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지청천 장군 후손 가문, 최고 ‘병역명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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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6-03 12:07본문
독립운동가 지청천 장군의 후손 가문이 병역명문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병무청은 30일 전쟁기념관에서 제21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병역 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 20가문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신흥무관학교에서 독립군을 양성한 지청천 장군의 아들 지달수씨는 아버지와 함께 독립군·광복군으로 활동했다. 2대 지상철씨는 아버지의 정신을 이어받아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3대 가족 14명이 병역을 이행한 정상문씨 가문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3대 정민수씨는 질병을 치료하고 육군에 자원입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병역명문가는 국가안보의 기틀이자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병역명문가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병역명문가는 1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마친 가문이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2004년 40가문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로 21년째다. 올해는 역대 최다 가문인 4512가문 2만1290명이 선정됐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둥쥔(董軍) 중국 국방부장이 31일 첫 대면 회담을 열었다.
제21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계기로 31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만난 두 사람은 최근 중국군의 ‘대만 포위’ 훈련과 대러 지원 의혹 등을 두고 입장 차를 드러냈다.
미국 국방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최근 대만해협 주변에서 중국군이 벌인 ‘도발적 행동’(provocative activity)에 우려를 표하고, 중국군이 정상적·일상적·민주적 절차의 일부인 대만의 정치적 과도기를 강압적 수단의 구실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 오스틴 장관은 미국이 국제법이 허용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비행·항해·작전을 안전하고 책임 있게 계속할 것이라며 공해, 특히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러시아의 방위 산업 기반을 지원하는 중국의 역할도 논의했고, 북한의 최근 도발 행위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북한의 직접적인 기여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둥쥔 부장은 대만 문제에서 중국의 굳건한 입장을 밝혔다고 밝혔다. 둥 부장은 미국이 라이칭더 취임식에 대표단을 파견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중국 내정에 속하고 외부 세력은 간섭할 권리가 없다며 미국의 처사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고,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을 향해 심각히 잘못된 신호를 발신한 것이라는 중국의 입장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재확인했다.
이날 회담은 ‘친미·독립’ 성향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및 중국의 ‘대만 포위’ 군사훈련으로 대만해협 긴장이 상승하고, 남중국해에서는 중국과 필리핀 간 영유권 갈등 속 미국이 필리핀 편을 드는 가운데 성사됐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나 대면 회담을 한 것은 오스틴 장관이 2022년 11월 캄보디아에서 웨이펑허 전 중국 국방부장을 만난 이후 18개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만이다.
병무청은 30일 전쟁기념관에서 제21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병역 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 20가문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신흥무관학교에서 독립군을 양성한 지청천 장군의 아들 지달수씨는 아버지와 함께 독립군·광복군으로 활동했다. 2대 지상철씨는 아버지의 정신을 이어받아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3대 가족 14명이 병역을 이행한 정상문씨 가문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3대 정민수씨는 질병을 치료하고 육군에 자원입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병역명문가는 국가안보의 기틀이자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병역명문가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병역명문가는 1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마친 가문이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2004년 40가문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로 21년째다. 올해는 역대 최다 가문인 4512가문 2만1290명이 선정됐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둥쥔(董軍) 중국 국방부장이 31일 첫 대면 회담을 열었다.
제21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계기로 31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만난 두 사람은 최근 중국군의 ‘대만 포위’ 훈련과 대러 지원 의혹 등을 두고 입장 차를 드러냈다.
미국 국방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최근 대만해협 주변에서 중국군이 벌인 ‘도발적 행동’(provocative activity)에 우려를 표하고, 중국군이 정상적·일상적·민주적 절차의 일부인 대만의 정치적 과도기를 강압적 수단의 구실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 오스틴 장관은 미국이 국제법이 허용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비행·항해·작전을 안전하고 책임 있게 계속할 것이라며 공해, 특히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러시아의 방위 산업 기반을 지원하는 중국의 역할도 논의했고, 북한의 최근 도발 행위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북한의 직접적인 기여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둥쥔 부장은 대만 문제에서 중국의 굳건한 입장을 밝혔다고 밝혔다. 둥 부장은 미국이 라이칭더 취임식에 대표단을 파견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중국 내정에 속하고 외부 세력은 간섭할 권리가 없다며 미국의 처사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고,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을 향해 심각히 잘못된 신호를 발신한 것이라는 중국의 입장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재확인했다.
이날 회담은 ‘친미·독립’ 성향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및 중국의 ‘대만 포위’ 군사훈련으로 대만해협 긴장이 상승하고, 남중국해에서는 중국과 필리핀 간 영유권 갈등 속 미국이 필리핀 편을 드는 가운데 성사됐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나 대면 회담을 한 것은 오스틴 장관이 2022년 11월 캄보디아에서 웨이펑허 전 중국 국방부장을 만난 이후 18개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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