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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사태 파푸아뉴기니 구조 본격화…현지매체 “300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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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05-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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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사태가 발생한 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서 구조팀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활동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구조팀이 사고 발생 하루 뒤인 이날 수도 포트 모르즈비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km 떨어진 엥가주 고지대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앞서 전날 오전 3시쯤 산사태가 일어나 인근 마을을 덮쳤다.
구조팀은 도착 후 어린이 한 명을 포함해 이번 사고로 다친 7명을 치료하고 생존자들에게 음식과 생수 등을 나눠줬다. 구조팀은 현장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산사태로 막히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은 잔해 깊이가 6∼8m이고 전기도 나간 상태다. 현장 주변의 흙도 불안정해 언제든 흘러내릴 수 있어 구조 작업이 쉽지 않은 형편이다.
25일 오전까지 수습된 주검은 3구에 불과하다. 산사태 규모가 커 구조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사상자 집계도 그만큼 늦어질 전망이다.
현지 매체는 이번 사태로 300여명이 사망하고 주택 1100여채가 매몰됐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 평가팀은 100여명이 숨지고 주택 60채 정도가 매몰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개발도상국인 파푸아뉴기니는 남태평양의 전략적 위치를 점하고 있어 중국과 미국 및 호주가 영향력 확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자국 정부가 언제든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출근 시간대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던 서울동행버스가 다음달 10일부터는 퇴근 시간대에도 운행한다고 서울시가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운행을 시작한 서울동행버스 누적 이용객이 약 9개월만인 지난 20일까지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에 2개였던 서울동행버스 노선 수는 지난해 11월 4개, 지난 7일 4개가 각각 추가돼 총 10개가 됐다.
이용객에게 조사한 결과 92%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퇴근 시간 운행에도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일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30분에서 8시20분 사이에 운행하던 동행버스는 평일 오후 6시20분에서 7시10분 사이에도 10개 노선에서 모두 운행하게 됐다. 배차간격은 20분이지만 노선별로 정확한 운행시간에는 차이가 있다.
가양역과 경기 고양시 원흥을 오가는 서울04번은 오후 6시30분과 50분, 7시10분에 걸쳐 3회 운행한다. 김포공항역과 경기 김포시 풍무를 오가는 서울02번도 오후 6시20분과 40분, 7시에 총 3회 운행한다.
나머지 8개 노선은 퇴근시간대 2회 운행한다. 오후 6시20분과 40분에 운행하는 노선이 5개(서울01·03·06·07·08), 6시40분과 7시에 운행하는 노선이 3개(서울05·09·10)다. 퇴근시간대 출발지는 대부분 서울시 내 전철·지하철역이다. 서울07번만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출발해 양재역으로 간다.
10개 노선 중 광역버스로 운행하는 서울01·03·06번을 뺀 나머지 7개 간선버스 노선에서는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 기후동행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퇴근길 노선 확대를 조속히 시행하기 위해 관계 기관 협의를 신속히 펼쳤다. 시민들의 호응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및 현장 관리도 집중할 계획이라며 수도권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신규 노선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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