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액상 피로해소제 ‘퀵앤써’ 출시…벤포티아민 1일 권장량 6배 이상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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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6-17 19:40본문
동화약품이 벤포티아민을 함유한 액상형 피로해소제 ‘퀵앤써’를 출시했다. 퀵앤써는 에너지 대사의 필수 성분인 벤포티아민을 일일 섭취 권장량 대비 6배 이상 함유한 의약외품이다.
의약외품은 건강기능식품과는 달리 질병의 치료, 예방 등과 관련된 제품으로 약사법으로 관리되는 품목이다. 벤포티아민은 체내 세포막과 동일한 지용성 성분으로 흔히 섭취하는 비타민B1에 비해 생체이용률이 9.3배 높고, 흡수 속도도 1.9배 빠르며, 피로해소 효과가 1.4배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퀵앤써는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B2 6㎎, 비타민B6 25㎎,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15㎎ 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액상형이라 분해 과정을 거치지 않아 체내 흡수가 빠르다. 스틱 제형으로 섭취도 간편하다.
복숭아향과 샤인머스캣향 두 종류로 출시된 퀵앤써는 전국 편의점 및 네이버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동화약품만의 독자적인 ‘포접 화합물’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의약외품 액상형 벤포티아민인 ‘퀵앤써’는 까스활명수, 판콜 등 동화약품 대표 제품과 동일한 GMP 시설에서 생산되어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한다며 피로해소제 선택 시 벤포티아민이 함유되어 있는지, 의약외품인지, 액상형인지를 꼼꼼하게 확인해 소비자들이 피로 해소에 빠른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 심해 유전 탐사 자료를 정밀 심층 분석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자문업체 ‘액트지오’의 분석 결과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결과 검증 절차 등에 대한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의 발언 중 사실과 다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부분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가 배포한 자료에서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인됐다.
액트지오의 설립자이자 소유주인 아브레우 고문은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정보가 있다며 우리가 최근 영국 런던에 지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국 지사는) 새로운 디렉터 르네 용크 박사가 이끌고 있다며 영국 지사의 주소지 역시 용크 박사 집으로 등록돼 있다고 했다.
아브레우 고문의 설명과 달리 영국 지사는 런던이 아닌 애버딘에 있다. 영국 북부 도시인 애버딘은 런던과 직선거리로 약 640㎞ 떨어져 있고, 비행시간만 약 1시간20분에 달한다.
영국 지사를 운영하는 용크 박사에 대한 소개글에서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포착됐다. 액트지오는 용크 박사를 ‘애버딘대 명예교수’로 명시했다. 그러나 13일 기준 애버딘대 홈페이지에선 지질지구물리학부 교수·연구원·교직원 등 명단의 명예교수 목록에 용크 박사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아브레우 고문의 이력도 기존에 소개된 바와 다른 부분이 드러났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10일 아브레우 고문의 전문성을 설명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자료에는 아브레우 고문이 1999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라이스대에서 피터 베일 명예교수의 후임으로 순차층서학 강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기재됐다. 액트지오도 홈페이지에서 아브레우 고문을 현직 교수로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기준 라이스대 교수·연구진·교직원 명단에 아브레우 고문의 이름은 빠져 있다. 지구환경과학부 겸임교수는 한 명도 없었다.
한편 MBC는 아브레우 고문이 분석해 내놓은 유망 구조 7개 중 2개는 지난해 철수한 호주 유력 에너지 기업 ‘우드사이드’도 파악했던 구조(대게·집게)였다고 전날 보도했다. 우드사이드는 시추할 만한 구조가 아니라 판단하고, 석유공사에 조광권 포기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의약외품은 건강기능식품과는 달리 질병의 치료, 예방 등과 관련된 제품으로 약사법으로 관리되는 품목이다. 벤포티아민은 체내 세포막과 동일한 지용성 성분으로 흔히 섭취하는 비타민B1에 비해 생체이용률이 9.3배 높고, 흡수 속도도 1.9배 빠르며, 피로해소 효과가 1.4배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퀵앤써는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B2 6㎎, 비타민B6 25㎎,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15㎎ 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액상형이라 분해 과정을 거치지 않아 체내 흡수가 빠르다. 스틱 제형으로 섭취도 간편하다.
복숭아향과 샤인머스캣향 두 종류로 출시된 퀵앤써는 전국 편의점 및 네이버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동화약품만의 독자적인 ‘포접 화합물’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의약외품 액상형 벤포티아민인 ‘퀵앤써’는 까스활명수, 판콜 등 동화약품 대표 제품과 동일한 GMP 시설에서 생산되어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한다며 피로해소제 선택 시 벤포티아민이 함유되어 있는지, 의약외품인지, 액상형인지를 꼼꼼하게 확인해 소비자들이 피로 해소에 빠른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 심해 유전 탐사 자료를 정밀 심층 분석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자문업체 ‘액트지오’의 분석 결과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결과 검증 절차 등에 대한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의 발언 중 사실과 다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부분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가 배포한 자료에서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인됐다.
액트지오의 설립자이자 소유주인 아브레우 고문은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정보가 있다며 우리가 최근 영국 런던에 지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국 지사는) 새로운 디렉터 르네 용크 박사가 이끌고 있다며 영국 지사의 주소지 역시 용크 박사 집으로 등록돼 있다고 했다.
아브레우 고문의 설명과 달리 영국 지사는 런던이 아닌 애버딘에 있다. 영국 북부 도시인 애버딘은 런던과 직선거리로 약 640㎞ 떨어져 있고, 비행시간만 약 1시간20분에 달한다.
영국 지사를 운영하는 용크 박사에 대한 소개글에서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포착됐다. 액트지오는 용크 박사를 ‘애버딘대 명예교수’로 명시했다. 그러나 13일 기준 애버딘대 홈페이지에선 지질지구물리학부 교수·연구원·교직원 등 명단의 명예교수 목록에 용크 박사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아브레우 고문의 이력도 기존에 소개된 바와 다른 부분이 드러났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10일 아브레우 고문의 전문성을 설명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자료에는 아브레우 고문이 1999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라이스대에서 피터 베일 명예교수의 후임으로 순차층서학 강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기재됐다. 액트지오도 홈페이지에서 아브레우 고문을 현직 교수로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기준 라이스대 교수·연구진·교직원 명단에 아브레우 고문의 이름은 빠져 있다. 지구환경과학부 겸임교수는 한 명도 없었다.
한편 MBC는 아브레우 고문이 분석해 내놓은 유망 구조 7개 중 2개는 지난해 철수한 호주 유력 에너지 기업 ‘우드사이드’도 파악했던 구조(대게·집게)였다고 전날 보도했다. 우드사이드는 시추할 만한 구조가 아니라 판단하고, 석유공사에 조광권 포기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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