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2026년까지 학교 석면 제거…샌드위치 패널·내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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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6-15 04:46본문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26년까지 모든 학교의 석면을 제거한다. 샌드위치 패널과 내진도 연차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경기교육청은 2024년 석면 제거사업에 예산 1365억원(199교),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에 예산 76억원(53교), 내진 보강 사업에 예산 114억원(27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석면 제거사업은 학교 석면 모니터단 교육이 부실하다는 지적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던 해당 교육을 본청에서 주관하는 권역별 교육으로 개선한다. 교육지원청 석면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전문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도교육청의 학교 석면 제거율은 70%이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80%로 높아지며, 오는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석면 제거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은 교육시설 화재 안전 종합대책의 하나다. 화재에 취약한 건물 마감재를 불연성능 이상의 마감재로 개선해 화재 발생을 미리 예방하는 사업이다.
학교시설 내진 보강 사업은 2017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포항 지진 이후 학교 건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취진하고 있다. 2009년 이전에 지어져 내진설계가 미적용된 학교 내 교사·체육관·기숙사·급식시설·강당 용도의 건축물과 2층 또는 200㎡ 이상의 일반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9년까지 내진 보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관리 대상 시설물의 내진설계 반영 비율은 64%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 어머니의 편지를 보고 할 일을 못해 죄송하다며 7월19일(채 상병 사망 1주기) 이전에는 사건의 조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채 상병 어머니 A씨에게 보내는 편지를 게재했다. 추 원내대표는 편지에서 같은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아비로서 감히 어머님께 비견할 수 없겠지만 채 상병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기만 하다며 어머니께서 눈물로 지내온 날들이 한 해가 다 되어가는데 저희가 할 일을 다 하지 못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철저하게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 7월19일 이전에는 사건의 조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토록 하겠다며 채 상병의 명예를 지키는 데 더 이상의 지체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해병대는 이날 A씨의 편지를 공개했다. 채 상병은 지난해 7월19일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인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A씨는 편지에서 채 상병의 사망 원인이 하루빨리 밝혀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채 상병의 사망 원인을 수사하다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을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박 대령에 대한 선처 요청을 두고는 수사단장은 지금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상황이라며 법원의 결과가 나온 뒤 대통령의 권한과 범위에서 판단하고 결정하실 수 있도록 건의토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두 아이를 둔 아비의 심정으로 채 상병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1970년 입주해 올해로 54년 된 서울 중구 회현제2시민아파트가 남산 전망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민아파트는 1960~1970년대 서울 시내 고지대 무허가 건물 정비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위해 국공유지에 건축한 공동주택이다. 이곳은 서울에 남은 마지막 시민아파트다.
서울시는 13일 회현제2시민아파트(회현동 147-23번지) 도시계획 시설 결정을 위한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공람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내년 실시계획 인가, 2026년 상반기 내 토지 등 수용 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1997년부터 시민아파트 433개동, 1만7050가구를 매입·철거했고, 회현제2시민아파트 1개동만 유일하게 남아 있었다.
이 아파트 역시 2004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위험시설로 분류됐고, 2006년 보상계획 공고를 통해 주민동의 방식(건물 매입 후 철거) 정리사업을 추진했다. 2016~2021년 리모델링이 검토되기도 했으나 주민간담회 등을 거쳐 정리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352가구 중 325가구의 보상·이주(계약 포함)가 완료됐고, 아직 협의·보상에 응하지 않은 가구는 도시계획시설사업이 실시되기 전까지 이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아파트가 철거된 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복합공간이 조성된다.
소파로변에서 바로 진입 가능하고 남산공원 끝자락에 있는 지형을 살려 상부(4층)에는 전망공원과 테라스를 만든다. 서울 도심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야외공연과 이벤트도 열 수 있게 꾸민다.
3층에는 북카페, 키즈카페, 휴게라운지 등을 갖춘 다목적 문화공간 ‘남산 라운지’가 들어선다.
