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소형차?…친환경 품은 신개념 교통수단 나왔다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갤러리

자전거? 소형차?…친환경 품은 신개념 교통수단 나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5-13 03:03

본문

인간의 다리 힘과 전기 모터의 구동력을 합해 바퀴 4개를 굴리는 새로운 도심 교통수단이 등장했다. 골프장 카트처럼 생긴 이 이동용 장비는 화석연료를 쓰지 않아 친환경적인 데다 출퇴근이나 화물 운송에 적합한 속도와 주행 거리를 지녔다.
그리스 기업 글로보스는 최근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친환경성과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편리성을 함께 갖춘 새로운 소형 교통수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교통수단의 겉모습은 골프장에서 볼 수 있는 전동 카트와 비슷하다. 바퀴가 4개 달렸는데 길이 2m, 높이 1.5m, 폭은 0.9m다. 무게는 105㎏이다. 좌석은 1개 장착할 수 있다.
전면과 천장에는 투명한 창이 설치돼 있다. 운전대 모양은 자동차처럼 원형이 아니라 자전거나 오토바이 같은 막대형이다.
오리온의 가장 큰 특징은 차체 아래에 페달이 달렸다는 점이다. 탑승자가 다리 힘으로 페달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구를 때 나오는 힘과 오리온에 내장된 전기 모터의 힘이 합쳐져 주행 능력이 발휘된다.
오리온에 달린 전기 모터는 최대 시속 25㎞를 보조할 수 있다. 탑승자가 차체 아래에서 자신의 다리 근육 힘으로 페달을 구르면 당연히 주행 속도는 더 빨라진다.
글로보스가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오리온의 주행 속도는 성인이 전력 질주를 해도 쫒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50㎞ 거리를 달릴 수 있다.
오리온은 주행을 위해 인간의 근육 힘과 전기만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이산화탄소를 뿜는 일반적인 차량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뜻이다. 출퇴근길에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운동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모양새가 일반적인 자동차보다 단출해 보여도 오리온에는 승차감과 안전성을 높일 장비가 설치돼 있다. 바퀴에는 도로 충격을 흡수하는 현가장치, 우수한 제동력을 제공하는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됐다.
헤드라이트는 밝기가 높은 발광다이오드(LED)를 채택했다. 차량 밖으로 툭 튀어나온 사이드미러 대신 외부 카메라를 달아 탑승자가 차체 내 모니터로 후방 상황을 살필 수 있게 했다.
글로보스는 차체 뒤편 화물칸 크기를 키운 ‘일로스’라는 모델도 만들었다. 좁은 도심 골목을 자유자재로 빠져나가면서 물건을 배달할 수 있다. 주유가 필요 없기 때문에 운송 비용도 감소한다. 오리온은 7799유로(약 1100만원), 일로스는 1만1599유로(1700만원)에 판매될 계획이다.
글로보스는 도시 환경을 더 깨끗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람들의 신체 활동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 진정, 유가 상승 꺾여미 기준금리 인하 임박 기대감 확산
중동 갈등·통화 정책 불안감 여전전문가들 당분간 박스피 전망도
고금리·고환율·고유가로 주춤했던 국내 증시에 최근 외국인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있다. ‘3고’가 다소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다만 지정학적 위험과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해 당분간 ‘박스피’(박스권+코스피) 탈출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69포인트(0.39%) 오른 2745.05에 마감했다. 전날 57.73포인트(2.16%) 급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이스라엘·이란 충돌로 코스피가 장중 2550 선까지 후퇴한 것을 감안하면 보름여 만에 200포인트가량 반등한 셈이다.
코스피가 최근 급등한 것은 이탈했던 외국인이 다시 국내 증시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이다. 외국인은 7일에만 코스피 현물은 1조2276억원, 코스피200 선물은 2조3447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코스피 현물 순매수액이 1조원을 넘긴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200 선물 순매수액은 거래소의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96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외국인 자금은 특히 반도체주에 집중됐다. 외국인은 양일간 삼성전자 주식을 7166억원 순매수했다. 지난달 16일 이후 줄곧 8만원 아래에 머물던 삼성전자 주가도 8만1300원으로 올랐다.
이는 이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금리 인하가 가시화되고 4월 증시 하락 요인이던 금리 인상 가능성, 중동 리스크 등이 완화됐기 때문에 반등했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에 선을 그으면서 시장에선 연내 1~2회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란 확신이 커졌다. 4월 말 4.7%를 넘기기도 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7일(현지시간) 4.46%까지 떨어졌다. 일부 연준 위원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거론하는 등 매파적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양새다.
지정학적 위기감이 다소 가라앉고 원·달러 환율이 1350~1360원 선까지 하락하면서 외국인의 수급 여건도 개선됐다.
다만 코스피 부진에 따른 저가 매수 성격이 강한 데다, 올 초 급등한 만큼 코스피가 박스권을 뚫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 있기 때문에 당분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 갈등이 계속되고 있고 금리 인하 시점을 예단할 수 없다는 점도 변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762
어제
1,152
최대
2,948
전체
427,598

그누보드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