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경기관광공사, 임진각 평화누리서 ‘DMZ 오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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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05-31 06:21본문
인스타 팔로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다음 달 임진각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일 오후 2시에는 ‘재즈와 바람의 언덕’ 공연이 15일에는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 밴드 공연이 열린다.
‘재즈와 바람의 언덕’ 공연에는 김가온 트리오(재즈 피아노), 송미호(베이스), 오종대(드럼), 스페셜 게스트 보컬 말로가 출연한다.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다카츠키 재즈 스트릿 등에 참여했다. 예술의 전당에서 ‘아티스트 라운지-김가온 트리오’ 공연을 기획하기도 했다.
보컬 말로는 한국의 대표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스캣의 여왕’과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020년 송창식의 곡들을 재해석한 ‘송창식 송북’ 앨범을 발표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 중인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DMZ를 걷다, 느끼다, 생각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다음달 공연 외에도 9월에 평화를 주제로 한 대중공연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9-10월에는 DMZ의 가치를 담아내는 ‘DMZ 전시’, 10월에는 민통선을 걷고 달리는 ‘DMZ 걷기·마라톤’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임미정 총감독은 DMZ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소재가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이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정부의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항의한 졸업생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9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해 온 카이스트 졸업생 신민기씨에게 불송치 결정을 통보했다.
신씨는 지난 2월16일 카이스트에서 열린 2024년 학위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하던 중 정부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행사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왔다.
신씨는 당시 학위수여식에서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원들에게 붙들려 현장에서 쫓겨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를 불송치한 이유에 대해서는 조만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씨는 경찰의 이번 수사 결과는 당시 대통령실 경호처가 학위수여식 주인공인 졸업생을 현장에서 쫓아낸 행위가 과도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경호처의 대응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무부가 29일 고검검사급(차장·부장) 인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실무를 책임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들을 유임시켰다. 앞선 대검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에서 김 여사 수사 지휘부인 중앙지검장과 중앙지검 1·4차장을 모두 교체하면서 용산을 의식했다는 논란이 일자 이를 고려한 후속 인사로 풀이된다.
법무부는 이날 고검검사급 51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다음달 3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김 여사 수사팀 유지다. 중앙지검 부장검사가 대거 교체됐지만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담당하는 김승호 형사1부장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맡고 있는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은 유임됐다.
법무부는 보도자료에서 주요 현안사건 담당 부서장들을 유임시키고, 부부장검사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전보 대상에서 제외해 업무 연속성이 유지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 수사팀에 쏠린 눈을 의식했음을 사실상 시인한 것이다.
앞서 지난 14일 전격 단행된 대검검사급 인사는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한 대통령실의 불만이 반영됐다는 해석을 낳았다. 송경호 중앙지검장, 김창진 중앙지검 1차장, 고형곤 중앙지검 4차장 등 당시 김 여사 수사 지휘부가 모두 교체됐기 때문이다. 이 총장은 지난 2일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전담수사팀 구성을 지시했다. 대검검사급 인사에선 이 총장을 보좌하던 대검 부장 가운데 개방직인 이성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감찰부장과 양석조 반부패부장을 제외한 전원이 교체되기도 했다.
인사에 앞서 이 총장이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인사를 늦춰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총장 패싱 논란도 일었다. 대통령실과 법무부는 이번 후속 인사에선 앞선 인사에서 불거진 검찰 일선의 불만과 정치적 파장을 누그러뜨리는 데 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수도권 소재 한 검찰청 차장검사는 지난 인사 때 불거진 논란을 수습하겠다는 것 말고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명품백 수사’ 중앙지검 1차장 박승환, ‘도이치 사건’ 4차장 조상원 임명
김 여사 사건 수사 실무팀을 지휘하는 윗자리도 이번에 채워졌다.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지휘하는 1차장에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박승환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4차장에는 조상원 대구지검 2차장이 임명됐다. 조 차장은 이창수 중앙지검장이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던 시절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을 함께 수사했다. 그는 윤 대통령과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팀에서 일했다. 2차장은 공봉숙 여주지청장, 3차장은 이성식 서울북부지검 부부장이다.
전주지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하던 이승학 형사3부장이 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에 보임된 것도 눈에 띈다. 이 지검장이 최근까지 전주지검장으로 있으면서 이 사건을 지휘했다. 일각에선 검찰이 이 사건을 중앙지검으로 이첩해 수사를 확대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검찰 내에선 이 지검장이 이 부장의 업무 능력을 신뢰해 데려왔을 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사건을 무리하게 가져올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윤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해온 강백신 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은 성남지청 차장으로 옮긴다. 성남지청은 이 대표 연루 의혹이 제기되는 경기 성남 정자동 관광호텔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이다. 역시 이 대표가 연루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현욱 수원지검 형사6부장은 유임됐다.
‘장시호 녹취록’ 관련 공무상 비밀누설·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김영철 대검 반부패수사1과장은 서울북부지검 차장에 임명됐다.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 실소유주로 알려졌던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검거 과정에서 불법 감청 의혹에 연루됐다가 최근 불기소 처분을 받은 엄희준 대검 반부패기획관은 부천지청장으로 이동했다.
