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모교인 미 하버포드 대학에 35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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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5-01 06:50본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모교인 미국 하버포드대에 2500만달러(약 350억원)를 기부했다. 김 회장의 기부액은 하버포드대 설립 이후 최대 규모라고 MBK파트너스가 29일 밝혔다.
하버포드대는 기부금을 ‘윤리적 리더십 인스티튜트(Institute for Ethical Inquiry & Leadership)’ 설립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오는 7월1일부터 하버포드대 이사회 의장도 겸임한다. 한국계가 아닌 한국인이 미국 주요 대학의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는 것은 김 회장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하버포드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2007년 MBK장학재단을 설립한 김 회장은 2021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들어설 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300억원을 사재 출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의 이름을 따 ‘서울시립 김병주도서관’으로 명명된 도서관은 2027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웬디 레이몬드 하버포드대 총장은 윤리의식을 갖춘 리더십에 집중하고, 이를 교육해야 하는 가장 적절한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면서 이 인스티튜트야말로 윤리적 사고와 리더십을 갖춘 학생들을 육성하고자 하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하버포드 2030이라는 장기 전략의 초석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새롭게 설립되는 인스티튜트는 다양한 학문적 교류와 국제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가 윤리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새롭게하고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윤리의식을 갖춘 리더십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버포드대는 기부금을 ‘윤리적 리더십 인스티튜트(Institute for Ethical Inquiry & Leadership)’ 설립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오는 7월1일부터 하버포드대 이사회 의장도 겸임한다. 한국계가 아닌 한국인이 미국 주요 대학의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는 것은 김 회장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하버포드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2007년 MBK장학재단을 설립한 김 회장은 2021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들어설 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300억원을 사재 출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의 이름을 따 ‘서울시립 김병주도서관’으로 명명된 도서관은 2027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웬디 레이몬드 하버포드대 총장은 윤리의식을 갖춘 리더십에 집중하고, 이를 교육해야 하는 가장 적절한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면서 이 인스티튜트야말로 윤리적 사고와 리더십을 갖춘 학생들을 육성하고자 하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하버포드 2030이라는 장기 전략의 초석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새롭게 설립되는 인스티튜트는 다양한 학문적 교류와 국제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가 윤리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새롭게하고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윤리의식을 갖춘 리더십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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