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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2’ 기록 나올까…17일 ‘서울마라톤’ 광화문~잠실 도심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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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3-1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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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3만8000여명이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광화문~잠실 마라톤 주요 구간은 당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4 서울마라톤’(Seoul Marathon 2024)이 17일 오전 5시30분~ 오후 1시30분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총 79개국 3만8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이 참여하는 광화문~잠실 42.195㎞ 풀코스가 있고, 일반 시민용 마스터스 부문의 경우 기록 경쟁을 다루는 풀코스와 입문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10㎞ 코스로 구분해 준비된다.
특히 10개국 141명이 뛰는 국제 엘리트 부문에는 ‘2023년 상하이 마라톤’ 1·3위를 차지한 케냐의 필리몬 킵투 킵춤바(2시간5분35초) 선수와 솔로몬 키르와 예고(2시간5분42초) 등이 참여해 2시간 이내 마라톤 완주하는 ‘서브2’ 기록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한국의 박민호 선수(코오롱)와 김홍록 선수(건국대)가 지난 24년간 깨지지 않은 이봉주 선수의 최고기록(2시간7분20초)에 도전한다.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만큼 참가자 안전을 위해 풀코스는 광화문광장, 10㎞ 코스는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출발지점을 이원화해 운영한다. 또 풀코스는 총 7개, 10㎞ 코스는 3개 그룹으로 나눠 출발한다.
안전 인력은 광화문광장에 400여명, 잠실운동장에 800여명, 코스 구간 내에는 2500여명을 투입해 밀집도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 코스를 지나는 자치구와 경찰청, 소방서, 의료기관 등과 협조해 안전한 대회 운영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경기 당일인 17일 오전 5시30분~9시 출발점인 광화문광장은 교통이 통제된다. 오전 7시40분 출발하는 참가자 동선에 따라 오전 7시50분~8시38분 세종대로 사거리를 시작으로 코스별 순차 통제가 이뤄진다.
교통통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20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하거나 2024 서울마라톤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마라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육상연맹(WA) 인증(플래티넘 라벨)을 받은 대회라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마라톤 저변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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