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연구팀 “중·러 송유관, 영구동토층 훼손”…환경재앙 가능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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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07-04 15:13본문
중국과 러시아를 잇는 송유관이 동시베리아지역의 영구동토층을 손상시켜 환경재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대학 연구팀은 토양 및 지형학회지 카테나(CATENA) 7월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에너지 공급을 위해 매설된 중·러 송유관이 영구동토층에 점점 더 심각한 열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송유관이 지속해서 열을 방출해 영구동토층 해동, 표면 침강·고임, 지반 침하, 송유관 고장 및 원유 유출 등 미래의 환경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스코보로디노에서 출발해 중국 헤이룽장성 린위안까지 잇는 제1·2 중·러 송유관 주변 지역이 연구 대상이다. 중·러 송유관은 동시베리아·태평양 송유관의 지선으로 총 길이는 1030㎞에 달하며 441㎞의 영구동토층과 512㎞의 계절동토층을 관통한다. 각각 2011년과 2018년 개통한 두 송유관의 연간 원유랑 수송량 총합은 3000만t에 달한다.
송유관 온도는 액체 탄화수소의 어는 점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 때문에 송유관에는 열 설비가 설치돼 있고 고온의 원유로 인해 1년 내내 열이 방출된다. 연구진이 측정한 결과 송유관 출구의 원유 온도는 섭씨 1~12도였으며 평균 6.7도였다. 얼어붙은 땅 밑에 ‘온수매트’를 설치한 셈이다.
연구진은 송유관을 덮은 단열재가 미비해 이미 지질재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래는 동토였던 곳에 1년 내내 얼지 않는 땅이 늘어났으며 송유관 주변에 연못이 형성돼 물이 고이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제1·2 송유관이 각각 1년에 0.2m, 0.45m의 속도로 침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반침하가 송유관 설비 고장으로 이어지면 원유가 유출돼 대규모 환경재앙이 벌어질 수 있다. 땅속에 묻힌 메탄가스 방출로 기후변화 속도도 빨라지며 화재 위험도 높아진다.
연구진은 송유관 외에도 철도, 고속도로, 송전선 등의 인프라 건설이 열 방출로 이어져 토양의 열 균형이 깨졌다며 지질재앙이 악화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연구진은 (이 지역 동토층은) 상대적으로 온도는 높고, 토양 두께는 얇으며 연속성이 낮아 열 안정성이 좋지 않다. 그만큼 환경변화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며 (영구동토층은) 기후, 인간 활동, 식생 교란, 산불 등과 같은 환경 요인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고 회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SCMP는 연구 결과는 향후 중·몽·러 가스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우려를 더한다고 짚었다. 러시아는 몽골을 관통해 중국을 잇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시베리아의 힘 2’ 건설을 위해 중국과 수년째 협상을 벌이고 있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천연가스 수출이 막히면서 시베리아의 힘2 프로젝트에 더욱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 가격 꿈틀…5월 서울 아파트 거래 5000건 육박, 3년 만에 최대수도권 공급 감소 ‘불안’ 확산…4년 전 집값 폭등 트라우마도 영향
최근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면서 주택을 매입하겠다는 수요자가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5000건에 육박하며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은 지난달 4~18일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주택 매입·매도 계획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865명 중 64.9%는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42.1%는 매도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조사와 비교하면 매입 계획 응답률은 0.6%포인트 늘고, 매도 의사는 1.7%포인트 줄었다.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가 가장 많은 곳은 지방(69.5%)이었고 이어 광역시(69.0%), 경기(64.7%), 인천(63.6%), 서울(60.8%) 순이었다. 서울은 전 지역 중 유일하게 6개월 전(65.2%)보다 주택을 사겠다는 응답자가 줄었다.
매입 이유로는 자가 마련 목적이 4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거주 지역 이동(18.9%), 면적 확대·축소 이동(15.0%), 시세 차익 등 투자 목적(11.1%) 순이었다.
투자 목적의 주택 매입 계획 응답률은 지난해 11월(8.7%)보다 2.4%포인트 증가했다.
주택을 팔려고 한다는 답변은 광역시(53.1%)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지방(43.0%), 경기(42.1%), 인천(42.0%), 서울(36.1%) 순이었다. 매도하고 싶은 이유로는 거주 지역 이동(31.3%)이 1순위로 꼽혔다. 면적 확대·축소 이동(19.5%), 차익실현·투자처 변경으로 인한 갈아타기(13.5%), 주택 가격이 떨어질 것 같아서(11.8%) 등도 있었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장은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의 공급 감소 불안감이 매수세를 자극해 거래가 늘고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런 흐름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4946건으로 2021년 5월(5045건) 이후 가장 많았다. 신고 기한이 7월 말까지인 6월 거래량은 3208건으로 5월 거래량의 64.9%였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최근 서울 집값 상승은 2020~2021년 집값 폭등 트라우마로 인한 불안감과 초조함이 만든 결과라며 선호도 높은 일부 지역의 좋은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오르고 있을 뿐 모든 아파트가 상승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는) 일관된 신호를 줘야 한다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 2개월 유예와 같은 어설픈 정책은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02년 프랑스 대선 당시, 1차 투표 직전까지만 해도 좌파 후보인 리오넬 조스팽 총리와 우파 후보인 자크 시라크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대통령의 맞대결이 될 것이라고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았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조스팽이 1차 투표에서 탈락한 대신, 백인우월주의자인 데다 홀로코스트를 사소한 일이라 주장하는 극우 성향 장마리 르펜이 대통령 자리를 놓고 결선에서 시라크와 경쟁하게 된 것이다.
