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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음식폐기물을 바이오 가스로”…부여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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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4-03-1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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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이 구축된다.
충남도는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올해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부여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통합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에서는 하수찌꺼기와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 폐기물 등의 유기성 폐자원 2종 이상을 투입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돼지 등 가축 분뇨(1일 140t)와 음식물 폐기물(1일 10t) 등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구축된다고 설명했다.
도는 총사업비 471억원 중 80%에 해당하는 371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도는 올해 사업에 착수해 2028년 상반기까지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은 2022년 말 기준 전국에서 45개가 운영되고 있다.
충남지역에서는 6개가 운영 중이다. 이중 공공부문 시설은 서산시 자원순환형바이오가스화시설과 금산군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등 2곳이다.
구상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은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도시가스와 전기로 전환할 수 있어 탄소중립 이행은 물론 악취 등 환경문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확대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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