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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버려진 낙하산, 충북 ‘굿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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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5-1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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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버려진 낙하산 원단이 충북 단양의 관광상품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충북도는 최근 관광상품 개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양·옥천·괴산군의 관광상품 개발 계획안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단양군은 폐낙하산 원단을 활용해 지역 대표 관광상품을 만들겠다는 계획안을 제시했다. 폐낙하산 원단으로 동전 지갑과 열쇠고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도담삼봉 등 지역 관광명소를 디자인한 로고도 넣는다.
단양은 패러글라이딩의 고장이다. 양방산과 두산 활공장 등 2곳에서 업체 12곳이 영업하고 있고, 연간 15만명이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긴다. 하지만 수명을 다한 낙하산 원단은 ‘골칫거리’였다. 패러글라이딩 업체들은 안전을 위해 2년마다 낙하산 원단을 교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치 곤란인 폐낙하산 원단을 지역 관광상품으로 재탄생시키기로 한 것이다.
옥천군은 친환경 포도잎을 활용해 피부 토너 패드와 비누 등을 만들어 관광상품으로 내놓기로 했다. 옥천은 1943년부터 포도를 재배해 온 지역이다. 2007년부터는 매년 포도 수확기인 여름에 포도축제를 열고 있다.
괴산군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관광상품을 내놓는다. 화양계곡 등 주요 관광지 이미지를 활용한 파우치와 지역 캐릭터 모양의 지비츠(크록스 신발의 뚫린 구멍에 넣는 전용 액세서리)가 대표 상품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상품 개발을 위해 각 지자체에 2000만~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군 고유가치가 담긴 특화상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가 오는 12일 경춘선 숲길 등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축제는 서울지하철 7호선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에 이르는 680m 구간에서 열린다. 노원구는 해당 인스타 팔로워 - 인스타 팔로워 구간이 일명 ‘공리단길’로 불린다고 소개하며 숲길이 개장한 이후 작지만 개성있는 카페와 디저트·소품가게들이 밀집해있다. 축제는 이 지역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축제 기간 커피 원두 생산국 18곳의 부스, 공릉동 주요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의 부스가 세워지며, 지역 상권 커피와 먹거리를 소재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각국 커피 및 전통문화 체험, 커피 블라인드 테스트, 세계커피대회의 바리스타 경연과 가수 여행스케치, 김기태 등의 공연도 개최된다.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개인 텀블러를 쓰는 참여자는 커피류 1000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커피축제의 성공적 개최 및 국제 교류를 위해 지난 3월 주한 과테말라 대사를 만났고 9일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와도 간담회를 열었다. 오 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려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 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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