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인기게시물 의문의 연쇄 교통사고…‘완전범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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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6-15 11:37본문
인스타 인기게시물 민모씨는 2006년 1월24일 새벽 경기 양주시의 한 차도를 비틀거리며 걷다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수술을 받고 2년간 입원했지만 기억은 남아있지 않았다. 컴퓨터를 하다 잠이 들었고 깨어나 보니 병상이었다는 것이다. 13일 KBS2 <스모킹 건> ‘악마의 드라이브’ 편에선 의문의 연쇄 교통사고 사건을 추적한다.민씨가 교통사고 뒤에 감춰진 진실을 알게 된 것은 사고로부터 6년 뒤였다. 경찰은 한 살인사건 용의자가 민씨 교통사고를 낸 이들과 같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용의자의 이름은 강변수(가명)였다. 강씨 일당과 민씨 아내는 사고 전후 100여차례 통화했다. 강씨가 내연관계였던 민씨 아내를 통해 민씨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이다.강씨의 남동생, 처남, 전부인도 강씨와 함께 차량에 탔다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 강씨는 교통사고 상대에게 합의금을 받거나 보험금을 빼돌려 10년간 20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후에는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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