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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 제천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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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05-1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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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제천에 들어선다.
제천시는 오는 12월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41억 원과 시비 28억 원 등 모두 69억을 들여 하소동 일원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상 2층, 전체면적 1375.74㎡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은 모자동 13실을 비롯해 신생아실, 수유실, 휴게실, 식당, 가족 카페, 프로그램 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추게 된다.
제천시는 올해 말까지 공공산후조리원 공사를 마무리한 뒤 전문기관에 위탁해 202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지역에는 7곳의 산부인과 병원이 있다. 이 가운데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는 1곳으로, 이 병원에는 산후조리원이 없다. 제천에서 유일했던 산후조리원은 2020년 폐업했다.
이로 인해 출산을 앞둔 상당수 산모가 산후조리원을 갖춘 산부인과 병원이 있는 강원 원주를 찾아 진료를 받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제천시는 내년부터 공공산후조리원이 운영되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을 해야 했던 출산가정의 불편과 산후조리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출산율 증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천지역의 올해 월별 출산아 수는 1월 52명, 2월 40명, 3월 31명, 4월 28명 등으로 매달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신현진 제천시 건강관리과 주무관은 전국 공공산후조리원 19곳의 평균 이용요금은 2주 기준 178만 원 정도라며 민간 산후조리원보다 이용요금을 저렴하게 책정해 비용부담을 줄여줄 것이라며 말했다.
제천시는 출산가정의 산후조리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출생아 1인당 최대 50만 원(다태아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를 하고 신청일 기준 제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도 산후조리비를 소급해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 태안군은 오는 16일까지 멸치 가공 분야에 종사할 외국인 계절 노동자 16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태안군은 결혼이민자의 본국에 거주하는 4촌 이내 친척(19~55세)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 노동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고용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다. 선정된 외국인 노동자들은 멸치를 선별하고 건조하는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외국인은 태안군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 등을 작성해 태안군청 수산과 수산기술팀에 제출하면 된다.
태안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친척 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외국인 노동자 인력을 확보한 지 3년 정도 됐다며 노동을 하는 지역에 친인척이 함께 거주하다 보니 이탈률도 크게 줄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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