지하 2층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지상 2층은 주차공간으로 활용한다. 현재 남산공원 일대 도로변에 대형버스가 주차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형버스 주차공간을 조성한다.
경기교육청은 2024년 석면 제거사업에 예산 1365억원(199교),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에 예산 76억원(53교), 내진 보강 사업에 예산 114억원(27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석면 제거사업은 학교 석면 모니터단 교육이 부실하다는 지적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던 해당 교육을 본청에서 주관하는 권역별 교육으로 개선한다. 교육지원청 석면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전문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도교육청의 학교 석면 제거율은 70%이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80%로 높아지며, 오는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석면 제거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은 교육시설 화재 안전 종합대책의 하나다. 화재에 취약한 건물 마감재를 불연성능 이상의 마감재로 개선해 화재 발생을 미리 예방하는 사업이다.
학교시설 내진 보강 사업은 2017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포항 지진 이후 학교 건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취진하고 있다. 2009년 이전에 지어져 내진설계가 미적용된 학교 내 교사·체육관·기숙사·급식시설·강당 용도의 건축물과 2층 또는 200㎡ 이상의 일반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9년까지 내진 보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관리 대상 시설물의 내진설계 반영 비율은 64%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 어머니의 편지를 보고 할 일을 못해 죄송하다며 7월19일(채 상병 사망 1주기) 이전에는 사건의 조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채 상병 어머니 A씨에게 보내는 편지를 게재했다. 추 원내대표는 편지에서 같은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아비로서 감히 어머님께 비견할 수 없겠지만 채 상병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기만 하다며 어머니께서 눈물로 지내온 날들이 한 해가 다 되어가는데 저희가 할 일을 다 하지 못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철저하게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 7월19일 이전에는 사건의 조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토록 하겠다며 채 상병의 명예를 지키는 데 더 이상의 지체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해병대는 이날 A씨의 편지를 공개했다. 채 상병은 지난해 7월19일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인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A씨는 편지에서 채 상병의 사망 원인이 하루빨리 밝혀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채 상병의 사망 원인을 수사하다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을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박 대령에 대한 선처 요청을 두고는 수사단장은 지금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상황이라며 법원의 결과가 나온 뒤 대통령의 권한과 범위에서 판단하고 결정하실 수 있도록 건의토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두 아이를 둔 아비의 심정으로 채 상병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1970년 입주해 올해로 54년 된 서울 중구 회현제2시민아파트가 남산 전망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민아파트는 1960~1970년대 서울 시내 고지대 무허가 건물 정비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위해 국공유지에 건축한 공동주택이다. 이곳은 서울에 남은 마지막 시민아파트다.
서울시는 13일 회현제2시민아파트(회현동 147-23번지) 도시계획 시설 결정을 위한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공람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내년 실시계획 인가, 2026년 상반기 내 토지 등 수용 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1997년부터 시민아파트 433개동, 1만7050가구를 매입·철거했고, 회현제2시민아파트 1개동만 유일하게 남아 있었다.
이 아파트 역시 2004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위험시설로 분류됐고, 2006년 보상계획 공고를 통해 주민동의 방식(건물 매입 후 철거) 정리사업을 추진했다. 2016~2021년 리모델링이 검토되기도 했으나 주민간담회 등을 거쳐 정리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352가구 중 325가구의 보상·이주(계약 포함)가 완료됐고, 아직 협의·보상에 응하지 않은 가구는 도시계획시설사업이 실시되기 전까지 이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아파트가 철거된 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복합공간이 조성된다.
소파로변에서 바로 진입 가능하고 남산공원 끝자락에 있는 지형을 살려 상부(4층)에는 전망공원과 테라스를 만든다. 서울 도심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야외공연과 이벤트도 열 수 있게 꾸민다.
3층에는 북카페, 키즈카페, 휴게라운지 등을 갖춘 다목적 문화공간 ‘남산 라운지’가 들어선다.
지하 2층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지상 2층은 주차공간으로 활용한다. 현재 남산공원 일대 도로변에 대형버스가 주차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형버스 주차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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