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들킬까 봐…방에서 출산 후 발로 눌러 숨지게 한 미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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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6-11 18:54본문
가족들에게 출산 사실을 숨기기 위해 갓난아기를 발로 눌러 숨지게 한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아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쯤 충주시 연수동 한 아파트 방에서 혼자 아이를 출산한 뒤 아이가 울기 시작하자 발로 아이의 얼굴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출산 이후 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쯤 A씨 지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아이는 탯줄이 붙은 채 숨진 상태였다. A씨 지인은 아이를 낳았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는 A씨의 이야기를 듣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가족에게 임신 사실을 숨겨왔는데, 아이가 울면 가족에게 들킬까 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아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쯤 충주시 연수동 한 아파트 방에서 혼자 아이를 출산한 뒤 아이가 울기 시작하자 발로 아이의 얼굴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출산 이후 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쯤 A씨 지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아이는 탯줄이 붙은 채 숨진 상태였다. A씨 지인은 아이를 낳았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는 A씨의 이야기를 듣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가족에게 임신 사실을 숨겨왔는데, 아이가 울면 가족에게 들킬까 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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