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2찍’ 발언 논란에 이재명 “죄송…대단히 부적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4-03-12 01:22본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자를 비하하는 의미인 ‘2찍’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것이 부적절했다며 사과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어제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지역구에서 사용했던 ‘2찍’ 표현에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며 제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했다.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상대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모두 똑같은 주권자이고 이 나라의 주인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국민과 가까이 국민의 뜻을 온전히 섬기는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전날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선거 운동을 하던 중 한 고깃집에서 만난 손님들에게 설마 ‘2찍’ 아니겠지?라고 말했다. 2찍이란 지난 대선 때 기호 2번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투표한 사람들이나 여당 지지자들을 조롱할 때 사용된 표현이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가 국민을 대하는 인식을 보여준다며 내 편이 아니라서,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통합과 미래로 나아가야 할 우리 정치를 분열과 구태로 몰아갈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어제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지역구에서 사용했던 ‘2찍’ 표현에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며 제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했다.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상대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모두 똑같은 주권자이고 이 나라의 주인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국민과 가까이 국민의 뜻을 온전히 섬기는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전날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선거 운동을 하던 중 한 고깃집에서 만난 손님들에게 설마 ‘2찍’ 아니겠지?라고 말했다. 2찍이란 지난 대선 때 기호 2번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투표한 사람들이나 여당 지지자들을 조롱할 때 사용된 표현이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가 국민을 대하는 인식을 보여준다며 내 편이 아니라서,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통합과 미래로 나아가야 할 우리 정치를 분열과 구태로 몰아갈 뿐이라고 지적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