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장 “러, 북에 정밀 무기 준다면 더 이상 어떤 선이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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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6-25 03:39본문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3일 러시아가 북한에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고도의 정밀 무기를 준다고 하면 우리에게 더이상 어떤 선이 있겠나라며 국민 여론도 그럴 것이다. 이런 부분을 러시아 측이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 실장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러시아가 앞으로 어떻게 응해오느냐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우리가 제공할 무기의) 조합이 달라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무기를 제공하면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까지 지원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장 실장은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무기 종류를 두고 여러 가지 조합이 있을 수 있지만 어떤 것을 줄 수 있다고 얘기하는 것은 러시아에 대한 우리의 레버리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면서 다만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러시아 측이 하기 나름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장 실장은 한·러 관계가 우리 혼자만 관리하는 것은 아니고 러시아도 당연히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최근 러시아는 조금씩 레드라인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경고를 한 것이라고 했다.
장 실장은 한·러 관계를 전쟁 후에 다시 복원·발전시키고 싶으면 러시아 측이 심사숙고해야 한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고 싶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후 진영 대립이 격화하거나 외생변수가 작용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러시아가 국제사회에서 완전 고립된 외톨이가 되거나 제재 받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전쟁이 마무리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 실장은 다음 달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도 북·러 문제가 당연히 다뤄질 것이라며 러·북 군사협력 문제는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도 있어서 한반도·동북아 문제 만이 아니라 유럽을 포함한 국제문제가 돼있다고 했다.
앞서 북한이 지난 20일 공개한 북·러 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전문에는 한쪽이 전쟁 상태에 처하면 지체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는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내용이 담겼다. 같은 날 정부는 북·러 규탄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를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살상무기 지원을 하지 않던 방침을 바꿔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됐다.
장 실장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러시아가 앞으로 어떻게 응해오느냐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우리가 제공할 무기의) 조합이 달라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무기를 제공하면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까지 지원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장 실장은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무기 종류를 두고 여러 가지 조합이 있을 수 있지만 어떤 것을 줄 수 있다고 얘기하는 것은 러시아에 대한 우리의 레버리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면서 다만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러시아 측이 하기 나름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장 실장은 한·러 관계가 우리 혼자만 관리하는 것은 아니고 러시아도 당연히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최근 러시아는 조금씩 레드라인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경고를 한 것이라고 했다.
장 실장은 한·러 관계를 전쟁 후에 다시 복원·발전시키고 싶으면 러시아 측이 심사숙고해야 한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고 싶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후 진영 대립이 격화하거나 외생변수가 작용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러시아가 국제사회에서 완전 고립된 외톨이가 되거나 제재 받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전쟁이 마무리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 실장은 다음 달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도 북·러 문제가 당연히 다뤄질 것이라며 러·북 군사협력 문제는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도 있어서 한반도·동북아 문제 만이 아니라 유럽을 포함한 국제문제가 돼있다고 했다.
앞서 북한이 지난 20일 공개한 북·러 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전문에는 한쪽이 전쟁 상태에 처하면 지체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는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내용이 담겼다. 같은 날 정부는 북·러 규탄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를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살상무기 지원을 하지 않던 방침을 바꿔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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