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구매 내달 1~2일 부산 북항서 ‘제17회 부산항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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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5-24 18:30본문
인스타 팔로워 구매 6월 1~2일 이틀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제17회 부산항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다음 달 1~2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해양경찰서 부두 일원에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는 ‘글로벌 포트 파크’이다. 부산항 물류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해 꾸며진다.
튀르키예의 전통 공예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튀르키예관’, 일본 음악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일본관’, 휴양지로 유명한 태국의 힐링 문화를 담아낸 ‘태국관’ 등이 꾸며진다. 대형 컨테이너로 이뤄진 미로 형태의 ‘부산관’에서는 부산항과 관련한 각종 퀴즈를 맞히고 임무(미션)를 수행하며 길을 찾아 나가는 놀이가 진행된다.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는 자동차·문·도넛, 신데렐라, 미니보트를 체험할 수 있는 보트투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배 모형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된다.
영도 해양경찰서 부두에서는 대형함정 공개, 항만 안내 새누리호와 자갈치 크루즈를 승선하는 부산항 투어, 영도 해양 클러스터를 방문해 임무를 수행하는 ‘미션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개막식은 1일 오후 7시30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열린다. 대중가수의 축하공연과 드론 1200대와 불꽃의 합작 공연인 ‘부산항 불꽃쇼 & 동구 드론 아트쇼’가 펼쳐진다.
모르는 사람이 죽었어요. 모르는 사람… 얼굴도 본 적 없는 사람….
2020년 12월 어느 날. 그녀는 ‘모르는 여자’의 영정을 들고 안산의 어느 농장으로 향한다. 한국에 이주노동자로 온 캄보디아 여자가 살았던 숙소를 찾아가기 위해서다. 영정 속 여자의 이름은 속헹. 간경화를 앓던 속헹은 12월20일 혹한에도 난방이 되지 않는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식도정맥류 파열로 숨진 채 발견됐다. 곰팡이로 뒤덮여 있던 숙소로 들어서기 전부터 그녀는 흐느껴 운다. 눈물이 그냥 마구 쏟아진다. 그녀는 무섭다. 슬프다. 소름 끼친다. 처음 경험하는 무서움이고 슬픔이다. 밤에 되고 집에 돌아온 그녀는 소름이 바늘처럼 온몸에 꽂혀 있어서, 찌르고 찔러서 잠들지 못한다.
시간이 흘러 2024년 4월, 그녀는 또 ‘모르는 여자(이주노동자)’의 사연을 통역하며 운다. 모르는 여자의 사연이 너무 가슴 아파서 눈물이 흐른다. 그녀는 울고, 울어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통역을 계속한다. 캄보디아어 통번역사 킴 렉카나. 지구인의 정류장(이주노동자들의 인권 보호와 회복을 돕는 비영리단체)에서 상담 겸 통역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모르는 여자(속헹)’가 사망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또 들려온 모르는 여자 혹은 모르는 남자의 죽음, 모르는 사람의 ‘병에 걸림’, 모르는 사람의 ‘임금 체불’, 모르는 사람이 당한 ‘성추행’ ‘성폭행’.
나는 잘 웃어요, 나는 잘 울어요.
통번역사로 상담을 맡은 그녀는, 결혼이민자로 한국에 왔을 때만 해도 ‘ㄱ ㄴ ㄷ…’밖에 몰랐다. 그때는 잘 울지 않았다. 두 아이를 출산하면서도 열심히 한국어를 익힌 덕분에 통역 일을 하다 잘 우는 사람이 됐다. 자신의 고향 사람 사연이어서, 그래서 더 슬프고 가슴이 아파서 우는 게 아니다.
캄보디아 사람, 한국 사람…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사람인 게 중요해요.
그녀는 한국 사람의 힘든 사연을 들어도 눈물이 난다. 아픈 아기, 외롭게 사는 할머니들을 보면 울컥한다.
