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종섭 호주 출국에 “런종섭, 뭐가 무서워 도피 고속도로 깔아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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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25회 작성일 24-03-12 23:16본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1일 전날 주호주대사 내정자 신분으로 출국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런종섭’이라 부르며 뭐가 무서워서 무리한 도피 고속도로를 깔아주나라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법무장관 시절 이 전 장관 출국금지 보고를 받았나. 몰랐으면 무능이고 알았으면 도주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공세를 취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피의자 이종섭이 결국 도피에 성공했다. 가히 ‘런종섭’이라 불릴 만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국가권력이 장난 같나. 장기판 말 옮기듯이 밖으로 빼내면 그만인가라며 이 전 장관에게 해병대 채 상병 사건 관련 대통령의 뜻을 전달한 바 있나, 없나라고 따져 물었다
이 대표는 런종섭씨는 모든 범죄자들의 롤모델이다. 수사망이 좁혀올 때 외국으로 피신하는 건 모든 범죄자들이 꿈꾸는 환상의 도주 시나리오라며 지하 범죄 조직도 아니고 국가가 나서 고위 관직을 주면서 앞장서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비꼬았다.
이 대표는 이 전 장관을 ‘이종섭 전 장관 겸 호주대사 진급 예정자님’으로 호칭하며 당신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어야 할, 시험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시술로 태어난 어느 소방공무원의 외동아들 채 상병은 결국 순직했고, 진상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던 당신의 부하 박정훈 대령은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며 예비역 군복에 달린 별 세 개가 명예롭게 빛날 수 있도록 즉각 호주 대사 자리를 고사하고 그 날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의 마음이, 전혀 불안감이 아니라 편안함이 될 수 있도록 개혁신당이 이 일을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의 이른바 ‘입틀막’ 사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찍’ 지지자 발언을 언급하며 이 못난이 대결을 그만둬야 한다. 대한민국에 비겁하지 않은 정치집단이 하나 있어야 한다며 개혁신당이 대안이 되겠다. 개혁신당에 이 모든 것을 바로잡을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김용원·이충상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지난 11일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에 제출할 독립보고서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다 알고 있는 데 자꾸 (얘기를) 꺼내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이냐는 등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자 시민사회단체들이 12일 반인권적 망언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80여개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상임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망각하고 있는 두 상임위원을 규탄한다며 공식석상에서의 반인권적·반여성적 언행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인권위는 전날 전원위 회의를 열어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 대한민국 제9차 정부보고서 심의를 위한 독립보고서(안) 채택’ 안건을 심의했지만 김·이 두 상임위원의 반대로 의결하지 못했다. 지난달 27일 전원위에서 안건이 논의되지도 못한 채 폐회된 것에 이어 두 번째 무산이다.
시민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상임위원은 회의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관련 내용과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진상규명과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 진실과 정의 원칙에 기반한 배상 촉구’ 파트를 독립보고서에 절대 포함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상임위원은 반일 감정을 자극하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다 알고 있는데 자꾸 꺼내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이냐고 말했다. 그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는 불과 100여년밖에 안 됐다 왜 중국이 저지른 만행에 관해서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우리 대한민국에서 입도 뻥끗하지 않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상임위원은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는 여론이 많다’는 통계를 문제삼으며 질문의 방식을 바꾸면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는 여론은 절반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고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전했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는 이미 다수 유엔 조약기구들이 공통적으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진실·정의에 기반한 해결을 수차례 권고해왔던 보편적 인권문제라며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인권위에서 반인권적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망언이 오고가는 것이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두 위원의 의도적인 회의 지연과 막말로 인한 회의 파행으로 안건이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파행되고 있다며 차별과 배제, 혐오의 논리를 상임위원들이 재생산하고, 독립보고서 의결조차도 방치하고 있는 상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했다.
해당 안건은 오는 25일 전원위에 재상정될 예정이다. 시민단체들은 인권위가 4월 중 독립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할 계획이라면 영문 번역·감수 등을 고려해 조속히 안건을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피의자 이종섭이 결국 도피에 성공했다. 가히 ‘런종섭’이라 불릴 만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국가권력이 장난 같나. 장기판 말 옮기듯이 밖으로 빼내면 그만인가라며 이 전 장관에게 해병대 채 상병 사건 관련 대통령의 뜻을 전달한 바 있나, 없나라고 따져 물었다
이 대표는 런종섭씨는 모든 범죄자들의 롤모델이다. 수사망이 좁혀올 때 외국으로 피신하는 건 모든 범죄자들이 꿈꾸는 환상의 도주 시나리오라며 지하 범죄 조직도 아니고 국가가 나서 고위 관직을 주면서 앞장서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비꼬았다.
이 대표는 이 전 장관을 ‘이종섭 전 장관 겸 호주대사 진급 예정자님’으로 호칭하며 당신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어야 할, 시험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시술로 태어난 어느 소방공무원의 외동아들 채 상병은 결국 순직했고, 진상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던 당신의 부하 박정훈 대령은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며 예비역 군복에 달린 별 세 개가 명예롭게 빛날 수 있도록 즉각 호주 대사 자리를 고사하고 그 날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의 마음이, 전혀 불안감이 아니라 편안함이 될 수 있도록 개혁신당이 이 일을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의 이른바 ‘입틀막’ 사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찍’ 지지자 발언을 언급하며 이 못난이 대결을 그만둬야 한다. 대한민국에 비겁하지 않은 정치집단이 하나 있어야 한다며 개혁신당이 대안이 되겠다. 개혁신당에 이 모든 것을 바로잡을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김용원·이충상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지난 11일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에 제출할 독립보고서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다 알고 있는 데 자꾸 (얘기를) 꺼내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이냐는 등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자 시민사회단체들이 12일 반인권적 망언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80여개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상임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망각하고 있는 두 상임위원을 규탄한다며 공식석상에서의 반인권적·반여성적 언행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인권위는 전날 전원위 회의를 열어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 대한민국 제9차 정부보고서 심의를 위한 독립보고서(안) 채택’ 안건을 심의했지만 김·이 두 상임위원의 반대로 의결하지 못했다. 지난달 27일 전원위에서 안건이 논의되지도 못한 채 폐회된 것에 이어 두 번째 무산이다.
시민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상임위원은 회의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관련 내용과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진상규명과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 진실과 정의 원칙에 기반한 배상 촉구’ 파트를 독립보고서에 절대 포함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상임위원은 반일 감정을 자극하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다 알고 있는데 자꾸 꺼내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이냐고 말했다. 그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는 불과 100여년밖에 안 됐다 왜 중국이 저지른 만행에 관해서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우리 대한민국에서 입도 뻥끗하지 않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상임위원은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는 여론이 많다’는 통계를 문제삼으며 질문의 방식을 바꾸면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는 여론은 절반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고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전했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는 이미 다수 유엔 조약기구들이 공통적으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진실·정의에 기반한 해결을 수차례 권고해왔던 보편적 인권문제라며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인권위에서 반인권적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망언이 오고가는 것이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두 위원의 의도적인 회의 지연과 막말로 인한 회의 파행으로 안건이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파행되고 있다며 차별과 배제, 혐오의 논리를 상임위원들이 재생산하고, 독립보고서 의결조차도 방치하고 있는 상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했다.
해당 안건은 오는 25일 전원위에 재상정될 예정이다. 시민단체들은 인권위가 4월 중 독립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할 계획이라면 영문 번역·감수 등을 고려해 조속히 안건을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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