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22일 오후 2시 전국 민방위훈련…세종대로~숭례문 등 서울 3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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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8-20 06:14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에 민방위훈련이 실시된다. 서울시와 광역시는 3곳 이상, 시·군은 1곳 이상 도로가 통제된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전국에서 동시에 민방위 훈련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지난 7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24개 지역에서는 훈련이 진행되지 않는다. 충북 영동·옥천군, 충남 논산시·서천·금산·부여군, 전북 완주군·익산시, 경북 안동시 등 9개 시·군 외에 경북 영양군 입안면 등 15개 읍면동이 해당한다.
22일 오후 2시부터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며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지하 공간으로 이동해야 한다. 민방위 대피소 1만7000여곳의 위치는 지도 애플리케이션이나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후 2시15분에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20분에는 경보가 해제된다. 훈련 전날인 21일과 훈련 당일에 사전 안내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훈련 경보가 발령될 때도 단계별로 세 차례 안내 문자가 전송된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5분간은 훈련 구간의 교통신호등이 적색 점멸 신호로 바뀌고 교통이 통제된다. 해당 구간 운전자는 도로 오른편에 차량을 정차하고 훈련 상황을 라디오로 안내받는다. 서울은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교차로, 구파발 사거리~박석고개 교차로, 도봉산역~도봉역 교차로 등 3곳이 통제 구간이다. 광역시도 3곳, 시·군은 1곳 이상이 훈련 구간으로 지정된다. 행안부나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훈련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훈련 당일에는 주요 차량 내비게이션이 통제 구간을 우회할 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소방차 등 비상·긴급차량이 훈련 중 운행되는데, 올해는 시민이 직접 소방차에 탑승하게 된다. 비상시 긴급차량 양보 운전의 중요성을 알게 하려는 조치다.
올해 처음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를 받은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이 평균 5000만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 상위 10명은 평균 2억원을 웃도는 금액을 신고했다.
19일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중 국세청으로부터 신고 안내를 받은 379명은 총 177억1400만원의 수입을 신고했다. 1인당 평균 4673만원 수준이다. 이들은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상당 규모’ 이상의 거래를 해 과세당국으로부터 신고 안내를 받은 이용자들이다.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직후 소액의 중고거래 차익에도 세금을 매긴다는 논란이 불거졌지만, 대부분은 일반 이용자들이 아닌 수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사업자들이었던 셈이다.
수입금액 상위 10명은 22억5400만원의 매출을 신고했다. 1인당 평균 2억2500만원 수준이다. 이들이 신고한 수입금액에는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오픈마켓 등 전자상거래 수입금액이 모두 포함됐다.
국세청은 지난 5월 사업자로 추정되는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525명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보냈다. 과세당국은 이들이 중고거래 플랫폼·오픈마켓 등에서 총 228억원, 1인당 평균 4343만원의 매출을 올린 점을 근거로 이들을 과세 대상인 전자상거래 사업자로 추정했다.
다만 성사되지 않은 거래가 반영된 사례도 있었다. 물건이 잘 팔리지 않는 경우 재등록을 위해 기존 게시물을 ‘거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완료’ 처리하는데, 실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과세 대상에 포함한 것이다. 가격을 흥정하는 과정에서 게시물에 표시한 금액과 실제 거래금액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국세청은 신고 안내문은 고지서와 달리 세금을 납부하라고 통지하는 성격의 문서는 아닌 만큼 거래 내역을 제시하는 등 소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지난달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사업자가 아닌 중고거래 이용자가 신고 안내를 받지 않도록 수입 기준금액 상향 등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전국에서 동시에 민방위 훈련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지난 7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24개 지역에서는 훈련이 진행되지 않는다. 충북 영동·옥천군, 충남 논산시·서천·금산·부여군, 전북 완주군·익산시, 경북 안동시 등 9개 시·군 외에 경북 영양군 입안면 등 15개 읍면동이 해당한다.
22일 오후 2시부터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며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지하 공간으로 이동해야 한다. 민방위 대피소 1만7000여곳의 위치는 지도 애플리케이션이나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후 2시15분에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20분에는 경보가 해제된다. 훈련 전날인 21일과 훈련 당일에 사전 안내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훈련 경보가 발령될 때도 단계별로 세 차례 안내 문자가 전송된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5분간은 훈련 구간의 교통신호등이 적색 점멸 신호로 바뀌고 교통이 통제된다. 해당 구간 운전자는 도로 오른편에 차량을 정차하고 훈련 상황을 라디오로 안내받는다. 서울은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교차로, 구파발 사거리~박석고개 교차로, 도봉산역~도봉역 교차로 등 3곳이 통제 구간이다. 광역시도 3곳, 시·군은 1곳 이상이 훈련 구간으로 지정된다. 행안부나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훈련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훈련 당일에는 주요 차량 내비게이션이 통제 구간을 우회할 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소방차 등 비상·긴급차량이 훈련 중 운행되는데, 올해는 시민이 직접 소방차에 탑승하게 된다. 비상시 긴급차량 양보 운전의 중요성을 알게 하려는 조치다.
올해 처음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를 받은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이 평균 5000만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 상위 10명은 평균 2억원을 웃도는 금액을 신고했다.
19일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중 국세청으로부터 신고 안내를 받은 379명은 총 177억1400만원의 수입을 신고했다. 1인당 평균 4673만원 수준이다. 이들은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상당 규모’ 이상의 거래를 해 과세당국으로부터 신고 안내를 받은 이용자들이다.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직후 소액의 중고거래 차익에도 세금을 매긴다는 논란이 불거졌지만, 대부분은 일반 이용자들이 아닌 수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사업자들이었던 셈이다.
수입금액 상위 10명은 22억5400만원의 매출을 신고했다. 1인당 평균 2억2500만원 수준이다. 이들이 신고한 수입금액에는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오픈마켓 등 전자상거래 수입금액이 모두 포함됐다.
국세청은 지난 5월 사업자로 추정되는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525명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보냈다. 과세당국은 이들이 중고거래 플랫폼·오픈마켓 등에서 총 228억원, 1인당 평균 4343만원의 매출을 올린 점을 근거로 이들을 과세 대상인 전자상거래 사업자로 추정했다.
다만 성사되지 않은 거래가 반영된 사례도 있었다. 물건이 잘 팔리지 않는 경우 재등록을 위해 기존 게시물을 ‘거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완료’ 처리하는데, 실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과세 대상에 포함한 것이다. 가격을 흥정하는 과정에서 게시물에 표시한 금액과 실제 거래금액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국세청은 신고 안내문은 고지서와 달리 세금을 납부하라고 통지하는 성격의 문서는 아닌 만큼 거래 내역을 제시하는 등 소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지난달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사업자가 아닌 중고거래 이용자가 신고 안내를 받지 않도록 수입 기준금액 상향 등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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