사람인 게 중요한 그녀에게 ‘사람은 알 수 없는 존재’다. 그래도 대답을 해야 한다면 무지개 같은 존재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캄보디아 노동자들도 그래서 그녀에게 모르는 존재이다. 언어는 통하지만 다들 처음 보는 모르는 사람. 하지만 그녀는 그들이 하는 말을 이해하고, 그 말을 한국어로 통역해 한국인들에게 전할 수 있다.
소통하는 데 언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녀는 그것이 ‘감정’이라고 말한다. 같은 언어를 쓰지만, 같은 고향 사람이지만, 말이 안 통하는 경우도 있다. 같이 지내려면 말(대화)도 중요하지만, 감정을 주고받는 것도 중요해요. 그녀는 ‘그냥 언니처럼, 동생처럼’ 그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준다. 곁에 머물러준다. 처음에는 힘들어서 그만두려고 했다. 농장주들의 항의 전화도 많이 받고 욕도 다반사로 들었다. 그런데 이주노동자들과 같이 어울려 지내며 재미있는 순간들이 오고, 기쁨이 왔다. 방(당장 머물 곳 없는 캄보디아 노동자들 머무는 쉼터)에 숨어 있듯 틀어박혀 나오지 않으려는 친구들(이주노동자들)이 있다. 그럼 그녀는 방문을 두드리고 말한다. 같이 밥 먹어요. 그리고 그녀는 그들과 가족이 돼 같이 음식을 만들고, 같이 그 음식을 먹는다.
검은 개와 마지막 정류장
‘참외와 오키나와 소년’ 우에즈 노리아키씨
그녀는 느리다, 아름답다, 임하은씨
그녀는 ‘캄보디아 농업노동자 119’ 상담원이기도 하다. 새벽 4시, 5시에도 제게 전화해요. 불안해서요. 무서워서요. 그런데 한국에서 전화할 데가 또 없으니까, 들어줄 사람이 또 없으니까. 그녀는 새벽에 불쑥 걸려오는 전화 받기를, 곁에 머물기를, 듣기를 오늘도 계속하고 있다. 이주노동자들은 대개 한국에 몇년 있어도 한국말을 잘 못한다. 배울 시간이 없어서다. 하루에 12시간 일하고 한 달에 두 번 쉬는 게 보통이고, 그보다 더 일하는 경우도 많아 한국어를 배울 시간이 없어서다. 그래서 노동자들은 그녀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그녀는 필요한 곳에 있어주려 한다. 급히 수술을 받아야 하는 노동자에겐 보호자가 돼 수술동의서에 사인도 하고, 수술 전과 후 내내 보호자로 있어줬다.
그녀가 한국어 중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사랑해요다. 캄보디아어 중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감사해요)다. 말하는 동안에도 듣기를 계속하는 그녀의 입에서 두 말이 합쳐진다. 사랑해요, .
투자리딩방(투자추천 대화방)을 거짓으로 운영해 124억 원을 챙긴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사기, 통신사기피해환급법 등의 혐의로 63명을 검거해 이중 총책 30대 A씨 등 32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가짜 투자 리딩방과 가짜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등을 이용해 2021년부터 2년여간 140여 명으로부터 약 124억 원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A씨가 이끄는 ‘본사’ 조직과 대포통장 유통조직팀, 영업담당팀, 자금 세탁팀 등을 만들어 협업했다.
이들은 먼저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로 ‘투자 전문가의 무료 주식 정보 제공’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 피해자들을 유인했다. 피해자들이 채팅방에 참여하면 일당이 수익 인증 사진과 글을 올리며 투자를 부추겼다.
그러나 입금된 돈은 실제 투자되지 않고 대포통장 계좌로 들어온 후 세탁됐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에게 보이는 HTS에는 실제 투자가 이뤄지는 것처럼 조작된 화면이 연출됐다.
피해자들은 20~60대까지 다양했다. 피해액은 개인당 많게는 수억 원에 이른다. 경찰은 대포통장 유통 조직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 일당의 범죄를 인지했다.
경찰은 A씨 조직이 쓴 300여 개의 계좌와 자금흐름을 분석해 2022년 4월부터 2년 동안 63명을 검거했다. A씨 등 조직원들은 선·후배 관계로, 경찰의 압수수색 당시 조직 사무실에서는 현금 20억 원과 명품, 마약류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수사받는 동안 자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약 46억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 보전 조치했다.
