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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평화·안보’ 주제 인천 관광상품 9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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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6-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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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인천에서 ‘평화·안보’와 관련된 관광상품이 출시됐다.
인천시는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9개 상품을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의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4월 ‘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 등 3개 주제로 공모전 개최했다. 모두 13개 상품이 접수, 심사를 거쳐 9개의 테마상품이 선정됐다.
인천상륙작전을 주제로 한 5종 중 ‘맥아더 3도(島) 투어(16만원)’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격전지인 월미도~팔미도(유람선)~송도를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상품이다. 맥아더 장군을 재현한 가이드의 생동감 있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인천상륙작전 3개 지점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준다.
MZ세대를 타깃으로 이달 말 출시될 ‘인천상륙작전 Mission Trip’은 6시간 25분 이내에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월미도 등 연계 관광지를 돌며 5개의 미션을 완수하는 상품으로, 체험과 액티비티를 결합한 신개념 관광상품이다.
옹진권은 3개 상품으로 ‘평화의 섬 연평도 평화생태투어(9만9000원부터)’와 안보교육장, 함상공원 등 다양한 평화관광 자원과 꽃게 먹기·갯벌체험 등을 접목한 ‘연평도 평화미식 갯벌체험 투어(6만8000원부터)’, ‘환상의 섬 대청도와 백령도 3일(26~44만원)’ 등이다.
강화권은 ‘평화전망대와 화개산을 품은 화개정원, 그리고 소창체험관(2만~3만8000원)’을 둘러보는 것이다.
이들 상품들은 12월까지 운영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천상륙작전·강화군·옹진군을 테마로 한 몰입형 스토리텔링 상품개발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국보 ‘세한도’와 보물 ‘불이선란도’ 등 대를 이어 수집한 문화유산 304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미술품 소장가 손창근씨가 향년 95세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17일 알려졌다.
고인의 아들인 손성규 연세대 교수와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11일 타계했다. 고인의 유지에 따라 유가족은 논의를 거쳐 조용하게 장례를 치렀다.
‘값을 따질 수 없다’는 ‘무가지보’의 문화유산을 모두를 위해 기꺼이 내놓은 고인은 문화유산 소장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개성 출신 실업가인 부친 손세기(1903~1983) 선생과 함께 대를 이어 수집한 이른바 ‘손세기·손창근 컬렉션’은 회화와 전적 등 가치와 의미가 큰 다양한 종류의 문화유산으로 구성돼 주목받았다.
고인은 생전 드러내지 않는 여러 기부 활동도 펼쳤다. 지난 2008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연구 기금으로 써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고, 2012년에는 경기 용인 일대의 임야 662ha를 산림청에 기부했다. 2017년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50억원 상당의 건물과 1억원을 전했다.
그리고 2018년 11월 고인은 평생 애써 수집한 ‘손세기·손창근 컬렉션’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 훈민정음 반포 직후인 1447년 편찬한 한글 서적 ‘용비어천가’의 초간본을 비롯해 추사 김정희의 ‘불이선란도’ 등 모두 304점에 이른다. 고인은 당시 기증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 점 한 점 정도 있고, 한 점 한 점 애착이 가는 물건들이라며 우리나라의 귀중한 국보급 유물들을 나 대신 길이길이 잘 보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2020년 1월에는 추사가 1844년 유배지인 제주도에서 그린 문인화의 걸작이자 국보로 지정돼 있던 ‘세한도’까지 기증했다. 당시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기증에 어떤 조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공로로 2020년 문화훈장 가운데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문화유산 정부 포상이 이뤄진 이래 금관문화훈장 수여는 처음이었다. 문재인 당시 대통령은 그해 12월 고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고인은 여러 차례의 기증과 기부 활동을 하면서도 널리 알리지도, 좀처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았다.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날 우리 역사와 문화 연구에 그지 없이 귀중한 문화유산을 기증해주신 고귀한 분이라며 고인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면서 길이길이 전해지도록 보존하고 활발한 연구와 보다 많은 국민들이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개최한다.
과방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다만 여야의 원구성 협상이 답보 상태를 거듭하고 있어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할 전망이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과 김홍일 방통위원장도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0일 본회의에서 재선 최민희 의원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과방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야권은 또 지난 14일 단독으로 상정한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심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선 전세 사기 등 주요 현안에 관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운영위원회와 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야당 단독으로 간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자체적으로 구성한 당내 특별위원회를 가동한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이재명 사법 파괴 저지’ 특위 첫 회의를 연다.
의료개혁특위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을 방문하고, 오후엔 노동특위가 서울남부고용센터를, 에너지·AI반도체 특위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SK 용인 일반 산업단지 현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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