프랑스 전역은 충격에 휩싸였다. 130만여명의 시민들이 반르펜 시위를 위해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조스팽 총리를 비롯해 프랑스의 모든 좌파 정치인들은 지지자들에게 공화국 가치를 지키기 위해 눈 딱 감고 시라크를 찍어 달라고 호소했다. 극우 앞에는 좌도, 우도 없다는 이른바 ‘공화국 전선’(Republican Front)의 형성 덕에 시라크 대통령은 82.2%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르펜을 누를 수 있었다.
그로부터 22년이 흐른 지금, 르펜의 딸인 마린 르펜이 이끄는 국민연합(RN)이 새 역사를 써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치러진 조기 총선 1차투표에서 RN은 3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오는 5일 치러지는 결선 투표에서 의석 과반을 차지하는 것도 꿈만은 아니다.
마린 르펜은 나치 지지자를 방불케 했던 아버지와는 다르다. 반유대주의와 거리를 두기 위해 아버지까지 당에서 제명했다. 그러나 시민사회의 계약적 관계를 부정하고 프랑스인을 핏줄로만 규정하려는 RN의 민족주의 노선은 이 나라가 자랑스러워하는 공화주의 가치에 여전히 반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반유대주의는 철회했지만 인종차별주의 자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며, 그 타깃이 무슬림과 이민자로 축소됐을 뿐이라는 것이다.
RN이 프랑스 최초의 극우 집권 정당이 될 수 있을지는 또다시 ‘공화국 전선’에 달려 있다. 역사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호소 덕에 결선에 오른 3위 후보가 사퇴를 선언한 선거구가 160여곳에 달한다고 한다. ‘반르펜’ 표가 분산돼 RN 후보가 당선되는 걸 막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극우 정당의 기세는 2002년보다 더욱 거세고 ‘공화국 전선’의 대오는 그때보다 힘이 없어 보인다. 과연 프랑스는 이번에도 극우의 집권을 막아낼 수 있을까.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대학 연구팀은 토양 및 지형학회지 카테나(CATENA) 7월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에너지 공급을 위해 매설된 중·러 송유관이 영구동토층에 점점 더 심각한 열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송유관이 지속해서 열을 방출해 영구동토층 해동, 표면 침강·고임, 지반 침하, 송유관 고장 및 원유 유출 등 미래의 환경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스코보로디노에서 출발해 중국 헤이룽장성 린위안까지 잇는 제1·2 중·러 송유관 주변 지역이 연구 대상이다. 중·러 송유관은 동시베리아·태평양 송유관의 지선으로 총 길이는 1030㎞에 달하며 441㎞의 영구동토층과 512㎞의 계절동토층을 관통한다. 각각 2011년과 2018년 개통한 두 송유관의 연간 원유랑 수송량 총합은 3000만t에 달한다.
송유관 온도는 액체 탄화수소의 어는 점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 때문에 송유관에는 열 설비가 설치돼 있고 고온의 원유로 인해 1년 내내 열이 방출된다. 연구진이 측정한 결과 송유관 출구의 원유 온도는 섭씨 1~12도였으며 평균 6.7도였다. 얼어붙은 땅 밑에 ‘온수매트’를 설치한 셈이다.
연구진은 송유관을 덮은 단열재가 미비해 이미 지질재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래는 동토였던 곳에 1년 내내 얼지 않는 땅이 늘어났으며 송유관 주변에 연못이 형성돼 물이 고이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제1·2 송유관이 각각 1년에 0.2m, 0.45m의 속도로 침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반침하가 송유관 설비 고장으로 이어지면 원유가 유출돼 대규모 환경재앙이 벌어질 수 있다. 땅속에 묻힌 메탄가스 방출로 기후변화 속도도 빨라지며 화재 위험도 높아진다.
