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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행권 사회공헌 1조6000억원…전년 대비 32%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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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5-3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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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행권이 사회공헌에 쓴 돈이 전년보다 30% 넘게 증가한 1조6000억원대에 달했다. 은행이 벌어들인 순이익의 7.1% 수준이다.
은행연합회가 28일 발간한 ‘2023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권은 지난해 사회공헌에 1조6349억원을 투입했다. 전년보다 3969억원(32.1%) 늘었다. 은행권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비중은 7.1%로 전년보다 0.6%포인트 확대됐다.
가장 많은 금액이 쓰인 분야는 ‘지역사회·공익’(1조121억원·61.9%)과 ‘서민금융’(4601억원·28.1%)이었다. 은행연합회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자영업자, 취약계층에 지원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학술·교육 765억원(4.7%), 문화예술체육 635억원(3.9%), 글로벌 115억원(0.7%), 환경 112억원(0.7%) 순이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은행권은 경제 생태계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자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함께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고령인구 195만명서 518만명으로…전남·경북, 절반이 노인이대로면 생산연령인구 1300만명 감소, 부양 부담 2배 이상 늘어
21년 뒤인 2045년부터 전국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지며 인구의 자연감소가 시작된다. 시도별 인구 이동까지 고려한 전체 인구는 2052년 경기·세종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2022년보다 감소한다. 또 저출생 기조로 향후 30년간 울산·경남·부산 등의 생산연령인구가 반토막 나고, 전국 10개 시도에서 부양자보다 피부양자가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시도 편) 2022년~2052년’에 따르면, 최근의 인구 변동 추세가 지속된다면 중위 추계 기준 2045년부터 세종을 포함한 17개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를 보인다. 지난해까지 17개 시도 중 세종만이 유일하게 인구가 자연증가했다. 그러나 20여년 뒤에는 세종에서도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역전한다는 의미다.
시도별 인구 이동까지 고려하면 2052년 경기·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인구가 감소한다. 2022년 942만명이던 서울 인구는 2052년 793만명으로 줄고, 부산은 2022년 330만명에서 2052년 245만명으로 줄어 가장 큰 감소세(25.8%)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온누리 통계청 인구추계팀장은 경기와 세종은 전 연령대에서 인구가 순유입되고 있다. 경기는 자연감소가 이뤄지고 있지만 이동분이 이를 일부 메꾸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인구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된다. 2052년 세종·경기·인천·제주·광주·대전·울산·강원·충북·충남·경남 등 11개 시도에서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2022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다.
경기는 2022년 195만명이던 고령 인구가 2052년 518만명으로 급증한다. 전남(49.6%)과 경북(49.4%)은 고령 인구가 전체의 절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 인구를 연령순으로 나열할 때 중앙값을 의미하는 중위연령도 2022년 44.9세에서 2052년 58.8세로 높아진다. 전남·경북 등 9개 시도에서는 중위연령이 60세를 넘어선다.
생산 인구는 크게 줄어든다. 2022년 3674만명이던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052년 2380만명으로 약 1300만명 감소한다. 세종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든다. 특히 울산은 81만명에서 41만명으로 40만명(49.9%) 감소해 생산연령인구가 반토막 날 것으로 예상됐다. 울산은 2015년부터 조선업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젊은 인구가 유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구 구조는 현재 ‘항아리형’에서 ‘역피라미드형’으로 재편된다. 유소년 인구 100명당 고령 인구를 의미하는 노령화 지수는 2022년 151명에서 2052년 522.4명으로 약 3.5배 높아진다.
‘부양 부담’은 2배 이상 커진다.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부양하는 유소년 및 고령 인구를 의미하는 총부양비는 2022년 40.6명에서 2052년 94.4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출생률 감소로 유소년 부양비는 2022년 대비 2052년 1.0% 감소하지만 노년 부양비가 224.3% 껑충 뛴 탓이다. 2052년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대전·세종·제주·광주를 제외한 10개 시도에서 부양자보다 피부양자가 더 많아진다.
경남도는 혼자 사는 노인의 사회적 고립감을 없애고자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지역 작은 영화관 8곳을 활용해 노인에게 영화·공연을 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빈고(가난), 병고(질병), 고독고(외로움), 무위고(역할상실) 등 4고를 예방하고, 경남형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노인복지브랜드인 ‘무사고·효경남’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은 영화관은 의령·함안·창녕·고성·남해·하동·산청·합천 등에 있다. 작은영화관 운영사는 오전 시간대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영화를 상영하는 등 치매예방 교육, 노래교실, 공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노인들이 영화관에 갈 때는 노인회의 외출 도움을 받거나 100원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경남도는 ‘작은 영화관 건립 사업’을 추진해 2016년 남해 보물섬 시네마를 시작으로 올 현재까지 8곳을 개관했다.
그러나 오전에는 영화관 8곳 전체 관람객석 987개 중 1일 평균 80개 내외(8.1%)의 객석만 활용되고 있어 작은 영화관을 활성화할 방안이 필요했다.
해당 지자체는 노인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여러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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