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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대통령실 수석, ‘회칼 테러’ 언급 “사과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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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4-03-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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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16일 일부 언론인과 만난 자리에서 1990년대 정부 비판 보도를 한 언론인을 향한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데 대해 사과했다.
황 수석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저의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 수석은 이어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면서 언론인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황 수석은 최근 MBC 기자를 포함한 일부 출입기자 오찬에서 MBC는 잘 들어라며 내가 (군) 정보사 인스타 팔로워 구매 나왔는데 1988년에 인스타 팔로워 구매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이는 당시 중앙일보 자매지 중앙경제신문 사회부장이던 오홍근 기자에게 군 정보사령부 군인들이 대검을 휘둘러 중상을 입힌 사건이다. 이들은 ‘청산해야 할 군사문화’라는 제목의 칼럼에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황 수석은 입장문에서 떠올리고 싶지 않았을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앞으로는 공직자로서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고 더 책임있게 처신하겠다고 밝혔다.
황 수석은 해당 발언이 드러난 이후 야당과 언론단체 등에서 파면, 경질 요구를 받아왔다.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는 전날 성명에서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의 충격적인 협박이라며 황 수석은 뒤늦게 ‘농담’이라고 둘러댔지만 농담으로라도 결코 입에 올릴 수 없는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전날 성명에서 황 수석이 평생 군사독재에 맞서다 지금은 고인이 된 오홍근 기자에 대한 만행을 태연하게 언급한 것은 언론의 비판이 불편하다고 인스타 팔로워 구매 느끼면 모든 기자를 표적으로 ‘테러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위협이나 마찬가지라며 황 수석 해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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