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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숲속에서 열린 ‘꿀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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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9-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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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유한킴벌리 주최로 열린 2024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속 꿀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잠을 청하고 있다. 이 대회는 심박수 측정을 통해 수면점수를 부여해 우승자를 가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9일 ‘김건희 특검법’과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을 전체회의로 넘겼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법안 처리에 반발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표결했다.소위원장이자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 소위에서는 김건희 특검법과 채 해병 특검법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법사위 관계자는 “기존에 올라와 있던 관련 법안들과 위원장 직회부로 새롭게 올라온 법안의 내용을 반영한 위원회 대안을 마련해 내일 전체회의에 상정한다는 내용으로 의결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소위를 통과한 김건희 특검법에는 최근 불거진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이 포함됐다. 특검 내용엔 공천개입 의혹 외에도 김 여사의 인사개입·명품 가방 수수·국민권익위원회 수사외압 의혹 등이 담겼다. 김 의원은 “단순한 주가 조작인 줄 알았더니 이제 국정농단에 가까운 의혹들이 계속 터지고 있다”면서 “특검법 범위에 이 같은 의혹들을 모두 포함...
북한 정보기술(IT) 노동자들이 미국 IT 기업에 원격근무자로 취업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미국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것으로 파악됐다.보도에 따르면 사이버보안회사 ‘노비포’(KnowBe4)는 지난 7월 원격 IT 일자리에 카일이라는 이름의 숙련된 지원자를 채용했다.카일은 자신이 미 워싱턴주에 거주한다면서 회사 노트북 컴퓨터를 워싱턴주 자택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그의 실제 국적은 북한이었다.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은 생성형 AI로 만든 가짜였다.노비포는 채용 관련 사이트로부터 카일을 추천받았다. 카일은 노비포가 원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고, 줌(Zoom)으로 진행한 온라인 면접에서도 열정적이고 정직한 모습을 보였다. 노비포의 스튜 쇼워맨 최고경영자(CEO)는 “카일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 아직 배워야 할 것들, 희망 경력 경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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