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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국민의힘 당 내부서도 “잘못 인정할 용기도 처절함도 없다” 윤 대통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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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4-2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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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야당 협치 언급 없어 불충분나쁜 사과…아무것도 못 배워총회 후 잇단 지적·문제제기
당 지도부·친윤계 의원들은선거 패배 원인 잘 찾았다국정 쇄신 입장 밝혔다 옹호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관련 입장을 내놓은 16일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가장 나쁜 사과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할 만한 용기가 없다 처절함이 없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윤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모자랐다고 밝힌 시각 국민의힘 당선인들은 총회에서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은 도마에 오르지 않았다. 총회에 참석한 한 당선인은 통화에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당선인은 원인을 사실 다 알지만 오늘은 말을 아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부 당선인들은 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재섭 당선인(서울 도봉갑)은 (윤 대통령이) 야당과 협치를 하는 것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상징이 될 것으로 본다며 이것만으론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안철수 당선인(경기 성남 분당갑)은 야당에 민생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협조를 구하는 협치의 발언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통화에서 내가 잘못했다고 치자, 그런데 그러려고 그랬던 건 아니다, 이런 것 아니냐며 가장 나쁜 사과라고 비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할 만한 용기가 없다고 본다며 패배를 통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수도권에서 낙선한 한 후보는 통화에서 의미 없는 말씀이라며 패배에 대한 절실함을 기대했는데 절실하게 와닿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처절함이 없어 보였다며 내가 처절하게 열심히 했는데도 져서 가슴이 아픈데 대통령은 처절함보다는 국민을 설득하려는 마음이 너무 앞섰던 것 같다고 했다.
다만 당 지도부와 친윤석열(친윤)계 일부 의원들은 ‘선거 패배의 원인을 잘 찾았다’며 옹호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더욱 심기일전하여 민생을 더 가까이,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진심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친윤계 권성동 의원은 이날 총회 후 기자들에게 패배 원인을 잘 찾으셨고 앞으로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국정운영을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다며 초심을 찾아서 국민의 뜻이 어디 있는지 잘 살펴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제주에서 생산한 맥주와 중국, 일본 맥주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는 ‘맥주 축제’가 처음으로 열린다.
제주도는 오는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야외주차장에서 ‘2024년 제주도 식품대전’과 연계해 ‘한·중·일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맥주 축제를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시험해보는 자리다. 특히 제주의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해 만든 제주산 맥주 4종을 한자리에 선보임으로써 관광상품으로 지역 맥주의 가능성도 점쳐볼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첫 맥주 축제가 성황리에 끝나면 성과보고회 등을 거쳐 식품대전과 맥주축제를 분리해 지역상권과 연계해 개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맥주 축제에서는 제주에서 생산한 맥주 4종과 중국, 일본의 맥주 33종을 포함해 모두 37종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축제에서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맥주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제주맥주 굿즈 텐트 20동도 운영된다. 10여종의 맥주 굿즈가 현장에서 판매된다. 일본 맥주 삿포르는 맥주캔에 레이저를 쏘아 고객이 원하는 글자를 각인하는 행사를 한다.
안주관에서는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가 선보인다. 메뉴는 제주돼지로 만든 독일식 족발인 슈바인학센, 소시지, 햄, 육포 등이 있다. 제주 돼지고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도 있다. 준치, 우도땅콩 등과 같은 제주의 대표 건어물과 농수축산물도 맛볼 수 있다.
제주의 지역소주인 한라산과 전통주를 활용해 만든 하이볼과 칵테일을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부대 행사로는 제주 플리마켓과 캐리커처존, 자신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맞추는 음주 안전 캠페인이 진행된다. 눈을 가려 맥주 브랜드를 맞추는 블라인드 테스트, 빨대로 맥주 빨리 마시기, 맥주컵에 탁구공 넣기, 맥주병 고리걸기 등의 게임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투명 컵은 행사장 내에서 세척해 재사용할 예정이다. 안주 용기는 재활용 가능한 종이 용기만을 사용한다. 행사장 내 부스별 카드 결제기를 설치한다. 현금과 탐나는전 결제도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맥주축제 입장료는 무료다. 단, 축제장 입구에서 성인 인증팔찌를 받아 주류 구매 때마다 인증팔찌 착용 여부와 신분증을 확인한다.
강원 동해시는 최근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송정·북삼·부곡·동호·발한·묵호동 행정복지센터 등 7곳에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인근 자치단체에서 사용하는 압착식과 다른 파쇄식으로, 기기당 2ℓ짜리 투명페트병 1000개를 수거할 수 있다.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한손’ 어플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지역 내 7곳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이용하면 된다.
무인 회수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인당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하루 5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동해시는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1개당(하루 최대 50개) 10포인트씩 적립 후 2000 포인트 이상 적립 시 환급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돌려준다.
지난해 말 기준, 동해지역 주민의 1인당 투명 페트병 분리 수거량은 0.593㎏으로 강원도 내에서 중위권 수준을 보인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 설치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생활 쓰레기 배출량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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