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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공기관 보유 체육·문화 시설로 ‘늘봄학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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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6-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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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은 올해 강의실 등 유휴공간 3곳을 개방해 동탄중앙초등학교의 늘봄 교실장소로 제공했다. 또한 화성시 7개 초등학교와 연계해 문화예술·창의과학·사회정서 등 5개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처럼 지방공공기관이 보유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늘봄학교를 지원하는 사례가 앞으로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늘봄학교 정책에서 지방공공기관의 역할을 확대하는 ‘지방공공기관 늘봄학교 지원 강화방안’을 지난 3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일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지방공공기관이 보유한 체육·문화·공공 시설을 공유누리와 같은 정부플랫폼에 등록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늘봄학교를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지방공공기관은 체육관·수영장·농구장 등 체육시설 2000여 개, 공원·도서관·공연장 등 문화시설 200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강당·강의·회의실과 자연휴양림·야영장·주차장 등 다수의 공공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기관 협조를 통해 돌봄 수요에 맞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발굴·연계하고 현장에서 안전관리와 학생 이동을 지원하는 ‘늘봄지원관’을 지방공공기관에 두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에는 ‘늘봄지원 총괄담당관’을 지정해 학교와 지방공공기관 간 협의가 원활하지 않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조정 및 지원을 하도록 했다.
아울러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공공기관의 늘봄학교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기관별 지원실적을 경영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방안으로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 지방교육청과 학교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수 있는 맞춤형 지원체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다양한 자원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지방공공기관이 늘봄학교라는 국가돌봄체계의 성공적 안착에 적극 앞장서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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