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은 윤 대통령 “유사 업체 안전점검·재발방지책 수립을”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갤러리

현장 찾은 윤 대통령 “유사 업체 안전점검·재발방지책 수립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6-25 12:29

본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 화성 배터리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유가족을 위로하고 정밀 감식과 화재 조기 진화 대책, 재발방지책 수립 등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쯤 현장을 직접 찾았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기도소방본부장에게 화재 수습 상황을 보고받은 뒤 철저한 정밀 감식을 지시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화재 조기 진화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연구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유사 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화재의 경우 발화물질이 비상구 앞쪽에 적재돼 있어 근로자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소방관들을 격려하며 소방대원들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스스로 안전과 건강을 지키면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날 화재 현장을 찾아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인명 수색·구조 및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관 등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행안부, 외교부, 경기도에는 사망자의 장례 및 유가족 지원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국은 행정력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고 추가적인 인명 피해가 이어지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 데도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대통령실은 현직 대통령이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수원의 보훈요양원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재활치료실에서 물리치료, 작업치료 및 심리안정치료를 참관했다. 요양동에선 입소 어르신들에 요양원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물었다.
윤 대통령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영웅의 제복’을 선물하고 감사를 표했다. 정부는 6·25 참전 용사들이 입는 조끼를 대체할 영웅의 제복을 국가 차원에서 디자인해 전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참전용사 및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전상·전몰군경 유족 어르신들과 ‘나라사랑 액자만들기’ 체험 활동에도 참여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찾은 수원 보훈요양원은 국가보훈부가 2008년 개원했다. 한국 최초 보훈요양원으로 약 200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어르신이 입소했다. 정부에서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윤 대통령과 동행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652
어제
919
최대
2,948
전체
426,336

그누보드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