부산시는 다음 달 1~2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해양경찰서 부두 일원에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는 ‘글로벌 포트 파크’이다. 부산항 물류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해 꾸며진다.
튀르키예의 전통 공예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튀르키예관’, 일본 음악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일본관’, 휴양지로 유명한 태국의 힐링 문화를 담아낸 ‘태국관’ 등이 꾸며진다. 대형 컨테이너로 이뤄진 미로 형태의 ‘부산관’에서는 부산항과 관련한 각종 퀴즈를 맞히고 임무(미션)를 수행하며 길을 찾아 나가는 놀이가 진행된다.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는 자동차·문·도넛, 신데렐라, 미니보트를 체험할 수 있는 보트투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배 모형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된다.
영도 해양경찰서 부두에서는 대형함정 공개, 항만 안내 새누리호와 자갈치 크루즈를 승선하는 부산항 투어, 영도 해양 클러스터를 방문해 임무를 수행하는 ‘미션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개막식은 1일 오후 7시30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열린다. 대중가수의 축하공연과 드론 1200대와 불꽃의 합작 공연인 ‘부산항 불꽃쇼 & 동구 드론 아트쇼’가 펼쳐진다.
모르는 사람이 죽었어요. 모르는 사람… 얼굴도 본 적 없는 사람….
2020년 12월 어느 날. 그녀는 ‘모르는 여자’의 영정을 들고 안산의 어느 농장으로 향한다. 한국에 이주노동자로 온 캄보디아 여자가 살았던 숙소를 찾아가기 위해서다. 영정 속 여자의 이름은 속헹. 간경화를 앓던 속헹은 12월20일 혹한에도 난방이 되지 않는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식도정맥류 파열로 숨진 채 발견됐다. 곰팡이로 뒤덮여 있던 숙소로 들어서기 전부터 그녀는 흐느껴 운다. 눈물이 그냥 마구 쏟아진다. 그녀는 무섭다. 슬프다. 소름 끼친다. 처음 경험하는 무서움이고 슬픔이다. 밤에 되고 집에 돌아온 그녀는 소름이 바늘처럼 온몸에 꽂혀 있어서, 찌르고 찔러서 잠들지 못한다.
시간이 흘러 2024년 4월, 그녀는 또 ‘모르는 여자(이주노동자)’의 사연을 통역하며 운다. 모르는 여자의 사연이 너무 가슴 아파서 눈물이 흐른다. 그녀는 울고, 울어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통역을 계속한다. 캄보디아어 통번역사 킴 렉카나. 지구인의 정류장(이주노동자들의 인권 보호와 회복을 돕는 비영리단체)에서 상담 겸 통역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모르는 여자(속헹)’가 사망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또 들려온 모르는 여자 혹은 모르는 남자의 죽음, 모르는 사람의 ‘병에 걸림’, 모르는 사람의 ‘임금 체불’, 모르는 사람이 당한 ‘성추행’ ‘성폭행’.
나는 잘 웃어요, 나는 잘 울어요.
통번역사로 상담을 맡은 그녀는, 결혼이민자로 한국에 왔을 때만 해도 ‘ㄱ ㄴ ㄷ…’밖에 몰랐다. 그때는 잘 울지 않았다. 두 아이를 출산하면서도 열심히 한국어를 익힌 덕분에 통역 일을 하다 잘 우는 사람이 됐다. 자신의 고향 사람 사연이어서, 그래서 더 슬프고 가슴이 아파서 우는 게 아니다.
캄보디아 사람, 한국 사람…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사람인 게 중요해요.
그녀는 한국 사람의 힘든 사연을 들어도 눈물이 난다. 아픈 아기, 외롭게 사는 할머니들을 보면 울컥한다.
사람인 게 중요한 그녀에게 ‘사람은 알 수 없는 존재’다. 그래도 대답을 해야 한다면 무지개 같은 존재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캄보디아 노동자들도 그래서 그녀에게 모르는 존재이다. 언어는 통하지만 다들 처음 보는 모르는 사람. 하지만 그녀는 그들이 하는 말을 이해하고, 그 말을 한국어로 통역해 한국인들에게 전할 수 있다.
