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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북, 안동대·포스텍에 ‘의대 신설’ 공식 요청…150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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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5-27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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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북도는 포스텍(포항공대)과 안동대에 각각 의대를 신설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경북도는 의대 개설 시 2026학년도 희망 정원을 정해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전달했다. 경북도가 신청한 정원은 안동대 100명, 포스텍 50명이다.
경북도는 병원의 수도권 집중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따른 의료격차 심화 현상을 극복하고 지역 의료인력 확보와 필수 의료 대응을 위해 이들 대학의 의대 신설 및 정원 확보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립의대가 없는 광역자치단체는 경북·전남·충남 등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경북지역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4명(전국 평균 2.2명)으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높은 수준의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을 말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해 발표한 ‘지역 의료격차 실태조사’를 보면 인구 1000명당 300병상 이상을 갖춘 종합병원 의사 수는 경북이 0.55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남(0.47명)과 충남(0.49명), 충북(0.54명) 다음으로 적은 수준이다.
경북도는 지역 의사 수를 늘리기 위해 경북도청 신도시에 안동대 국립의대 부지를 확보하고 안동병원과 의대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대에 국립의대가 신설되면 지역인재 선발 전형 비율을 대폭 높이고 지역에서 10년간 근무하도록 할 계획이다.
포스텍 의과대학은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로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고 스마트병원·의과학 융합연구센터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포항시는 조만간 열리는 민생토론회에서 포스텍 의대 신설을 대통령에게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촌 지역에서도 안심하고 치료받기 위해서는 필수 의료를 뒷받침할 지역 의대 신설이 필요하며 의대 증원 방향도 이에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남궁종환 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부사장이 횡령 공범인 이장석 전 대표에게서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2심에서도 실형이 나와 법정구속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2부(안희길 조정래 이영광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궁 전 부사장에게 1심처럼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별도의 민사소송에서 피고인이 패소한 것을 고려하면 이 전 대표가 피고인에게 3억1000만원을 빌려줬고 이는 이 전 대표의 개인 돈으로 보는 것이 타당해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된다며 2심에서도 범행을 부인하지만 사정 변경이 전혀 없어 1심의 징역 1년은 적절하다고 판결했다.
1심에서 법정구속을 면했던 남궁 전 부사장은 아직 변제하지 못했는데 조금만 더 시간을 주면 마무리할 수 있다고 했지만, 재판부는 지금까지 주어진 시간은 충분했다고 판단했다.
이 전 대표와 남궁 전 부사장은 2010∼2015년 회삿돈 약 21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2018년 대법원에서 각각 징역 3년6개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됐다.
남궁 전 부사장은 횡령 1심 재판 중이던 2017년 횡령액 변제에 쓰려고 한다며 이 전 대표에게서 3억1천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2021년 11월 추가 기소됐다. 남궁 전 부사장은 3억1천만원이 빌린 돈이 아니라 이 전 대표의 요청으로 회사 사무실 금고에 넣어둔 자기 돈을 가져온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1·2심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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