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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선물이 어떻게 국가기록물?”…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 스토킹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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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7-0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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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10여차례 만남을 요청하고 명품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가 4일 오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조사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최 목사는 제가 만약 스토커였다면 스토커가 준 선물이 어떻게 국가기록물로 보존되겠냐며 혐의를 부인했다.
최 목사는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이렇게 말했다.
최 목시는 이날 김 여사 측과 사전에 일정을 조율한 것이라는 기존 주장을 고수했다. 그는 작년에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사건이 터졌을 때 김 여사가 내게 장문의 카톡을 보냈다며 ‘살인적인 공격 모함당했을 때 목사님에 제게 가장 큰 힘이 돼줬다’는 내용이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2020년 9월 나를 스토커라고 생각했다면 어떻게 나에게 그런 카톡을 보낼 수 있었겠냐고 말했다.
최 목사는 만약 저를 스토커로 생각했다면 그날 그 시점, 그 장소에서 신고해야 맞다며 사건이 터지니까 부끄럽고 민망하니 저를 주거침입 스토킹 혐의자로 몰아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에게 연락한 이유에 대해서는 대북정책, 통일정책을 자문하기 위해 처음 접촉을 했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지난 5월 한 온라인 매체에서 대통령도 그렇고 영부인도 그렇고, 맞아서는 안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되는 무슨 주사를 맞고 있다고 말해 국민의힘에 의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날 대통령과 영부인 두 부부가 프로포폴을 맞는다는 영상물을 제보받아 확인했다고 취재진에게 말했다.
최 목사는 윤 대통령 취임 후인 2022년 9월 13일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전달하면서 이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 이 영상을 지난해 11월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가 공개했다. 최 목사는 김 여사를 몰래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행위와 관련해 건조물 침입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한국의 대표 건강보조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정관장’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도 정관장 유치전이 치열하다. 특히 정관장 매장 위치를 놓고 대기업 면세점과 중소·중견 면세점이 ‘생존권’ 다툼까지 벌어지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입점된 면세점 등에 따르면 홍삼정 등 건강기능보조식품을 파는 정관장 매장은 모두 11개다. 제1여객터미널에는 경복궁 면세점이 2곳 운영하는 것을 포함해 신라와 현대백화점, 신세계, 시티플러스 면세점이 각각 1곳씩 모두 곳이 있다. 제2여객터미널에도 경북궁과 신라, 신세계, 시티플러스가 각각 1곳씩 4곳이 운영된다. 탑승동에도 신세계가 1곳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마무리되면 제2여객터미널 확장지역에 추가로 1~2곳 더 생길 것으로 보인다.
정관장 인기가 높다 보니, 경북궁과 시티플러스 등 중소·중견기업 면세점뿐 아니라 대기업들도 앞다퉈 유치하고 있다. 정관장 매장은 출국객들에게 가장 눈에 띄는 좋은 위치에 배치된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인천공항 면세점 단일 브랜드 매출로 10위 안에 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 있는 11개 매장 매출만 2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관장은 몇 년 전만 해도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하려면 매장을 직접 설치하고 판매직원도 파견했으나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져 면세점들이 매장을 꾸며주고, 모셔오는 실정이다.
최근 정관장 매장 설치 위치를 놓고 갈등도 빚어지고 있다.
인천공항 제1·2 여객터미널과 탑승동 등 3곳에서 정관장 매장을 운영하는 신세계면세점이 제2여객터미널에 정관장 매장을 추가로 1곳 더 조성하려 하자 중소·중견인 시티면세점이 반발하고 있다.
시티면세점이 지난 4월25일 개장한 정관장 매장과 신세계면세점이 추진하는 매장과 거리가 불과 47m 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신세계는 시티면세점보다 더 큰 규모로 9월 7일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티면세점 관계자는 정관장은 시티면세점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데, 바로 코앞에 대기업이 같은 매장을 열면 ‘중소사업자 죽이기’에 해당한다며 공사가 나서 시티면세점의 영업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매출에 도움이 돼 신세계가 매장을 추가로 추진하는 것 같다며 민간기업이 매출을 높이기 위해 유치하는 것을 간섭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제2여객터미널에 추가로 설치되는 매장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의 한 면세점 관계자는 공사가 품목 제한도 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상품을 허가해 주는데다 입점한 면세점들도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지 않고 잘 팔리는 것만 유치하면 인천공항 면세점 경쟁력도 약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논술·서술형으로 전환하고, 수능 논술·서술형의 1차 채점을 인공지능(AI)에게 맡기는 방안을 고려해보자고 했다.
조 교육감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취임 10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AI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평가 체제가 바뀌어야 한다는 데 많은 국민들이 동의한다며 수능을 논술·서술형 평가로 전환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2014년 7월 1일 서울시교육감으로 당선된 후 2018년과 지난해 선거까지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조 교육감은 수능을 논술·서술형 평가로 채점 방식에도 AI를 도입하자고 했다. 조 교육감은 논술·서술형 평가의 어려움은 다중적인 채점으로 극복할 수 있다며 1단계는 AI가 하고 2단계는 교사, 3단계는 대학 교수가 하는 방안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해선 ‘공교육에 적합한 도구’로서 잘 개발돼 교육격차를 줄이고, 개별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 했다.
그는 유보통합과 관련해 예산과 인력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에서 교육청으로) 완전하게 이관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현재 어린이집 사무를 담당하는 지자체의 예산과 인력이 교육청으로 넘어와야 한다는 취지다.
그는 서울시와 25개 구청에 어린이집을 관리하는 지원 인력이 400명이라며 예산뿐만 아니라 인력도 (지자체에서) 넘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보통합은 기존의 어린이집이 받던 지원을 뛰어넘어 공교육 수준의 지원을 받겠다는 기대에서 출발했다며 기존에 받던 것에서 100% 예산 등이 안 넘어오면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조 교육감은 본인이 사교육 억제 방안으로 내세웠던 학원일요휴무제 도입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조 교육감은 학원일요휴무제가 근원적인 해법이 될 수 없고, 풍선효과만 나타날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며 시민단체의 초등의대반 금지 법안 제안에 대해서도 고민이 든다. 증상(사교육 과열)은 치유해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싶다고 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정의로운 차등’을 강조하면서 10년 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정책으로 특수학교 설치를 꼽았다. 조 교육감은 17년만에 특수학교인 나래학교, 서진학교 만들었고 2027년에 동진학교가 문을 연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8개 자치구에는 특수학교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립학교에 더 많은 특수학급을 만들어서 1~2시간씩 통학해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한탄이 사라졌으면 한다고 했다.
조 교육감은 해직교사 부당 특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대법원 최종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이와 관련해 해직된 분들을 적극 행정을 통해 교단에 다시 세운 것은 문제가 없다. 단지 절차적 부족함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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