소통하는 데 언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녀는 그것이 ‘감정’이라고 말한다. 같은 언어를 쓰지만, 같은 고향 사람이지만, 말이 안 통하는 경우도 있다. 같이 지내려면 말(대화)도 중요하지만, 감정을 주고받는 것도 중요해요. 그녀는 ‘그냥 언니처럼, 동생처럼’ 그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준다. 곁에 머물러준다. 처음에는 힘들어서 그만두려고 했다. 농장주들의 항의 전화도 많이 받고 욕도 다반사로 들었다. 그런데 이주노동자들과 같이 어울려 지내며 재미있는 순간들이 오고, 기쁨이 왔다. 방(당장 머물 곳 없는 캄보디아 노동자들 머무는 쉼터)에 숨어 있듯 틀어박혀 나오지 않으려는 친구들(이주노동자들)이 있다. 그럼 그녀는 방문을 두드리고 말한다. 같이 밥 먹어요. 그리고 그녀는 그들과 가족이 돼 같이 음식을 만들고, 같이 그 음식을 먹는다.
검은 개와 마지막 정류장
‘참외와 오키나와 소년’ 우에즈 노리아키씨
그녀는 느리다, 아름답다, 임하은씨
그녀는 ‘캄보디아 농업노동자 119’ 상담원이기도 하다. 새벽 4시, 5시에도 제게 전화해요. 불안해서요. 무서워서요. 그런데 한국에서 전화할 데가 또 없으니까, 들어줄 사람이 또 없으니까. 그녀는 새벽에 불쑥 걸려오는 전화 받기를, 곁에 머물기를, 듣기를 오늘도 계속하고 있다. 이주노동자들은 대개 한국에 몇년 있어도 한국말을 잘 못한다. 배울 시간이 없어서다. 하루에 12시간 일하고 한 달에 두 번 쉬는 게 보통이고, 그보다 더 일하는 경우도 많아 한국어를 배울 시간이 없어서다. 그래서 노동자들은 그녀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그녀는 필요한 곳에 있어주려 한다. 급히 수술을 받아야 하는 노동자에겐 보호자가 돼 수술동의서에 사인도 하고, 수술 전과 후 내내 보호자로 있어줬다.
그녀가 한국어 중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사랑해요다. 캄보디아어 중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감사해요)다. 말하는 동안에도 듣기를 계속하는 그녀의 입에서 두 말이 합쳐진다. 사랑해요, .
투자리딩방(투자추천 대화방)을 거짓으로 운영해 124억 원을 챙긴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사기, 통신사기피해환급법 등의 혐의로 63명을 검거해 이중 총책 30대 A씨 등 32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가짜 투자 리딩방과 가짜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등을 이용해 2021년부터 2년여간 140여 명으로부터 약 124억 원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A씨가 이끄는 ‘본사’ 조직과 대포통장 유통조직팀, 영업담당팀, 자금 세탁팀 등을 만들어 협업했다.
이들은 먼저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로 ‘투자 전문가의 무료 주식 정보 제공’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 피해자들을 유인했다. 피해자들이 채팅방에 참여하면 일당이 수익 인증 사진과 글을 올리며 투자를 부추겼다.
그러나 입금된 돈은 실제 투자되지 않고 대포통장 계좌로 들어온 후 세탁됐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에게 보이는 HTS에는 실제 투자가 이뤄지는 것처럼 조작된 화면이 연출됐다.
피해자들은 20~60대까지 다양했다. 피해액은 개인당 많게는 수억 원에 이른다. 경찰은 대포통장 유통 조직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 일당의 범죄를 인지했다.
경찰은 A씨 조직이 쓴 300여 개의 계좌와 자금흐름을 분석해 2022년 4월부터 2년 동안 63명을 검거했다. A씨 등 조직원들은 선·후배 관계로, 경찰의 압수수색 당시 조직 사무실에서는 현금 20억 원과 명품, 마약류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수사받는 동안 자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약 46억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 보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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