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흥 교량 상판 붕괴사고’ 수사전담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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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05-02 02:32본문
경기 시흥에서 발생한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일 형사1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18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수사전담팀은 현재 공사 시행을 맡은 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 사고 관련자 소환 조사 및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에 대한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쯤 시흥시 월곶동 시화 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설치 중인 교량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길이 50m가 넘는 교량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를 크레인으로 들어 8m 높이의 교각에 올리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공사 관계자 6명과 시민 1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등 총 7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1명은 중상이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일 형사1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18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수사전담팀은 현재 공사 시행을 맡은 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 사고 관련자 소환 조사 및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에 대한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쯤 시흥시 월곶동 시화 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설치 중인 교량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길이 50m가 넘는 교량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를 크레인으로 들어 8m 높이의 교각에 올리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공사 관계자 6명과 시민 1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등 총 7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1명은 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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