연구진은 송유관 외에도 철도, 고속도로, 송전선 등의 인프라 건설이 열 방출로 이어져 토양의 열 균형이 깨졌다며 지질재앙이 악화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연구진은 (이 지역 동토층은) 상대적으로 온도는 높고, 토양 두께는 얇으며 연속성이 낮아 열 안정성이 좋지 않다. 그만큼 환경변화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며 (영구동토층은) 기후, 인간 활동, 식생 교란, 산불 등과 같은 환경 요인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고 회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SCMP는 연구 결과는 향후 중·몽·러 가스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우려를 더한다고 짚었다. 러시아는 몽골을 관통해 중국을 잇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시베리아의 힘 2’ 건설을 위해 중국과 수년째 협상을 벌이고 있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천연가스 수출이 막히면서 시베리아의 힘2 프로젝트에 더욱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 가격 꿈틀…5월 서울 아파트 거래 5000건 육박, 3년 만에 최대수도권 공급 감소 ‘불안’ 확산…4년 전 집값 폭등 트라우마도 영향
최근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면서 주택을 매입하겠다는 수요자가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5000건에 육박하며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은 지난달 4~18일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주택 매입·매도 계획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865명 중 64.9%는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42.1%는 매도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조사와 비교하면 매입 계획 응답률은 0.6%포인트 늘고, 매도 의사는 1.7%포인트 줄었다.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가 가장 많은 곳은 지방(69.5%)이었고 이어 광역시(69.0%), 경기(64.7%), 인천(63.6%), 서울(60.8%) 순이었다. 서울은 전 지역 중 유일하게 6개월 전(65.2%)보다 주택을 사겠다는 응답자가 줄었다.
매입 이유로는 자가 마련 목적이 4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거주 지역 이동(18.9%), 면적 확대·축소 이동(15.0%), 시세 차익 등 투자 목적(11.1%) 순이었다.
투자 목적의 주택 매입 계획 응답률은 지난해 11월(8.7%)보다 2.4%포인트 증가했다.
주택을 팔려고 한다는 답변은 광역시(53.1%)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지방(43.0%), 경기(42.1%), 인천(42.0%), 서울(36.1%) 순이었다. 매도하고 싶은 이유로는 거주 지역 이동(31.3%)이 1순위로 꼽혔다. 면적 확대·축소 이동(19.5%), 차익실현·투자처 변경으로 인한 갈아타기(13.5%), 주택 가격이 떨어질 것 같아서(11.8%) 등도 있었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장은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의 공급 감소 불안감이 매수세를 자극해 거래가 늘고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런 흐름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4946건으로 2021년 5월(5045건) 이후 가장 많았다. 신고 기한이 7월 말까지인 6월 거래량은 3208건으로 5월 거래량의 64.9%였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최근 서울 집값 상승은 2020~2021년 집값 폭등 트라우마로 인한 불안감과 초조함이 만든 결과라며 선호도 높은 일부 지역의 좋은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오르고 있을 뿐 모든 아파트가 상승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는) 일관된 신호를 줘야 한다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 2개월 유예와 같은 어설픈 정책은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02년 프랑스 대선 당시, 1차 투표 직전까지만 해도 좌파 후보인 리오넬 조스팽 총리와 우파 후보인 자크 시라크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대통령의 맞대결이 될 것이라고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았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조스팽이 1차 투표에서 탈락한 대신, 백인우월주의자인 데다 홀로코스트를 사소한 일이라 주장하는 극우 성향 장마리 르펜이 대통령 자리를 놓고 결선에서 시라크와 경쟁하게 된 것이다.
프랑스 전역은 충격에 휩싸였다. 130만여명의 시민들이 반르펜 시위를 위해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조스팽 총리를 비롯해 프랑스의 모든 좌파 정치인들은 지지자들에게 공화국 가치를 지키기 위해 눈 딱 감고 시라크를 찍어 달라고 호소했다. 극우 앞에는 좌도, 우도 없다는 이른바 ‘공화국 전선’(Republican Front)의 형성 덕에 시라크 대통령은 82.2%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르펜을 누를 수 있었다.
그로부터 22년이 흐른 지금, 르펜의 딸인 마린 르펜이 이끄는 국민연합(RN)이 새 역사를 써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치러진 조기 총선 1차투표에서 RN은 3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오는 5일 치러지는 결선 투표에서 의석 과반을 차지하는 것도 꿈만은 아니다.
마린 르펜은 나치 지지자를 방불케 했던 아버지와는 다르다. 반유대주의와 거리를 두기 위해 아버지까지 당에서 제명했다. 그러나 시민사회의 계약적 관계를 부정하고 프랑스인을 핏줄로만 규정하려는 RN의 민족주의 노선은 이 나라가 자랑스러워하는 공화주의 가치에 여전히 반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반유대주의는 철회했지만 인종차별주의 자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며, 그 타깃이 무슬림과 이민자로 축소됐을 뿐이라는 것이다.
RN이 프랑스 최초의 극우 집권 정당이 될 수 있을지는 또다시 ‘공화국 전선’에 달려 있다. 역사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호소 덕에 결선에 오른 3위 후보가 사퇴를 선언한 선거구가 160여곳에 달한다고 한다. ‘반르펜’ 표가 분산돼 RN 후보가 당선되는 걸 막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극우 정당의 기세는 2002년보다 더욱 거세고 ‘공화국 전선’의 대오는 그때보다 힘이 없어 보인다. 과연 프랑스는 이번에도 극우의 집권을 막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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