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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산 친환경차 내수판매 10만대 돌파…하이브리드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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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5-10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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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에서 국산 친환경차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판매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고공행진을 한 데 따른 결과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5개 완성차업체(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의 올해 1분기 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은 10만1727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8.7% 증가한 수치다.
1분기에 판매된 친환경차 가운데 84.4%에 해당하는 8만5828대가 하이브리드차였다. 지난해 1분기 하이브리드차 판매량(6만302대)과 비교해 42.4% 늘었다. 지난해 1분기(3만1337대)보다 51.4% 급감하며 1만5237대 팔리는 데 그친 전기차와 뚜렷이 대비된다. 수소전기차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0% 감소한 632대에 머물렀다.
차종별로 보면 3종의 하이브리드차가 1분기에만 각각 1만대 넘게 팔리며 약진했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가장 많은 1만9729대 판매됐다. 이어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1만5981대),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1만2203대) 순이었다. 세 모델 모두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몰이 중인 레저용 차량(RV)이다.
하이브리드차가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특히 기아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 차량 중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니로 등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하이브리드차 비율은 지난해 1분기 22.2%에서 올해 1분기 14.4%포인트 늘어난 36.6%를 기록했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지난달 26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는 반대 현상으로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내연기관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이브리드 공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의 1분기 하이브리드차 비중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포인트 증가한 21.0%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우리나라가 검사의 나라도 아닌데 검사들의 독선 정도가 아니라 검사들의 행패가 만연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경태 최고위원이 튼 유튜브채널 뉴탐사 ‘장시호 녹취록’ 영상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영상에는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 조카 장시호씨가 2017년 국정농단 관련 재판 당시 상황을 지인에게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장 최고위원은 검찰이 피고 장시호와 만남을 가지며 구형량을 알려주고 법정구속된 날 따로 만나서 위로하고 약을 주고 심지어 삼성 관련 다른 공판에 증인으로 설 때를 대비해 적어준 내용을 외우라 했으며 공범들을 교도관 없이 만나게 하는 등 검찰의 불법과 추악한 짓이 적나라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검사인지 깡패인지 알 수 없다며 조사받는 피의자를 시켜서 질문지와 답변 내용을 주고 외우게 했다는데 이거 모해위증교사죄라고 징역 10년짜리 중범죄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검사들이 얼마나 간이 부었으면 법을 집행하는 당사자이면서도 어떻게, 외우라고 하는 건 기억에도 없는 진술을 증언하라고 시킨 건데 명백한 모해위증교사 아닌가라고 거듭 말했다.
이 대표는 이거 감찰할 일이 아니라 당연히 탄핵해야 되고 그걸 넘어서서 형사처벌해야 될 중범죄라며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원내에서 각별히 대책을 세워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검사들의 범죄행태가 드러나면 가차 없이 따박따박 법적 책임을 묻고 필요하다면 꼭 탄핵하겠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상상을 초월하는데 뭘 잘못해도 다 자신들이 기소권, 수사권을 독점하고 있으니까 마음대로 하는 것 아니냐라며 검사는 죄를 지어도 괜찮다 그런 생각 갖고 있는 것 아닌가. 없는 죄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이런 해괴한 자만심이 가득한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사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일반시민 범죄보다 훨씬 더 강하게 조사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씨가 녹취록에서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검사 A씨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장씨가 지인에게 일방적으로 대화한 내용이, 아무 검증도 없이, 통상의 보도라면 거쳐야 할 최소한의 반론권조차 당사자에게 부여되지 않은 채 악의적으로 보도되고 있다며 보도 내용은 일고의 가치가 없는 사실무근의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저는 장씨를 외부에서 만난 사실이 전혀 없고 사건과 무관한 이유로 연락한 적도 전혀 없으며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그 어떤 행동을 한 사실이 없다며 제가 장씨에게 페이퍼를 주면서 법정에서 암기하여 증언하라고 했다는데 그런 사실이 결단코 없고 검찰에서 기소한 장씨에게 특검 파견 중이던 제가 무슨 구형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운운했다는 것인지 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자체로 말이 안 된다고 했다.
A씨는 이번 보도는 허위보도 프레임을 이용하여 가능하지도 않은 부존재 사실의 입증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한 개인이자 중요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를 사회적으로 사장시키려는 비열한 공작의 일환이므로 도저히 좌시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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