2일 오후 2시에는 ‘재즈와 바람의 언덕’ 공연이 15일에는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 밴드 공연이 열린다.
‘재즈와 바람의 언덕’ 공연에는 김가온 트리오(재즈 피아노), 송미호(베이스), 오종대(드럼), 스페셜 게스트 보컬 말로가 출연한다.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다카츠키 재즈 스트릿 등에 참여했다. 예술의 전당에서 ‘아티스트 라운지-김가온 트리오’ 공연을 기획하기도 했다.
보컬 말로는 한국의 대표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스캣의 여왕’과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020년 송창식의 곡들을 재해석한 ‘송창식 송북’ 앨범을 발표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 중인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DMZ를 걷다, 느끼다, 생각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다음달 공연 외에도 9월에 평화를 주제로 한 대중공연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9-10월에는 DMZ의 가치를 담아내는 ‘DMZ 전시’, 10월에는 민통선을 걷고 달리는 ‘DMZ 걷기·마라톤’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임미정 총감독은 DMZ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소재가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이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정부의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항의한 졸업생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9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해 온 카이스트 졸업생 신민기씨에게 불송치 결정을 통보했다.
신씨는 지난 2월16일 카이스트에서 열린 2024년 학위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하던 중 정부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행사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왔다.
신씨는 당시 학위수여식에서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원들에게 붙들려 현장에서 쫓겨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를 불송치한 이유에 대해서는 조만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씨는 경찰의 이번 수사 결과는 당시 대통령실 경호처가 학위수여식 주인공인 졸업생을 현장에서 쫓아낸 행위가 과도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경호처의 대응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무부가 29일 고검검사급(차장·부장) 인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실무를 책임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들을 유임시켰다. 앞선 대검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에서 김 여사 수사 지휘부인 중앙지검장과 중앙지검 1·4차장을 모두 교체하면서 용산을 의식했다는 논란이 일자 이를 고려한 후속 인사로 풀이된다.
법무부는 이날 고검검사급 51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다음달 3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김 여사 수사팀 유지다. 중앙지검 부장검사가 대거 교체됐지만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담당하는 김승호 형사1부장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맡고 있는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은 유임됐다.
법무부는 보도자료에서 주요 현안사건 담당 부서장들을 유임시키고, 부부장검사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전보 대상에서 제외해 업무 연속성이 유지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 수사팀에 쏠린 눈을 의식했음을 사실상 시인한 것이다.
앞서 지난 14일 전격 단행된 대검검사급 인사는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한 대통령실의 불만이 반영됐다는 해석을 낳았다. 송경호 중앙지검장, 김창진 중앙지검 1차장, 고형곤 중앙지검 4차장 등 당시 김 여사 수사 지휘부가 모두 교체됐기 때문이다. 이 총장은 지난 2일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전담수사팀 구성을 지시했다. 대검검사급 인사에선 이 총장을 보좌하던 대검 부장 가운데 개방직인 이성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감찰부장과 양석조 반부패부장을 제외한 전원이 교체되기도 했다.
인사에 앞서 이 총장이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인사를 늦춰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총장 패싱 논란도 일었다. 대통령실과 법무부는 이번 후속 인사에선 앞선 인사에서 불거진 검찰 일선의 불만과 정치적 파장을 누그러뜨리는 데 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수도권 소재 한 검찰청 차장검사는 지난 인사 때 불거진 논란을 수습하겠다는 것 말고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명품백 수사’ 중앙지검 1차장 박승환, ‘도이치 사건’ 4차장 조상원 임명
김 여사 사건 수사 실무팀을 지휘하는 윗자리도 이번에 채워졌다.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지휘하는 1차장에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박승환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4차장에는 조상원 대구지검 2차장이 임명됐다. 조 차장은 이창수 중앙지검장이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던 시절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을 함께 수사했다. 그는 윤 대통령과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팀에서 일했다. 2차장은 공봉숙 여주지청장, 3차장은 이성식 서울북부지검 부부장이다.
전주지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하던 이승학 형사3부장이 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에 보임된 것도 눈에 띈다. 이 지검장이 최근까지 전주지검장으로 있으면서 이 사건을 지휘했다. 일각에선 검찰이 이 사건을 중앙지검으로 이첩해 수사를 확대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검찰 내에선 이 지검장이 이 부장의 업무 능력을 신뢰해 데려왔을 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사건을 무리하게 가져올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윤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해온 강백신 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은 성남지청 차장으로 옮긴다. 성남지청은 이 대표 연루 의혹이 제기되는 경기 성남 정자동 관광호텔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이다. 역시 이 대표가 연루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현욱 수원지검 형사6부장은 유임됐다.
‘장시호 녹취록’ 관련 공무상 비밀누설·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김영철 대검 반부패수사1과장은 서울북부지검 차장에 임명됐다.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 실소유주로 알려졌던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검거 과정에서 불법 감청 의혹에 연루됐다가 최근 불기소 처분을 받은 엄희준 대검 반부패기획관은 부천지청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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