들이 현지 최전선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정보를 더 빨리 수집하고, 이를 훈련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아침공부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14일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한국사회, 어떻게 가야 하는가?’ 학습모임에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대거 몰렸다
민주당 의원들과 당선인들은 ‘22대 국회 파이팅!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더불어민주당 파이팅! 을지로위원회 파이팅!’을 외치며 의정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윤홍식 인하대 교수의 ‘더불어민주당, 유능한 수권정당이 될 수 있을까?’ 주제 강연이 시작되자 당선인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강연을 듣거나 연신 메모를 했다. 일부 의원은 백팩을 의자에 걸쳐 놓아 마치 대학 강의실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윤 교수는 당선자분들 축하하고 어렵게 생존한 의원님들도 축하한다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매번 선거 끝나고 새로운 기대가 있지만 엄청난 실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며 민주당이 유능한 수권정당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강의를 이어갔다.
윤 교수는 지난번 선거가 민주당이 유능해서가 아니라 나쁜 사람 중 덜 나쁜 것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며 차악의 선택을 넘어서 어떻게 하면 유능한 수권정당 될 수 있을까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자들을 뛰게 만드는 조국
찬대를 원대로 박찬대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의 개그본능
17명의 김웅이 더 나올 수 있을까
을지로위원장을 역임하고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마한 우원식 의원은 토론자로 참석해 우리가 윤석열 정권이 거부할 만한 민생법안을 많이 내야 한다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과제를 잘 해냈다고 말했다.
우원식 의원과 국회의장 선거를 중도 포기한 정성호 의원은 당선인들과 함께 강의를 끝까지 경청했다. 국회부의장에 출마한 4선 이학영 의원도 돋보기를 쓴 채 강의에 집중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너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자리 유지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나라며 그건 방탄이 아니라 최소한 상남자의 도리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단행된 검찰 고위급 인사에서 김건희 여사 수사지휘 책임자들이 대거 교체되고, 야당이 22대 국회 개원 즉시 김 여사 종합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상황 등을 겨냥한 발언으로 추정된다.
홍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 하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나? 너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 자리 유지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주겠나?라며 그건 방탄이 아니라 최소한의 상남자의 도리라고 썼다.
앞서 전날 검찰 인사에서 김 여사 사건 담당 지휘부가 전원 교체됐다. 윤 대통령은 친윤석열계 인사로 분류되는 이창수 전주지검장을 김 여사 사건을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김 여사 수사에 제동을 걸기 위한 물갈이 인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홍 시장은 비난을 듣더라도 사내답게 처신해야 한다라며 윤 대통령을 두둔했다. 그는 누구는 대통령 전용기까지 내줘 가며 나 홀로 인도 타지마할 관광까지 시켜주면서 수십억 국고를 낭비해도 멀쩡하게 잘살고 있다고 썼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가 2018년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인도 타지마할을 방문한 사실을 언급한 것이다.
법무부가 전날 단행한 검찰 고위급 인사는 김 여사 수사를 통제하기 위함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인사는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 여사의 명품가방(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지시하고 열하루 만에 갑작스럽게 단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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