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구매 교회서 몸에 멍든 채 숨진 10대 여성 학대한 합창단원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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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6-01 00:42본문
인스타 팔로워 구매 지난 15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인천의 한 교회에서 몸 곳곳에 멍이 든 채 숨진 10대 여성을 학대한 교회 합창단원 2명이 경찰에 추가로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지난 27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인천의 한 교회 합창단 A씨(52·여)와 B씨(41·여)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쯤 인천 남동구의 교회에서 C양(17)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지난 18일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50대 여신도 D씨를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
D씨는 경찰에서 C양이 밥을 먹던 중 의식을 잃었다며 119에 신고했고, C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 뒤 숨졌다.
경찰은 구속된 이 교회 신도 3명 이외에 또 다른 신도들도 학대에 가담했는지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어떻게 C양을 학대했는지 등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숨진 C양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결과, ‘폐색전증(폐동맥에 피 찌꺼기나 다른 이물질이 생겨 막히는 증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C양의 몸에서는 다수의 멍 자국도 발견됐다.
C양은 지난 3월부터 해당 교회에서 숙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는 다니지 않았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산하기관장인 김석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이 특정 인물을 특혜 채용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31일 원안위는 지난해 말부터 감사를 진행한 결과, 김 원장이 전직 고위 외교관 A씨를 ‘사우디아라비아 연구용 원자로 규제 절차개발 및 기술지원 서비스사업’에 외부 연구원으로 특혜 채용했다며 이달 초 대전지검에 관련 내용을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규제위원회(NRRC)에서 공모한 것으로, KINS가 국제 입찰을 통해 따냈다. 약 30억원 규모 사업으로 오는 9월 종료된다. KINS는 사업팀을 퇴직자와 외부 연구원 등으로 구성했다. 원안위는 A씨의 경우 해당 사업과 관련해 역할이 없었음에도 채용한 건 특혜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장은 원안위의 감사 및 수사 의뢰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제법이나 외교 관행을 반영할 필요가 있어 A씨가 채용된 것이라고 김 원장 측은 전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지난 27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인천의 한 교회 합창단 A씨(52·여)와 B씨(41·여)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쯤 인천 남동구의 교회에서 C양(17)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지난 18일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50대 여신도 D씨를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
D씨는 경찰에서 C양이 밥을 먹던 중 의식을 잃었다며 119에 신고했고, C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 뒤 숨졌다.
경찰은 구속된 이 교회 신도 3명 이외에 또 다른 신도들도 학대에 가담했는지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어떻게 C양을 학대했는지 등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숨진 C양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결과, ‘폐색전증(폐동맥에 피 찌꺼기나 다른 이물질이 생겨 막히는 증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C양의 몸에서는 다수의 멍 자국도 발견됐다.
C양은 지난 3월부터 해당 교회에서 숙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는 다니지 않았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산하기관장인 김석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이 특정 인물을 특혜 채용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31일 원안위는 지난해 말부터 감사를 진행한 결과, 김 원장이 전직 고위 외교관 A씨를 ‘사우디아라비아 연구용 원자로 규제 절차개발 및 기술지원 서비스사업’에 외부 연구원으로 특혜 채용했다며 이달 초 대전지검에 관련 내용을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규제위원회(NRRC)에서 공모한 것으로, KINS가 국제 입찰을 통해 따냈다. 약 30억원 규모 사업으로 오는 9월 종료된다. KINS는 사업팀을 퇴직자와 외부 연구원 등으로 구성했다. 원안위는 A씨의 경우 해당 사업과 관련해 역할이 없었음에도 채용한 건 특혜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장은 원안위의 감사 및 수사 의뢰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제법이나 외교 관행을 반영할 필요가 있어 A씨가 채용된 것이라고 김 원장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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