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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유인태, 이승만 자유당 독재 비유하며 ‘이재명 연임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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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05-1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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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야권 원로인 유인태 전 의원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론’을 이승만 전 대통령 자유당 독재 시절에 비유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 대표 연임 주장과 관련해 다들 한번 대표하고 싶겠지만, 괜히 했다가 또 개딸들한테 역적이 될까 봐 눈치 보고 있는 것이라며 자유당 때 이승만이 ‘나 이제 안 한다’고 한다고 겁 없이 누가 대통령 나오겠다고 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당이 돌아가는 꼬라지가 지금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를 경선 없이 추대한 데 대해서도 원내대표도 다들 3선이 되면 보통 몇 명씩 나오는데 한 명이 나왔다며 당이 왜 이렇게 돼 가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그는 (원내대표 선거에) 한 명만 나오고 무투표로 됐다는 건, 찬반 투표를 했지만 저 당이 죽어가는 것 아니겠냐라며 많이 당선돼서 숫자만 많으면 뭐 하냐고 밝혔다.
국회의장 경선 과정에서 불거졌던 ‘명심(이재명 대표 마음)’ 개입설에 대해서도 쓴소리했다. 그는 아무리 지금 영향력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있다고 한들, 국회의장 경선에 왜 대표가 개입하는지 저건 정말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유력 후보인 추미애 당선인을 향해선 결선에도 가기 어려운 사람이라며 그동안 살아온 행적이, 정치적 행보가 굉장히 불안하게 여겨진다고 평가절하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사흘 앞둔 지난 7일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실에서 전화가 왔다. 1면에 작게 들어간 윤 대통령의 얼굴 사진이 위와 아래가 잘려 나가서 유감이라는 내용이었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머리가 아찔했다. 지금 내가 사는 나라가 북한이 아닐 터인데….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고 싶었지만, 출근길 버스 안의 분위기가 정숙했던 터라 일단 알았다고 대답하고 전화를 끊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얼굴 사진에 대한 언론 보도 지침을 대통령실이 따로 마련해 놓은 것일까? 이날 통화한 대외협력비서관실 직원은 해당 날짜의 신문에 야당 지도자 사진은 윤 대통령에 비해 이미지가 좋다는 언급도 덧붙였다.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배우자 김혜경씨의 유튜브 캡처 이미지였다. 글쎄…, 대통령의 이미지를 야당 지도자와 비교하는 것은 격에 맞지 않은 일 아니던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취임 첫날을 다룬 2017년 5월 11일의 경향신문 지면을 살펴봤다. 2면에서 10분 단위의 빡빡한 일정을 정리했는데, 사진은 4장이 시간 순서대로 실렸다. 이 중 3컷은 문 전 대통령의 머리 부분이 잘려 나간 사진이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이미지에 대한 대통령실의 감각이 김일성이나 김정일을 우상화하는 북한 정권의 태도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인다. 북한은 최고 지도자의 초상 사진이 걸려 있는 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때 지도자의 모습이 잘려 나가는 것을 금지한다. 이미지를 실재와 혼동하는 것이 바로 우상 숭배다.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석했던 북한 응원단의 해프닝을 기억하는지? 거리에 걸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진이 담긴 현수막이 비를 맞고 있다며 눈물을 흘리고 사진을 회수하던 북한 응원단원의 모습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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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운동가들이 테니스 코트에 나타났다. 그들은 코트 위에 종잇조각을 뿌리고 접착제로 관중석에 자기 몸을 붙이는 등 방식으로 관심을 끈 뒤 환경보호 필요성을 외쳤다.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오픈 테니스 대회 16강전. 기후운동가들이 코트 두 곳에 잇따라 등장했다. 시위대가 두 번째 세트 중간에 코트에 들어왔고 경기는 한동안 지연됐다. 이들은 주황색 조끼를 입고 네트를 등에 댄 채 코트에 앉았다. 경찰과 소방관이 이들을 코트 밖으로 끌어냈다. 옆 코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시위대는 코트 위에 종잇조각을 뿌리고 접착제를 이용해 관중석에 자기 몸을 붙였다. 운동가들은 우리에게는 물이 더 이상 없다. 비상이다. 뭔가를 해야 한다고 외쳤다.
테니스 경기 중 기후 관련 시위를 벌인 단체는 ‘우르티마 제네라시오네(Ultima Generazione)’다. ‘마지막 세대’라는 이름을 가진 곳으로 환경·사회 문제에 대해 정책 변화를 요구하는 환경운동단체다.
이 단체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에서 이번 시위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었으며 기후와 사회 위기가 절박하며 조속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CNN은 전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우르티마 제네라시오네는 몇가지 제안을 논의하기 위해 로마에 왔고 여러 차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주최 측은 우르티마 제네라시오네 환경운동가들의 요구 사항은 기후재앙에 대한 보상 기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보호론자 기후운동가들은 운동경기장뿐만 아니라 미술관, 공연장 등에서 행사를 방해하는 방식으로 미디어 주목을 이끌어내면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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