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청진기·메스 대신 ‘손팻말’ 든 의대 교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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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05-04 00:13본문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의료원, 경상국립대병원 소속 일부 교수들이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고 하루 휴진한 30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휴진 안내 및 의대 증원 재논의를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는 교수들 앞으로 한 환자가 지나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조선업, 에너지, 개발협력, 안보 등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이날 로렌수 대통령 배우자와 비공개 일정만 소화했다.
로렌수 대통령은 지난 28일 2박3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했다. 앙골라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01년 이후 23년 만이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주요 산유국으로 다이아몬드, 철광석 등 광물 자원도 풍부하다.
정상외교 일정은 방명록 서명 및 기념 촬영, 정상회담,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식 오찬 순서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앙골라는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젊은 인구의 비중이 높고, 한국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제 발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한 1995년 한국은 유엔 평화유지단의 일원으로 공병대를 파견하여 앙골라의 재건을 지원한 바 있다며 그간 한국 기업들은 앙골라의 주요 시설 건설에도 참여하고, 또 한국 조선소에서 제작한 선박들이 앙골라의 석유산업에 기여하고 있다며 양국 협력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로렌수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짧은 시간 동안에 많은 발전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함께 배워나갈 생각이라며 한국의 발전 경험을 앙골라도 함께할 수 있게 된다면 앙골라는 한국과 더 단단한 경제 협력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로센수 대통령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들에 대해서는 국제 공조를 통해서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한국은 한반도에 여러 가지 안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실 얼마 전에 있었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함께 완화하고 해결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로렌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조선업·태양광 단지 건설 사업 등에서 국내기업 진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6월2일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아프리카 국가 정상 방한을 통해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한 의미가 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방문 이후 공개일정에 나서지 않고 있는 김 여사는 이날도 공개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로렌수 대통령의 배우자와 비공개 일정만 소화했다. 앞서 김 여사는 루마니아 대통령이 부부 동반으로 지난 23일 한국을 공식 방한했을 때에도 루마니아 대통령 배우자와 함께 비공개 일정만 소화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 바닥에 스티커 수백장을 붙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공동대표 등 3명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지충현 판사는 1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와 권달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장연 공동대표, 문애린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지하철역 승강장 내부에 스티커를 붙였더라도 역사를 원래 목적대로 사용하는 데 큰 문제가 없었다는 점을 무죄 근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부착된 스티커가 접착력이 강하지만 제거가 현저히 곤란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스티커가 부착되고 래커가 뿌려진 장소에서 승객들이 움직이지 못했다는 것은 스티커 제거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에만 있던 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승강장 벽면에 부착된 스티커는 표지판을 가리지 않는 위치였기 때문에 피고인들의 행위가 (승강장의) 안내 행위를 저하했다고 볼 수도 없다고 했다.
박 대표는 선고가 끝난 뒤 사회가 변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대했는데 무죄가 선고돼서 기쁘다며 이전에는 스티커를 붙였다는 것을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린 사건처럼 취급하던 관례가 있었는데 이번 사건에선 판사님이 그동안의 맥락을 고려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 벽면과 바닥에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함께 살자, 오세훈 서울시장 유엔 탈시설가이드 준수’ 등이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래커 스프레이를 뿌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조선업, 에너지, 개발협력, 안보 등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이날 로렌수 대통령 배우자와 비공개 일정만 소화했다.
로렌수 대통령은 지난 28일 2박3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했다. 앙골라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01년 이후 23년 만이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주요 산유국으로 다이아몬드, 철광석 등 광물 자원도 풍부하다.
정상외교 일정은 방명록 서명 및 기념 촬영, 정상회담,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식 오찬 순서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앙골라는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젊은 인구의 비중이 높고, 한국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제 발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한 1995년 한국은 유엔 평화유지단의 일원으로 공병대를 파견하여 앙골라의 재건을 지원한 바 있다며 그간 한국 기업들은 앙골라의 주요 시설 건설에도 참여하고, 또 한국 조선소에서 제작한 선박들이 앙골라의 석유산업에 기여하고 있다며 양국 협력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로렌수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짧은 시간 동안에 많은 발전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함께 배워나갈 생각이라며 한국의 발전 경험을 앙골라도 함께할 수 있게 된다면 앙골라는 한국과 더 단단한 경제 협력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로센수 대통령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들에 대해서는 국제 공조를 통해서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한국은 한반도에 여러 가지 안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실 얼마 전에 있었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함께 완화하고 해결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로렌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조선업·태양광 단지 건설 사업 등에서 국내기업 진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6월2일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아프리카 국가 정상 방한을 통해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한 의미가 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방문 이후 공개일정에 나서지 않고 있는 김 여사는 이날도 공개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로렌수 대통령의 배우자와 비공개 일정만 소화했다. 앞서 김 여사는 루마니아 대통령이 부부 동반으로 지난 23일 한국을 공식 방한했을 때에도 루마니아 대통령 배우자와 함께 비공개 일정만 소화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 바닥에 스티커 수백장을 붙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공동대표 등 3명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지충현 판사는 1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와 권달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장연 공동대표, 문애린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지하철역 승강장 내부에 스티커를 붙였더라도 역사를 원래 목적대로 사용하는 데 큰 문제가 없었다는 점을 무죄 근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부착된 스티커가 접착력이 강하지만 제거가 현저히 곤란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스티커가 부착되고 래커가 뿌려진 장소에서 승객들이 움직이지 못했다는 것은 스티커 제거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에만 있던 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승강장 벽면에 부착된 스티커는 표지판을 가리지 않는 위치였기 때문에 피고인들의 행위가 (승강장의) 안내 행위를 저하했다고 볼 수도 없다고 했다.
박 대표는 선고가 끝난 뒤 사회가 변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대했는데 무죄가 선고돼서 기쁘다며 이전에는 스티커를 붙였다는 것을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린 사건처럼 취급하던 관례가 있었는데 이번 사건에선 판사님이 그동안의 맥락을 고려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 벽면과 바닥에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함께 살자, 오세훈 서울시장 유엔 탈시설가이드 준수’ 등이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래커 스프레이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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