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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대통령 5년 단임제 개헌해야···윤 대통령 만날 용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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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6-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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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대통령 5년 단임제의 폐해를 지적하며 4년 중임제로의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다. 우 의장은 다음 대통령 선거를 3년 앞둔 지금이야말로 개헌 적기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개헌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 권력을 목표로 한 극한 갈등과 대치가 이제는 의회를 넘어 광장으로, 정치인을 넘어 열성 지지자들로 확장되고 있다며 개헌을 통해 5년 단임제가 가진 갈등의 요소를 없애고 권력 구조와 정치적·정서적 극한 대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의장은 대통령에 당선된 뒤 민심에서 괴리되는 폐해를 짚으며 4년 중임제로 가게 되면 (대통령이) 중간 평가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국민들의 뜻을 잘 살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끝나고 나서도 정말 편하게 지내는 대통령이 별로 없을 정도라며 대통령 퇴임 후 보복 정치가 반복되는 등의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심을 정치에 반영해야 한다며 국회의 권한을 대폭 강화시켜야 된다고 말했다.
대통령 5년 단임제를 바꾸는 개헌은 여러 차례 시도됐으나 번번이 어그러졌다. 우 의장은 개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대통령이라며 대통령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을 직접 뵙고 개헌의 필요성을 얘기하고 대통령께서 결단을 하실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충분히 대화하고 토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기와 폭을 유연하게 바라볼 수 있다며 ‘원포인트·부분·전면 개헌’, ‘즉각·차기 대통령 임기·2032년 개헌’ 등 여러 선택지를 제시했다.
우 의장은 차기 대통령 선거를 3년 앞둔 점을 고려할 때 제가 의장을 하는 (22대 국회 전반기) 2년이 개헌 적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되면 개헌특위를 구성해 논의를 하자고 밝혔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의 역할에 대해 국민 편이 되어야 된다며 ‘여냐 야냐’가 아니고 ‘진보냐 보수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그는 여야의 중간에 서 있는 것이 중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지금처럼 갈등이 첨예하고 여야가 자기 몫에 대한 얘기를 너무 심하게 할 때 국회의장은 갈등의 매듭을 풀고 해나가되 관점은 국민에게 있어야 된다고 했다.
우 의장은 국회 교섭단체 구성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요건(현역의원 20명) 완화 필요성에 공감한다고도 밝혔다. 그는 양당제는 무한 충돌할 가능성(이 크고) 벼랑 끝까지 가게 된다고 지적했다. 우 의장은 이어 다당제가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면서 교섭단체 체제도 그렇게 되는 게 국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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