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임성근, 정책연수 중 해병대 사령관 두 차례 따로 만났다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갤러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임성근, 정책연수 중 해병대 사령관 두 차례 따로 만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8-21 04:53

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과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고 있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올해 정책연수 기간에 해병대 현안 회의 명목으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독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연수자가 해병대 정책 회의에 참석한 사례는 이전까지 없었다. 해당 회의는 해병대가 회의록조차 남기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18일 해병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임 전 사단장은 지난 4월10일과 지난달 22일 해병대 현안 업무를 토의한다는 명목으로 경기 화성시 해병대 사령부에 방문해 김 사령관을 직접 만났다. 두 차례 회의에 배석자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임 전 사단장은 채 상병 사망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다. 김 사령관은 이 사건을 수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게 혐의자를 축소하고 혐의를 삭제하라는 대통령실의 지시를 전달한 ‘외압 통로’로 지목돼 수사를 받고 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11월부터 별도의 보직 없이 정책연수를 받고 있다. 해병대는 앞서 2021년 실시한 정책연수 기간(2020년 12월24일~2021년 5월27일)에는 정책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정책연수는 해병대 장군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정책연수였다. 해병대 정책 회의 규정상 회의 참석자는 장성급 인사로 제한되는데, 임 전 사단장이 정책 연수자 중엔 처음 정책 회의에 참석했다는 의미다.
특히 해병대 사령관이 참석한 정책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해병대는 두 차례 회의 모두 회의록을 따로 남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만난 시기 역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다. 첫 독대일인 4월10일은 공수처가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사건 관계자 소환조사를 준비하던 시점이었다. 두번째 독대(7월22일) 다음 날엔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의 6차 공판기일이 열렸고 임 전 사단장은 명예 전역 지원서를 제출했다.
해병대는 규정상 임 전 사단장이 정책 회의에 참석한 것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해병대는 해병대 규정과 해병대 정책회의 규정에 따르면 (회의의) 위원은 해병대 전 장성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임 전 사단장이) 정책 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은 임 전 사단장과 김 사령관 측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답하지 않았다.
네모난 공간 속에서 여행을 떠나봅니다. 시원한 남극의 빙산 위에 올라타보기도 하고, 뜨거운 사막에 누워 별빛 쏟아지는 은하수를 보기도 합니다. 폭풍우 치는 망망대해에서 조그만 배를 타고 죽음을 느껴보기도 하고, 시원한 산들바람 불어오는 들판에 누워 나의 미래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조그만 책상 앞에 앉아 네모난 화면으로 내가 가고 싶은 곳, 내가 생각한 것들을 찾아 나 혼자만의 네모난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사랑의 공간
하늘은 왜 파란색일까
텔레파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근소하게 우위를 달리는 것으로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선거 분석 기관인 쿡폴리티컬리포트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경합주 7곳(미시간·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네바다·애리조나) 중 6곳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거나 동률을 기록했다.
여론 조사상의 한계나 대선 후보 초기 단계에서의 ‘허니문’ 효과 등을 고려하면 판세를 가늠하기는 아직 이르다. 다만 세부 지표를 보면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가 된 이후 그동안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보였던 열세를 일부 뒤집으면서 선거 흐름을 ‘리셋’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경합주 지지율 양상 △경제 등 주요 현안 지지도 △후보 호감도 및 지지층 결집 정도 △제3후보 지지 하락 등 주요 지표별 추세와 의미를 정리했다.
이날 쿡리포트의 경합주 7곳 여론조사(조사기간 7월26일~8월2일, 유권자 2867명)에서 해리스 부통령(48%)과 트럼프 전 대통령(47%)의 지지율 격차는 1%포인트차다. 산술적으로 유의미하다고 할 순 없다. 하지만 지난 5월 조사와 비교하면 역전된 결과라는 점이 주목된다. 당시엔 트럼프 전 대통령이 3%포인트차로 바이든 대통령을 앞섰고 6개 경합주에서 모두 우세했다.
그런데 이번엔 거꾸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네바다를 제외하고는 모두 열세로 나타났다.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로 나선 뒤 대선 승리에 핵심적인 경합주 대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도 추세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7%포인트차로 앞서던 노스캐롤라이나를 해리스 부통령이 뒤집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우세’였던 남부 선벨트(네바다·조지아·애리조나)도 경합지역으로 재분류됐다(8일 쿡리포트).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블루월’(미시간·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50%로, 트럼프 전 대통령(46%)에 앞섰다(10일 뉴욕타임스·시에나대 조사).
대선 최대 쟁점인 경제와 이민 문제에선 야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 다만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가 되면서 이들 이슈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위가 다소 줄어들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전했다. 지난 7일 마켓대 로스쿨의 ‘어느 후보가 더 문제를 잘 다룰 것인지’를 묻는 조사에서는 앞서 5월 조사와 비교해 경제 문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21%에서 12%로, 이민 문제는 27%에서 18%로 줄었다. 지난 11일 파이낸셜타임스와 미시간대 경영대학원의 조사(8월1~5일, 유권자 1001명)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경제 분야 신뢰도에서 42%를 기록, 트럼프 전 대통령(41%)을 앞서기도 했다.
WP는 경제·이민 문제에서 민주당이 여전히 수세에 있기는 하지만 해리스 부통령으로의 후보 교체 이후 약점이 이전보다는 완화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민주당에 유리한 임신중지권 관련 두 후보 간 격차는 11%에서 23%로 크게 늘어났다.
민주당이 띄운 이상하다(weird) 전략의 효과와 맹점
트럼프 귀환 가능성에 들썩이는 보수 싱크탱크
미 대학가 반전 시위와 바이든의 딜레마
해리스 부통령의 상승세는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 무당층 지지 확대가 견인하고 있다. 특히 후보 호감도 상승은 민주당에 청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이날 쿡리포트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호감도는 13% 수직 상승했다. 또한 NYT·시에나대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자의 87%가 자신이 선택한 후보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3개월 전인 60%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제3후보’ 변수의 영향력도 줄어들었다. 폴리티코는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가 된 이후 무소속 후보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진보파 코넬 웨스트, 녹색당의 질 스타인 등 제3후보에 대한 지지가 12.2%에서 7.1%로 ‘반 토막’ 났다고 지적했다. 몬머스대 여론조사에서도 양당 후보 모두 싫다고 밝힌 유권자(double haters) 비중이 바이든-트럼프 구도에선 18%에 달했으나, 해리스-트럼프 구도에선 7%로 줄었다. 두 후보의 대결이 초접전 양상을 띠면서 제3후보 지지를 저울질하던 유권자 일부를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543
어제
1,597
최대
2,948
전체
444,655

그누보드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