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인기게시물 강릉 이틀 연속 열대야···더위 피해 ‘산으로 해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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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6-17 08:37본문
인스타 인기게시물 “오죽하면 야밤에 산간 이면도로나 해변에 차를 세우고 새우잠을 자겠습니까.”강원 강릉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25도가 넘는 열대야 현상이 이틀째 이어지자 일부 주민들이 산간도로나 해변으로 이동해 잠을 청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12일 강릉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26.3도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열대야가 발생해 밤에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지속하자 강릉 경포해변과 안목해변 등엔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기 위해 나온 주민들의 발길이 심야 시간대까지 이어졌다.일부 주민들은 백사장에 돗자리를 펴고 음료와 맥주 등을 마시며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박영길씨(56·강릉시)는 “늦은 밤까지 잠을 설치다 아내와 함께 바닷가에 나왔다”며 “때 이른 찜통더위로 인해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남항진 솔바람다리와 강문 솟대다리 등 바닷가 피서 명소와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의 공터를 찾아 돗자리를 펴고 잠을 청하는 야외 숙박 족도 늘어나고 있다.옛 영동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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